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네팔·베트남·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단을 결성했다. 완주군은 지난 17일 완주외국인지원센터에서 완주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어울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가족센터장, 더불어사는좋은이웃 대표, 외국인근로자 5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어울림봉사단’은 완주군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캄보디아, 중국 출신 근로자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네팔 출신으로 봉사단 대표를 맡은 비쇼 씨는 “완주에서 일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는 제가 지역을 위해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른 봉사단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돕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울림봉사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민과 함께 어울려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은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위탁아동과 부모가 함께 만든 도자기를 최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은 가정위탁아동이 부모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원만하게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완주 봉강요에서 8가정 23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족식사와 사진촬영,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다졌다. 특히 도자기 체험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된 진정욱 대표가 운영하는 봉강요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두 달간 건조와 소성 과정을 거쳐 완주군 아동보호전담요원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초등학생 A양은 “처음 해보는 도자기 체험을 아빠와 함께 해서 재밌었고 그릇을 잘 만든다고 칭찬받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A양의 친부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기쁜 마음으로 아이도 저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원가정과 아동이 좀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가 최근 삼례시장 일원에서 지역연대 회원,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완주군가족센터, 아동·여성 서비스 기관, 관계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완주를 만들고 성폭력·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리지역 안전 우리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삼례시장 일원에서 어깨띠,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행진과 피해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정보지,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캠페인을 계기로 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여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를 위해 지역연대, 서비스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우리동네 어린이 워터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2,4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물놀이와 예술의 향연을 함께 즐겼다. 행사는 공연 예술팀 ‘조이풀’의 타악 퍼포먼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됐고, 이어서 물총놀이, 물북 체험, 물풍선 릴레이, 어린이 EDM 풀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EDM 풀파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물놀이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터널 등 인기 시설도 마련돼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펼쳐진 이번 어린이 워터밤 행사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 맞이 운주농촌유학센터와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부산역사문화진로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운주농촌유학센터 주관으로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가 참여해 두 센터 농촌유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는 운주농촌유학생 11명, 열린마을농촌유학생 15명, 지도교사 6명 등 총 32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부산의 근현대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교육을 받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6·25 전쟁 발발 이후 1,023일 동안 대한민국 임시수도로서의 의미를 지닌 부산의 역사적 가치를 현장에서 배우고, 해양·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0 1일차에는 ▲임시수도 정부청사 ▲임시수도기념로 ▲임시수도기념관(동아대석당박물관) 탐방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모래·갯벌 체험 및 낙조 분수 관람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국립해양박물관 조별 체험 ▲부산 스카이캡슐 탑승 ▲바다 전망 카페에서 광복절 3행시 작성·발표가 이어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25 해양환경 독도탐방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에 입도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는 청소년들의 환경 탐구와 영토 주권 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된 탐방 프로그램으로, ‘한줄두줄 나눔봉사단’ 등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해 운영됐다. 탐방대는 총 24명으로 구성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독도,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울릉도 나리분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울릉수도역사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광복절 당일인 15일 독도에 입도해 울릉군청으로부터 ‘독도 명예 주민증’을 발급받았다. 참가 청소년들은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탐방 기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울릉도와 독도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도에 입도한 것은 광복으로 되찾은 영토 주권을 되새기는 뜻깊은 경험”이라며, “이번 탐방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알고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가 지역서점과 연계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전주책방 활성화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증 지역서점 10곳이 각자의 개성과 공간 특성을 반영해 △작가 강연 △체험 활동 △독서 산책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9월에는 △최진영 영화감독과 전주 구도청 기록작업 읽기와 사적인 지도 만들기 체험(프롬투) △김형미 시인 북토크 및 K-시(詩)식 체험 프로그램(무화과나무) △향수 롤온 만들기(일요일의 침대) 등이 열린다. 또한 10월에는 △김신지 작가 북토크(일요일의 침대), △싱어송라이터 레이린 낭독공연 및 책과 영화의 밤 체험(물결서사), △전북 작가 김춘기 시인 초청 강연(호남문고), △'엄마 생강' 읽고 생강청 만들기 체험(그 섬에 가게) 등 시민참여형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벨루가의 바다' 전은희 동화 작가 초청 강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가 재방문율이 높은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를 찾았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홀에서 열린 ‘싱가포르여행박람회(NATAS Holidays 2025)’에 참가해 전주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싱가포르여행업협회(NATAS)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기관과 여행사, 항공사 등 80개의 유관기관과 개별관광객 등 관람객 10만 명이 참가하는 등 싱가포르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이다. 