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오는 8월 12일 강화천문과학관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특별관측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매년 8월 12일 전후로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 현상으로, 과거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구의 공전 궤도 인근에 남긴 잔해들이 지구 대기권과 충돌하며 별똥별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올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극대기는 8월 13일 새벽 4시 47분으로,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가장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밝은 달빛으로 인해 관측 조건이 최적은 아니며, 빛 공해가 적은 강화천문과학관에서도 시간당 10개 이내의 유성이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별관측 행사는 ▲유성우 관측 팁을 소개하는 특강 ▲돔 스크린을 활용한 천체투영관 특별 해설 ▲현장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천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유성우 관측을 위한 심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오후 9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주차장과 야외 관측 구역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며, 별도로 마련된 구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40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면역증강제 및 영양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재난안전관리 폭염 대책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재원으로 추진된다. 폭염에 따른 가축의 스트레스 및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진을 통해 폐사율을 낮춤으로써 축산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축종별 사양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면역증강제를 공급한다. 해당 물량은 군 축산과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난 7월 30일부터 배부가 시작됐으며 8월 초순까지 신속하게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최근 장기화된 폭염으로 가축의 면역력 저하와 폐사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긴급 지원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축산농가에서도 축사 환기, 신선한 물 공급, 밀집 사육 완화 등 적절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공 관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박용철 군수의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향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50여 명이 투입되어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 농업생산기반시설, 관광 및 체육시설 등 총 274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시설물 안전 상태 ▲위생관리 실태 ▲이용 편의성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사후관리와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향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정기적인 예찰활동 및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공 관리시설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다가올 호우 및 태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과 구립서운도서관이 공동 주최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Fun English With Foreign Teacher’ 특강이 7월 29~30일 이틀간 서운도서관에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움직임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원어민 교사의 지시어에 따라 몸으로 표현하고, 게임을 통해 단어를 익히며, 즐거운 상호작용을 통해 영어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 계양국제어학관 문일순 관장은 “이번 협업은 지역 기관 간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에 기회를 넓히는 좋은 사례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및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어학관은 매월 내부 정기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실천의식을 높이는 한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도 제로웨이스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직원 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문일순 관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라며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지속하고, 친환경 가치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30일 윤환 구청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설 안전을 직접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관련 현장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폭염 속에서도 경로당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나서주는 구청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3년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 관내 경로당 158개소의 노후 TV,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집기를 교체하며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된 청사를 주민 친화형 복지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5일 열린 제2차 주민설명회에는 시공사 관계자,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공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설명됐으며, 청사 내부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의견도 적극 수렴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작전1동 청사가 지역공동체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 중 ▲지하 프로그램실 흡음판 설치 ▲복지상담실 리모델링 ▲자활근로자 휴게공간 확대 등 4건이 즉시 반영됐다. 특히, 지하 공간의 습도 문제는 환풍기 추가 설치와 제습기 배치 등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며, 기존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이 기대된다. 구 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통장자율회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5월부터 ‘힐링(Healing)벤치 조성사업’을 통해 주요 공간의 낡은 벤치에 색과 그림을 입히는 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힐링벤치 조성사업’은 공원 및 쉼터 노후화된 벤치에 그림을 그려 감성적인 요소를 더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서적 휴식 공간으로 바꾸는 구월3동의 특화사업이다. 현재까지 구월3동에 있는 ‘붉은고개어린이공원’, ‘붉은고개쉼터’, ‘구월서초등학교 등굣길’ 그리고 2024년 남동구 마을만들기사업으로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선물한 공간에 위치한 벤치까지 총 4곳에 힐링벤치(아트벤치)를 조성했다. 