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인천상회’브랜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트래블쇼는 서울전람과 메가쇼가 공동 주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약 200개사, 300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 인천 관광·MICE 기업 12개사와 함께 독립부스로 참가해 1만여 명의 방문객과 50건 이상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관광기업관은‘인천상회’판로개척 브랜드를 기반으로 ▲푸드·디저트존 ▲쇼핑·굿즈존 ▲체험·이벤트존 ▲서비스·플랫폼존 등 4개의 존(Zone)을 구성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관람객 대상‘나만의 키링 만들기’,‘스탬프투어’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이목을 끌었고, 참여 기업의 판매 실적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독립부스는 감각적인 공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일 ‘2025년 국가 K-테스트베드’ 공동협약식(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로 200, K-water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및 신규 참여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실증기회 확대 지원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한 신기술의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총 7개 공공기관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보유한 인프라를 개방하여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국가 K-테스트베드’ 참여 이전부터 ‘스마트엑스씨포트(Smart-X Seaport)’, ‘IoT 테스트필드 실증 지원사업’,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실증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단독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사회간접자본(SOC) 자원을 제공해 기술 실증을 적극 지원해왔다. 인천항만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9일 충북 충주시 에 위치한 ‘충주 조정체험학교(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50)’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제5회 인천항만공사 조정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스쿨은 공사 소속 조정선수단이 참여해 청소년·임직원 이 함께하는 해양스포츠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천지역 아동센터(푸른나무교실) 소속 청소년 및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참가해 조정 종목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 첫 개최 이후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해양 및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의 지도로 로잉머신 체험, 안전교육, 수상 조정체험, 보트 레이스 등을 진행하며 협동심과 팀워크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공사 임직원들은 안전관리와 진행 지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조정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를 저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팀 스포츠로, 인천항만공사는 해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01~12.15) 중 도서지역의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을 맞아 옹진군 섬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및 현수막을 게시해 산행 시 취사, 흡연 등 인화물질 사용을 금지하도록 계도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기온이 낮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바람까지 강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 인화물질 반입 자제, 산행 중 흡연 금지 등 기본적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도서지역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월 10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7개 면 전 지역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물량은 건조벼 약 2,200톤을 비롯해, 산물벼를 포함한 총 5,566톤 규모로, 농가 신청량 전량을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매입품종은 친들과 알찬미이며 면별 세부 일정은 ▲북도면 11월18일~20일 ▲연평면 12월 2일 ▲백령면 11월 24일~28일 ▲대청면 11월 25일 ▲덕적면 12월 3일 ▲자월면 11월 28일 ▲영흥면 11월10일~12일이다. 각 농가에서는 일정에 맞춰 톤백(800kg) 또는 포대(40kg)로 면별 지정된 수매 장소에 출하하고, 출하 시 수분율 13~15%로 건조하여야 하며 수분율을 지키지 않은 경우 등급 하락 또는 매입이 불가할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공공비축미곡의 농가 신청량 전량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매 일정에 맞처 지정된 수매장소에 벼를 출하해 주시고, 특히 수분율 준수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이 12월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별똥별과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영어·한글 짝꿍책을 대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영어·한글 짝꿍책 대출 행사’와 7세~초등 2학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만들기 수업 ‘별똥별과 준비하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확인하거나, 별똥별어린이도서관 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1일, ‘자화상, 시대와 역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8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탐방수업, 미술체험수업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주제도서인 ‘그림에 마음을 놓다’의 저자인 건국대학교 이주은 교수, ‘한국미의 레이어’의 저자인 안현정 성균관대 박물관 학예실장, ‘그림에 나를 담다’의 저자인 서원대학교 이광표 교수와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인 강선주, 안금희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풍성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화상’ 작품을 통해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효성도서관은 지속적이고, 품격 있는 인문학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남영태)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 1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노후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부서진 싱크대 하부장을 직접 철거하고 새로 교체하며, 대상 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산4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청소, 지역 내 녹지조성, 자매결연 경로당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계산4동을 만들기 위해 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둑실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로개설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협의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불편이 심했던 둑실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총 연장 약 611m, 폭 6~8m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도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내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한, 소방도로가 확보되어 긴급차량의 통행이 원활해짐으로써 화재나 응급 상황 시 주민들의 안전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보상 절차 완료 후 2026년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고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시행되며,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가 함께 진행된다. 