시는 박람회장에서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연계해 한국홍보관 내 체험 이벤트존을 운영했다. 이벤트존에서는 △전통매듭팔찌 만들기 △부채 컬러링 체험 이벤트를 운영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전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전주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비짓전주(VISIT JEONJU)’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홍보관 방문을 유도했다. 잠재적인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전주 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지 방한상품 판매 상위여행사인 ‘CTC Travel’, ‘Cha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한 달간 ‘전주시 대학(원)생 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6학기 이내)과 졸업생(졸업 후 5년 이내)이다. 시는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2025년 상반기에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이자 지원대상 학자금 대출은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며, 생활비 대출이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희망자는 재학, 휴학, 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전주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지원 신청자가 제출한 구비서류 등을 통해 지원요건을 확인한 후 지원 적격 여부를 점검한다. 이어 ‘전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는 18일 오전 6시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또는 국가 위기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전 직원의 신속한 응소 및 대처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4일간 을지연습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2025년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전국 단위 훈련으로, 지자체뿐 아니라 군·경, 주요 공공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전시 직제 편성 및 전쟁기구 창설 훈련과 더불어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관 소산이동 △민방공 훈련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는 신념으로 훈련에 임하겠다”면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비상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가 8월 주민세 28만 4290건에 대해 총 71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지방세로,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된다. 먼저 개인분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1년 이상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2500원이 과세된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 기본세액 5만 원 △법인사업자 기본세액 5~20만 원이 부과된다. 여기에 지방교육세(기본세액의 25%)와 사업소 총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1㎡당 250원이 가산된다. 사업소분은 원칙적으로 납세자가 직접 신고해야 하지만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 11일 발송된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정당하게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과세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 우편·팩스 등을 통해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타행기기 이용시 수수료 별도 발생) △ARS(142211) △카카오페이·네이버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까지 외식 창업을 꿈꾸는 창업자 육성을 위한 ‘전주역세권 맛집창업교육관 시범운영 공모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창업 운영 기회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주시·완주군에 거주중인 청년창업자, 여성창업자, 실버창업자,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공간 제공 △기본 주방 기기 일부 및 테이블 등 사용 △메뉴 개발 △운영 홍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모집 대상을 기존 전주시뿐만 아니라 완주군민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이는 완주군청과 약 7.5km 거리, 차량으로 편도 15분 내외로 소요되는 전주역세권과 인접한 완주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힌 것이다. 사업 취지를 고려해 전주시·완주군에 거주중인 청년(18세 이상 39세 이하) 및 전주역세권 거주자일 경우 면접 심사에서 가산점이 있으며, 메뉴 심사를 끝으로 오는 9월 5일 최종 2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창업을 하고 싶지만 여러 이유로 고민이 많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북 가상융합 투자유치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운영사인 ‘와이앤아처(주)’와 선정기업 ‘㈜펀잇’과 ‘올모스트올웨이즈’, 진흥원이 협력해 지역 가상융합 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주)펀잇’과 ‘올모스트올웨이즈’는 지난 7월 3주간의 모집공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펀잇’은 첨단 AI 비전을 활용한 실시간 평가시스템과 실감형 XR 군훈련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동아시아(태국·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며, ‘올모스트올웨이즈’는 ‘케이타운걸즈’ 글로벌 K드라마 제작과 AI기반 드라마·영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기업별 1:1 현장 진단 및 전문가 매칭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멘토링 △IR 스피칭 트레이닝 △IR DECK 제작 지원 △1~3차 IR 데모데이 발표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콘텐츠 및 시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가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 대회는 경상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 지역의 70여개 연주팀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쳤다. 진천교육지원청 학생오케스트라는 진천 관내 초·중·고 학생 4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차이코프스키의 ‘Marche Slave’와 양방언의‘Frontier’를 연주하여 풍부한 화음과 섬세한 앙상블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은상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담당부서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하모니로 학생들의 음악적 감성과 인성을 함께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는 2019년에 창단되어 올해 일곱 번째 해를 맞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9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 3ON3 농구대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농구대회는 인천시 지역 내 17~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8팀을 모집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및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개회식, 토너먼트 추첨식, 토너먼트 경기, 심판과 이벤트 대결 경기,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다른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대회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심판의 공정한 판정과 주최 측의 원활한 대회 진행으로 즐겁게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즐겁게 땀 흘린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개발해 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