동은 힐링벤치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공간에 알록달록한 색을 더해 마을을 더욱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벤치를 다시 칠하고 그림을 입히는 작업이 단순한 것 같지만, 주민들이 그 앞에 앉아 웃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이 사업의 진정한 의미를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간에 힐링벤치를 확대해 마을 곳곳에 쉼표를 더하고 싶다”라고 전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T 인천’ 전시를 8월 28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트·T 인천’은 미술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일상 생활공간 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술관 전시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다. 전시는 ‘아름다운 고장’을 주제로 개항장, 마니산, 강화 등 인천의 지역성과 정체성이 담긴 원로 작가들의 작품 34점을 선별하여 구성했다. 회화뿐만 아니라 사진,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며, 인천지역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트·T 인천’ 전시는 인천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구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동구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시문화 확산과 문화 향유권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을 맞아 환경관리에 취약한 폐수배출업소 7곳에 환경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술지원을 받은 업체는 최근 3년 내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과 수처리 전문인력의 부재 등으로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이다. 구는 효과적인 기술지원을 위하해폐수배출업소 지도·점검 전문 공무원 3명과 현장 경력 10년 이상인 민간환경전문가 2명을 등으로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산업·세차 두 분야로 나눠 현장을 방문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살피고 적정 가동을 위한 운영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오염물질 처리시설의 용량·기능·유지관리 상태점검 및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구는 이를 통해 사업장의 환경시설관리의 역량을 강화해,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적인 행정지도에도 시설 노후화 및 운영관리 공백에 따른 부적정 운영 사항에 대한 적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했다”라며 “사업장 환경관리 역량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과 청소년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지역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남동구 청년 미디어(숏폼) 영상 공모전 ‘#남동인쇼츠(Namdong In Shorts)’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 홍보 ▲남동구 청년정책 소개(남동산단 청년 일자리, 창업지원)이며,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으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의 14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고,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동구는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역 발전에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를 장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의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이곳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당한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비닐하우스 침수, 농경지 토사 유입, 주택 내 오염 등 심각한 피해를 당한 예산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에는 남동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자율방범연합대, 집수리봉사팀, 전국 인테리어 목수 사회적협동조합 등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해 복구를 도왔다. 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해 비닐하우스 내 토사 제거, 농작물 잔해 및 폐기물 정리, 침수 주변 청소 등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이두형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당한 이웃들을 위해 남동구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섰다”라며 “자원봉사의 연대가 이웃의 아픔을 덜어주고,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모범 사례로, 재난에 대응하는 남동구의 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돕기 위하여 2025년『하반기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상반기 교육에는 총 740여 명의 임산부와 가족이 참여했으며, 하반기 교육은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8월, 10월에 네이버 밴드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출산 과정의 이해, 신생아 관리법, 산후조리 시범 등 출산 과정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임산부 요가교실’은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전문 강사와 함께 호흡법, 골반 이완 운동, 증상별 치유 요가 등을 배우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1:1 맞춤형‘모유사랑교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에 보건소 모유수유실에서 상시 운영된다. 모유수유 전문가가 수유자세 교정, 울혈 예방관리 등 엄마와 아기에게 맞춘 1:1 클리닉을 제공하여 모유 수유의 어려움을 해소해 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2025년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선정된 외식업소 일부 4개소에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는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업소로, 해당 지정 업소를 이용하는 임신부에게 총 이용금액의 약 5~10%의 금액 할인(또는 할인 금액의 상당하는 부가서비스)을 제공한다. 현재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는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종으로 총 35개소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날 지정서를 수여받은 4개 업소는 ▲가좌동 한우야, ▲심곡동 곤드레밥집, ▲청라동 구수옥, ▲청라동 동궁순대 등이다. 한편 서구 식품위생과는 구청 홈페이지, 구정 소식지, 라디오 방송 등을 활용, 지정 업소를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있다. 참여 희망 업소도 계속해서 모집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하여 임신부 배려 업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임신부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 총괄 보고 ▲각 분야별 실시계획에 대한 확인·점검 ▲연습 기간 중 관련 기관·부서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을지연습의 이유와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여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각 분야별로 현실성이 반영된 계획을 작성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 을지연습 대비 위기관리 연습기간(8.18.~8.21.)중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과제 발표 및 토의,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과 긴급차량 길 터주기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