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영진전문대학교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 및 기술 교류 등 기업의 기술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실무중심의 체험형 현장실습 기회 제공 ▲기술 및 정보 교류 등 다각적 협력모델을 구축한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사업단에 첨단 교육시설 및 장비·기자재를 공유할 계획이다. 양 기관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으로 지역 의료 및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속적 교류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개발 및 융합기술 분야의 연구성과 창출도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의료산업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양성 및 기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로봇 및 AI 로봇기술 분야 연구개발과 산업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기관이다. 영진전문대학교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2025 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에는 ▲㈜메디키나바이오(대표 최우성) ▲㈜인더텍(대표 천승호) ▲㈜인코아(대표 김동탁) ▲㈜제이에스테크윈(대표 서준석) ▲주식회사 휴원트(대표 이욱진)(가나다순) 5개사가 참가했다. 공동관에서는 전시회 기간 178만 달러(24억 6천만 원) 규모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65만 달러(8억 9천만 원) 규모 수출계약이 추진되는 등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동관 참가기업은 전시회 현장 쇼케이스에도 참가하며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인코아의 김동탁 대표는 10일 오후에 열린 쇼케이스(Showcase) 행사에 참가해 ▲내시경 및 복강경용 의료용품 ▲창상피복재 ▲체외진단기기를 소개했다. ㈜인코아의 쇼케이스에는 현지 의료기기 관계자 50여 명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으로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방 스튜디오 작가들의 단체전 ‘COLORS OF 8IGHT’를 현대아울렛 실내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 대상들에게 아트웨이의 역량 있는 공방 작가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아트웨이는 올해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을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 아트웨이 쇼룸 입주예술인 정지원 작가 개인전 ‘썸머팝(Summer Pop)’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전시다. ‘COLORS OF 8IGHT’는 올해 아트웨이 공방 스튜디오 입주예술인 8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김주란(조은날/재봉틀공방) ▲현하나(유마이러브/아로마테라피) ▲박유림(M.SWAF/모나미펜화) ▲김지영(SOPHIA/캘리그라피) ▲김현조(조우아트/수채일러스트) ▲박옥희(꽃담복담/화훼) ▲김경미(갬갬스튜디오/디지털일러스트) ▲서지현(가애레진/레진공예)이다. 평면,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7월 17일, 대구광역시 중구청, ㈜푸드테크(대표 최준영)와 함께 ‘QR 다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협약은 문예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것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대구시의 관광서비스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 사업’ 및 중구청의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지역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QR 다국어 메뉴판은 관광객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국문·영문·일문·중문 간체·중문 번체 등 5개 언어로 매장별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과 현장 종사자 간 소통 불안을 줄이고, 주문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안지랑 곱창골목 등 78개 업소에 QR 다국어 메뉴판의 시범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식재료 정보, 매장 영업정보 등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7월 18일 밤 시간대에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18일 오전 9시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기상청, 소방, 경찰 및 구·군 등 관계기관과 호우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가졌다. 전국적으로 극한 강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 전역도 17일 호우특보(13:10 호우주의보, 13:50 호우경보)로 일 누적 강수량 42.5 ~ 171㎜에 달하는 큰 비가 내려, 신천동로, 금강잠수교, 가천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가 통제되고 침수 관련 신고가 소방에 이어지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했다. 연이어 기상청이 18일 04시 호우예비특보를 발표해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그에 대비해 18일 오전 9시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군 부단체장과 관계기관에 호우 관련 재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세부적으로는 ▲ 지하공간(반지하, 지하상가, 하천주변 저지대) 점검, ▲ 노후건축물의 옹벽, 축대 등 점검, ▲ 하수관로 정비 등 배수 흐름을 장애할 요소 제거, ▲ 배수펌프 전수 점검, ▲ 지자체 주최 행사 전면 취소로 시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월 18일,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청구조례안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과 관련해 각 분야 의정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시각과 정책적 해석을 공유했다. 청구 대상인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는 지난해 4월 대구시장의 발의로 제출돼 위원회의 수정의결을 거쳐 제정됐으나, 같은 해 6월 주민조례청구제도를 통해 폐지 청구가 접수됐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의정자문위원 간담회에 앞서, 지난 7월 8일, 해당 조례의 청구인 대표자 및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청구 취지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서로 나눈 바 있다. 윤영애 위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안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였다”고 소회를 밝히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신중히 검토하고, 앞으로 있을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북구2)은 7월 18일, 제31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DGTX) 신설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했으나, KTX가 동대구역만 정차하면서 교통 중심지 기능이 약화되고, 이로 인해 유동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등 복합적인 쇠퇴 현상을 겪고 있다”며, “고속철도 인프라 배제가 도심 공동화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삼성이 구미에 약 8조 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가운데, 대구·경북 산업 지형 전반의 재편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대규모 첨단시설과 지역 거점 간의 접근성을 확보하려면 고속·고용량 철도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TK 신공항을 중심으로 안동–의성–대구–영천–경주–포항을 연결하는 순환형 광역철도망 구상을 제안하며, “DGTX가 대구역에 신설되면 도시철도 1·2·3호선과 연계되어 시내 주요 명소에 대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도심 유입 인구가 늘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불어 넣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7월 18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성과평가 시스템 부재를 지적하고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다문화학생과 정신건강 위기학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이들 중 상당수가 학습 부진, 부적응, 또래 관계 단절 등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들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한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년 이상 다문화 교육지원이 계속되고 있으나 교육현장에서는 학습 격차와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다문화학생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대구시교육청이 현재까지도 다문화학생의 대학 진학률과 학업성취도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자료를 갖추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학생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판별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정상군으로 진단된 집단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통계 결과를 보며 검사 신뢰도 문제를 언급하고, 교육열이 높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우울‧불안 등 부정적 심리에 대한 정확한 연구분석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학령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7월 18일, 시정질문을 통해 TK신공항 건설 지연에 따른 민생 피해와 행정 불신을 강하게 비판하며, 실질적인 착공 준비를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TK신공항 사업이 사업 방식 혼선, 재정 조달 불확실성 속에서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2023년 민관 SPC방식에서 2024년 공영개발 방식으로 바뀌었으나, 명확한 재원 대책 없이 시민 혼란만 가중됐다. 