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월부터 성인 2팀, 청소년 1팀으로 구성된 제과제빵전문교육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매주 화요일·금요일과 셋째 주 토요일에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총 46회에 걸쳐 갓 구운 빵 5680개를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시설 등 10곳에 배달했고 10월에는 봉산면과 예산읍에서 추가 배달이 예정돼 있다. 김은주 봉산면 거점캠프활동가는 “마을 어르신들이 센터의 빵을 기다리신다는 말씀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활동가로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제과제빵전문교육은 꾸준히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4층)에서 ‘2040 예산군 환경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계획은 환경부 및 충남도의 환경계획과 연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예산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환경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2040년까지 예산군 환경정책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환경현황 및 여건 변화 전망 △환경의식 조사 및 의견 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등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군민 의견을 청취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더 나은 환경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하는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기간을 기존 10월 17일에서 24일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도 관내 거주 10세 이상 17세 이하 아동·청소년 50명으로 확대됐으며, 신청 방법 역시 기존 정보무늬(QR코드) 활용뿐 아니라 유선(041-339-7932) 신청도 가능해져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예산앤유행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홍보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향후 아동정책 수립 및 관련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참고 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9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단수·단전, 건강보험료 및 공과금 체납, 실직 등 39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고립·은둔형 위기가구를 중점 대상으로 선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4차 발굴 기간(2024. 1. 20.∼9. 12) 동안 총 2116명을 발굴하여 △기초생활수급자 117건 △긴급복지 66건 △차상위 37건 △기타 공공자원 연계 521건 △민간서비스 제공 1304건 등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한 바 있다. 이번 5차 발굴 대상은 약 500여명 규모로 예상되며, 경기침체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위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가구를 중심으로 선제적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굴된 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연계뿐 아니라, 통합사례관리와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한파와 난방비 부담, 경기침체 등으로 위기 상황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며 “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강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1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예산군립합창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국내 대표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다. 예산군립합창단은 혼성합창 부문에 참가해 ‘밀양 아리랑’과 ‘Sanctus’ 두 곡을 열창했다. 단원들은 완벽한 호흡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전국에서 모인 총 16개 팀 중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4년에 창단한 예산군립합창단은 지금까지 전국합창경연대회 등에서 25차례의 수상 경력을 쌓으며 그 실력을 입증해왔다. 또한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행사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군립합창단장인 김택중 부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예산군립합창단이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군민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예당호의 수면 위에서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수상레저기구 ‘무빙보트’를 도입하고자 다년간 준비해 온 끝에 지난 18일 예당호 수상레저시설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무빙보트는 5마력 미만의 전기추진체로 작동되며, 4인승 3대와 6인승 3대 등 총 6대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45분 1회차부터 오후 4시 50분 10회차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2만5000원(군민 2만원)으로 30분간 탑승이 가능하다. 친환경 전기 보트로 소음과 오염이 적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보트는 우선 최소 규모로 시범 운영하며, 이용객의 반응과 수요를 고려해 운영 대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탑승객 안전을 위해 구조선과 인명구조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예당호를 찾은 첫 탑승객인 한 가족은 “예당호 위를 직접 달리며 풍경을 즐기니 마치 여행의 한가운데에 있는 기분이었다”며 “안전하고 색다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180시간에 걸쳐 전문교육, 직무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 역량을 갖춘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사회복지실무과정 외에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실무 적용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수료생에 대해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해 주신 수료생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내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돌봄, 사회서비스, 행정지원 등 유망 분야 중심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를 통한 체계적인 취업 지원,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운영,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인 도시개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간정보 분석 및 보고서 생성 자동화 프로그램 교육’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연이어 실시했다. 먼저, 15일에는 도시계획·개발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간정보분석 및 사업비 산정 자동화 프로그램 소개 △입지·사업성 분석 실습 △결과물 활용 방안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일에는 도시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급변하는 AI 환경에 대응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3종 이해 및 행정 활용 △민간제안서 검토·리스크 분석 △민원 대응 및 정책보고서 자동화 등 4개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요순 아산시 개발정책과장은 “공간정보와 생성형 AI는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체계적인 수돗물 관리와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시가 직접 무료로 검사해주는 제도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이며,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20일 이내 카카오알림톡으로 안내된다. 아산시는 올해 9월까지 총 86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결과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호 아산시 상수도과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이 직접 수질을 확인함으로써 시와 함께 신뢰를 만들어가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18일,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아산’ 두 번째 기차여행 상품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은 아산시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으로 개발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수도권(서화성·화성시청·향남역)에서 출발해 2024년 11월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을 활용한 철도여행 코스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철도와 관광,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품격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관광객들은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의 전통 옹기 만들기 체험 △전통시장에서의 점심식사 및 자유관광을 통해 지역 상권을 직접 체험했으며, △‘짚풀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에서의 민속체험 △들판 전망과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아산 레일바이크’ 체험과 △천주교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공세리 성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이번 관광상품은 충청남도 대표 관광 혜택인 ‘충남 투어패스’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방문객 만족도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년 아산시 국화전시회’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국화 향기 따라, 아산의 가을을 열다’를 주제로, 지중해마을의 이국적인 경관과 국화의 향기가 어우러진 가을 정원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장에는 국화 분화 및 조형작 5,000여 점이 전시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화차 시음 △국화·방울토마토 심기 △국화주 만들기 △지중해마을 주민 참여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이 마련됐다. 또 충남 화훼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충남화훼치유연구회 국화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수준 높은 화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1일에는 ‘지중해마을 문화축제’가 함께 열린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오랫동안 함께해온 축제에는 공연, 플리마켓, 주민 참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가을의 정취와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역 농특산물 홍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기후재난 Zero를 향한 환경시민 캠퍼스 2025년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곡교천 은행나무길 여해나루 일원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의 오늘이 지구의 내일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7개 환경교육 단체가 참여하여 25개의 특색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기후환경교육 카드게임, 탄소중립 실천 약속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존’ △들깻묵 키링 만들기, 목재 부산물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교육 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자투리 천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18일 열린 공식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지난 6월, (사)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00년 4월에 개관하여, 아산시 장애인 자립과 인간 존엄성을 구현하기 위해 각종 상담, 치료, 교육, 사회심리 등 장애인 참여 기반과 복지 인프라를 제공중이다. 아산문화재단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대표적인 협업사업으로는 예술달구지(찾아가는 장애인 문화강좌-방송댄스), 문화재단 초청사업인 “뚜껑 없는 열차” 약 100여 명의 장애인 관람기회 제공, 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아산시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홍보 지원, 문화재단 위탁 운영 기관인 도고아트홀에서 장애인을 위한 마술쇼를 평일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9~11월). 또한,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포용적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춤, 음악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온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3월부터 주 3회 대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사)예술아우름과 9월 업무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0일 뚜레쥬르 온양농협하나로마트점과 ‘사랑의 빵 나눔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뚜레쥬르 온양농협하나로마트점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된 빵은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범영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민간단장은 “지역 내 기업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성 뚜레쥬르 온양농협하나로마트점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양6동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매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뚜레쥬르 온양농협하나로마트점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온양6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은 최근 3회에 걸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원, 신창여성의용소방대, 신창면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연계 △신속한 위기대응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다시 한번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