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옹진군은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8,849건, 총 5억 1천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각 가정에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등록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량이며 납부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다만, 1월·3월·6월·9월 연납 차량은 이번 과세에서 제외되며, 신규 및 양수 차량의 경우 취득일 기준으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 방법으로는 납세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장기 부재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나 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 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즉시 수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임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챗GPT 업무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교육은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필요한 최신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공단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 AI 기술의 이해와 발전단계 파악 ▲ 다양한 AI 도구 소개 및 활용 시연 ▲ AI 상식퀴즈를 통한 학습내용 복습 ▲ AI 사용 시 주의할 점 등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추후 실습 중심의 AI 심화 교육을 추진하여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 문화예술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남동 NSC’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남동 NSC’는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약자 NSC를 응용하여 남동만의 새로운 문화예술 대안(New Solutions for Culture)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겠다는 남동문화재단의 의지를 표현한 사업명이다. 2차 회의에는 유관기관인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저어새생태학습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 현안과 2026년도 사업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에는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문화적 역량강화를 위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인 장석류 교수(인천대 문화대학원)의 초청강연과 참여형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서 진행됐다. 예술과 행정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남동구문화예술회 회원들도 함께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석류 교수는 행정·기획·예술을 하나의 부족으로 설정하거나 배가 출항하는 것과 같은 익숙한 예시를 들어 질문자들의 고민을 해소해 주었다.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양숙) 꿈드림에서는 ‘2025년 남동구 꿈드림 졸업식 및 연말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26명을 포함한 청소년 50명과 지자체, 유관기관, 보호자, 멘토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졸업증서 및 표창장 수여, 연간 활동 보고, 연말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서로 축하의 말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 다짐했다. 한편, 행사장 내에는 청소년들의 활동 내용이 담긴 연간 활동 사진전과 졸업생 어린시절 새싹ZONE, 하늘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및 현장투표, 자기계발 프로그램 ‘AI&영상편집크리에이터’ 상영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졸업생 대표는 “꿈드림에서의 시간은 다시 시작할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되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졸업은 청소년 여러분이 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옹벽, 교각 등 경관 취약지 6곳을 대상으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경관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만수동, 논현동, 간석동 등에 위치한 옹벽, 교각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 기존에 조성됐으나 노후화로 인해 색이 바래 미관을 저해하는 만수동 한국공영아파트~성신2차아파트와 간석역 버스정류장 인근 담벼락에는 벽화를 다시 조성하고, 논현동 사리울근린공원 옹벽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경관개선을 위해 벽화를 그렸다. 또한, 남동 물빛놀이터 개장에 맞춰 물놀이장에 있는 수인선 하부공간의 칙칙한 분위기의 교각에 시원한 바다 느낌의 벽화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 벽화사업을 통해 만수동 남동아파트, 대동아파트와 간석2동 석촌로36번길 일원 담벼락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추진했던 벽화 조성 사업들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 반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시경관 개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일부 시민단체의 순세계잉여금 관련 주장에 대해 “남동구에 쓰이지 않고 남아있는 돈은 없다”라며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지난 9월 기자회견을 열고, “매년 쓰이지 않고 남는 예산 수백억 원을 주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장한 바 있으며, 이후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쓰다 남은 740억 원, 주민이 직접 결정합시다!’라는 내용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남동구는 “남동구에 쓰이지 않고 주민에게 공개되지 않은 자금은 없다”라며 “순세계잉여금을 전액 반영해 집행하고 있음에도 재원 부족으로 세출예산을 대규모로 삭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예산집행 및 재정 여건에 대한 오해와 혼란을 초래해 구정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남동구는 2024년도 순세계잉여금이 일반회계 640억 원과 특별회계 100억 원으로 총 740억 원 발생했으나 이 중 약 650억 원은 이미 2025년도 본예산에 재원으로 반영되어 집행 중이며, 이후 결산으로 확정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은 국가가 자행한 민간인 학살과 광범위한 인권침해이자 지역사회의 아픔임에도 청소년에게 이를 올바르게 교육할 체계가 매우 미흡하다”며, 특히 동부권 학생들에 대한 역사 인식 교육 강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정영균 의원은 “교육청의 2026년도 전남 지역사 교육 예산이 1,300여만 원에 불과해 올바른 지역사 교육을 제대로 추진하기 어렵다”며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3년이 지났지만 청소년 대상 교육은 사실상 방치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여수‧순천 학생들은 사건의 중심지에서 살고 있음에도 지역사와 인권 의식을 깊이 있게 배울 기회가 거의 없다”며 “역사적 감수성이 형성되는 시기에 이러한 교육이 부족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백도현 여수교육장은 “현재는 관련 단체에서 발간한 자료를 활용하는 수준이며 예산 부족으로 체계적 교육 추진이 어렵다”고 답변하고, “제주 4‧3사건 등은 교육과 연계했지만 여순사건은 아직 교육을 구체화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간사)과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11일, '빈 건축물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초당적으로 공동대표발의했다. 본 법안은 전국 각지에 산재한 빈 건축물 문제를 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정법이다. 2024년 기준, 전국의 빈집은 약 13.4만호, 주택 이외의 빈 건축물은 최대 6.1만동으로 추정된다. 