구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를 실시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공유형 전동킥보드의 무단적치, 무면허 운전, 보행자 안전 위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강도 높은 단속과 방치 기기 강제수거, 안전 홍보를 병행한 결과 지역 내 거리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전동킥보드는 빠르고 편리한 개인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무면허 운전과 보행자 충돌, 인도 주행 및 방치 등 각종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계양구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인도 및 교차로에서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교생이 택시와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후 인도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보행 불편 민원이 급증하면서 지자체 차원의 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계양구는 인도와 도로에 무단 적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방치된 기기를 강제 수거하는 한편 해당 업체에 인도 불법 점용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실질적인 행정조치를 병행했다. 이 같은 조치로 인도 위 불법 적치 현상과 보행 불편이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일부 업체가 지역 운영을 철수하는 등 전동킥보드의 무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저연차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정무역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계양구는 앞서 2020년부터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정무역 마을도시 인증을 받아 공정무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정무역에 대한 공공의 역할과 계양구 공정무역 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공정무역도시 계양,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자부심’을 주제로 ▲공정무역의 의미와 글로벌 배경 이해 ▲공정무역도시와 지방정부의 역할 ▲계양구 공정무역도시 추진 성과 및 정책 공유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정무역 교육을 통해 계양구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정무역에 대해 이해하고 공정무역도시 계양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정무역도시 계양의 이미지를 알리고 공정무역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2025 강화군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에 소속 공직자들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과 강화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한뜻으로 염원했다고 밝혔다. 직장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하하하! 웃음으로 이어지는 마음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들이 함께하며 부서 간 화합을 다졌다. 전 직원이 함께한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협동형 종목으로 진행된 경기에 4개 팀 대항전이 이어지며 운동장을 가득 메운 함성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공직자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격려하며 팀워크와 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현장의 활기와 미소가 참 인상적이었다”며 “국립고려박물관 건립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제도·예산 지원에 의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직원들이 마음껏 웃고 뛰며 팀워크를 되찾는 모습이 무엇보다 반가웠다”며 “이 에너지를 바탕으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화공설운동장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제1회 강화고려왕도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화군에서 처음 개최된 대규모 전국 단위 유소년 축구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4개 팀이 출전했으며, 선수․지도자․학부모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이 학년별로 실력을 겨루었다. 강화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유소년 축구대회로의 성장을 모색하고, 전국 단위 체류형 스포츠 이벤트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군은 대회를 정례화하고 강화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접목해 스포츠·관광 융복합형 지역 전략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최태욱, 백지훈 선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 꿈나무 선수들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또한 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협업하여 대회 주요 경기들을 생중계해 현장의 열기와 유소년 선수들의 활약상을 전국 팬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참가 선수들을 위한 챌린지 이벤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7일, 백슬기(더불어민주당·서구 검암경서동, 연희동), 서지영(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 신현원창동) 서구의원이 가정동에 위치한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 인턴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인턴들의 소회를 듣고,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인턴들은 인턴 사업 종료 후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 청년 인턴은 "인턴이 끝나면 다시 취업 준비생이 되는데, 경력 부족 등으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기 막막하다"며 "현재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인턴 활동을 통해 행정 보조 업무를 배울 수 있었지만, 관련 업종의 실무를 경험하거나 기획에 참여할 기회 또한 얻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구의회와 관내 기업 등 청년 인턴 활동 참여 업체 다양화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 신설 ▲취업 박람회 참여 편의성 개선 등이 제안됐다. 또한, '사무실 내 근무'로 명시된 계약 조항으로 인해 외부 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 건축사회와 건축윤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영철 인천건축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협회가 손을 맞잡고 건축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건축사회는 인허가, 설계, 감리 등 건축 전 과정에서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과 건축사가 함께 청렴 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렴을 약속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인천시는 다양한 반부패 제도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으나,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인천건축사협회 회원 530여 명이 참여해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의 협약은 청렴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약속이자, 민・관이 함께 만드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