대구시는 이제 논의를 넘어 실질적 착공 준비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TK신공항은 지역경제 회복, 시민 소음 피해 해소,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재산권 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대한 사업이다. 그러나 11조 5,393억 원 규모의 공자기금 확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구시가 제시한 TK신공항 로드맵대로, ‘2026년 착공, 2030년 개항’이 가능한 사항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대구와 경북이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통해 자체 재원을 마련하고, 동시에 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을 끌어내야 한다“며 ”대구시가 사업시행자로서 주도적
정안뉴스 김동겸 기자 | 장재백 HE QED 골프 아카데미 대표는 “골프는 스윙보다 몸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자신의 스포츠 경험과 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골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5일, 대구 수성구 ‘HE QED 골프 아카데미’에서 장재백 대표는 자신의 골프 시작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운동을 즐기던 그는, 7세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였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태권도 선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대구시종별선수권대회에서 2등으로 입상을 하였고 시범단으로 활동을 이어가다가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그만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18세 때 지인의 추천으로 인해 골프를 시작하였고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터라 많은 연습으로 골프에 매진을 했고 그 노력 끝에 20세가 되어 프로대회에 나가면서 프론티투어와 아카데미투어 활동을 시작하게 됬다고 밝혔다. 20대 초반부터 레슨을 하기 시작했고 G골프아카데미 엘로드유소년단 프로로 소속으로 되있었으며 레슨을 하며 관절에 부상이 자주 일어나는것을 알고 그것을 방지하고 위해 공부를 하며 그 바탕으로 레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무작정 첨단 스윙 기술부터 배우다가는 부상도 잦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愛(애) 함께해요-마을 어르신께 드릴 시원한 화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화채를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함으로써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해드리며, 청소년들에게는 봉사의 의미와 세대 공감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화채는 관내 경로당 3곳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됐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화채를 받아 감동했다.”, “이런 활동을 해주어 고맙고 대견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청소년 참여자는 “처음으로 어르신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보았는데, 내가 만든 화채를 드시고 좋아하신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활동에 더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미정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눈 이번 활동은 세대 간 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봉덕3동과 대명9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20개 지역사회 참여기관과 협력하여 2025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5월 봉덕3동 및 대명9동 참여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서약을 시작으로 이달 16일에는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식을 진행하여 전 참여기관에 현판 게첨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의 기틀을 다졌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별 기관・단체가 고위험군 발굴과 개입․연계를 비롯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 수단 차단 등 지역사회 자살 감소를 목표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각 참여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자살예방활동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큰 기여를 한다.”라며, “앞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전기차 화재대응 위해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관내 시설 31개소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장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남구청은 2024년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설치 예산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고, 2025년 7월 남구청사, 동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관내 시설 31개소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식 소화포를 설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기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늘봄교육행정실무사가 늘봄학교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업무추진 참고자료'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늘봄학교 실무 담당자들이 시기별·분야별로 추진해야 할 업무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지난 2월 실시한 ‘늘봄실무사 대상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에서 시기별 업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 제공을 요청한 실무사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늘봄교실의 시기별·월별 추진 내용, ▲분야별(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 자유수강권, 선택형 돌봄) 업무 흐름, ▲늘봄학교 자체관리 운영사항, ▲기록물·문서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방과후·돌봄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관내 늘봄지원실장 3명과 늘봄실무사 1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학교업무 경력자와 미경력자로 구성된 늘봄실무사 4명과 내용과 방향을 협의하는 등 자료 검증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지난 7월 3일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편식, 식품알레르기, 과체중·저체중 등 식생활 관련 문제를 가진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19일‘편식 및 식품알레르기’, 20일 ‘성장 관련 영양’으로 주제를 나눠, 일자별 초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참여 학생 인바디 신체계측, 개회식과 단체사진 촬영 후 식품영양학 교수, 한의사 등 전문가의 주제별 이론 강의로 시작된다. 이후, ▲위생 비누 만들기, ▲건강 치아 만들기, ▲테마 키링 제작(편식·성장 주제), ▲영양 만두와 한방 캐러멜 만들기 등 오감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오후에는 ‘편식’과 ‘성장’을 주제로 한 ▲영양 게임, ▲AI 건강송 제작, ▲영양플래너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 활동이 이어지며, 학부모 발표와 소감 나누기를 통해 가족 간 교감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영양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