이들 빈 건축물은 범죄, 안전사고, 슬럼화 등 도시 쇠퇴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돼 왔지만, 관련 법령이 분산되고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실효성 있는 정비가 이뤄지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복 의원과 권 의원은 기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건축물관리법',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을 통합·보완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를 명확히 하며 빈 건축물 정비를 위한 특례와 지원 방안을 체계적으로 포괄한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5년 단위 실태조사 및 매년 현황조사 의무화 △국가·지자체 정비계획 수립 및 빈건축물정비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전남 나주·화순)과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이해충돌과 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실거주 목적 이외의 부동산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하도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대표발의했다. 일명 '부동산백지신탁법'으로 불리는 이 개정안은 공직자가 보유한 부동산의 직무관련성을 심사하고, 실거주 목적 외 부동산에 대해 백지신탁이나 매각을 의무화함으로써 공직사회 전반의 부동산 윤리 기준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고위공무원과 일부 공공기관 직원이 보유한 직무관련성 있는 주식 중 3천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백지신탁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부동산에 대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규정이 없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와 이해충돌을 제도적으로 차단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인사청문회마다 고위공직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반복되면서 정책 역량 검증이 아닌 도덕성 공방에만 매몰되는 문제에 대한 제도적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신정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장효재 사회복지사가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유공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장효재 사회복지사는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내 기업, 군대, 학교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자살예방 캠페인과 홍보 등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특히 그동안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개입, 상담 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오며 증평군의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한편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대소망의료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을 위한 발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위기개입,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군청 민원실에서 오는 19일까지 ‘보은 흙사랑 2025년 시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동아리 ‘흙사랑’ 회원들이 창작한 시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며, 작품 속에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쁨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담아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이번 시화전은 민원 공간을 단순한 행정 서비스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과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민원실 특성상 많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의미도 크다. 지난 11월 민원실에서 진행된 사우회 사진전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민원실 전시 운영은 “군청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사진에서 문학·미술로 확장된 두 번째 전시로, 방문객들이 예술 감성 속에서 잠시 쉼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민원실’을 조성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원실이 군민과 가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경찰서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한자리에 모여 지역 치안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송기섭 진천군수, 경찰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범죄 유형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이 논의돼, 관내 치안 예방 활동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설정했으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경찰의 순찰 강화가 필요한 지역, 방범 시설 보강이 시급한 곳, 주민참여형 치안 활동이 효과적인 분야 등이 세밀하게 논의됐다. 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은 “기존의 범죄 검거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 기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1일 충북도청 여는 마당에서 SPC그룹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SPC그룹 허진수 부회장과 도세호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임호선 국회의원과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도 함께하며, 이번 투자가 지역발전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협약체결로 SPC그룹은 음성군 휴먼스마트밸리 18만2866㎡ 부지에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통합생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2026년 착공해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SPC그룹이 새롭게 선보일 통합생산센터는 AI, IoT 센서, 로봇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안전 중심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점검,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역 내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1945년 설립된 상미당을 시초로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하루 동안 두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보건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먼저 지난 11일, 충청북도 주관‘2025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결핵검진 수검률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신고 준수율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등 주요 정량 지표와 사업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옥천군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결핵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 가구를 비롯한 결핵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 가족센터,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결핵 예방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보건소는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이 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운영위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와 남원시체육회는 12월 10일 오후 5시 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 ‘2025년 남원시체육회 유공자 시상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남원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체육유공자와 내빈 및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에 씨름협회(회장 황선주), 왕정동체육회(회장 박상연), 남원시체육회(팀장 임홍택), 거점스포츠클럽(지도자 안지윤, 김도연)이 수상했으며, ▲남원시장상으로는 산악연맹(회장 이문환), 유도협회(회장 윤순기), 남원시체육회(지도자 최의현), 장애인체육회(지도자 양재진, 김규선, 김용현, 김태흥)이 수상을, ▲국회의원상으로는 육상연맹(사무국장 강신근), 체력인증센터(처방사 유수혜), 자전거연맹(손주혜) 등 5명과 ▲남원시의회 의장상으로 배드민턴협회(회장 김종철), 체육협회(김은진), 여성체육위원회(한수인), 주짓수협회(이민현), 공공체육시설(이은주) 등 5명이 수상을 했고, ▲남원시체육회장상으로 전국체전을 비롯하여 도민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