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2만 1천여 건 총 2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 2천 2백여 건, 총 3억 3천만 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영동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 사업주가 9월 1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다만,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는 총수입금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만 해당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본 세율과 연면적에 따른 세액을 합산해 부과한다. 기본 세율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5만 원, 법인의 경우 자본금(출자금)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이 부과된다. 연면적에 대한 세율은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하면 1㎡당 25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영동군은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 발송하며,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 한 경우 신고ㆍ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고지서에 기재된 연면적 사항 등이 실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영동체육관에서 ‘영동군 청소년축제 ·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및 영동문화원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청소년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청소년상 시상식이 열리고,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댄스·밴드 경연대회와 먹거리·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어지는 청소년 드림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리며, 인기 가수 마크툽, 슈퍼비, 프리지본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축제와 드림콘서트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을 발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어촌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완화 등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고, 신체 건강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향상, 대인관계 및 협동심 향상, 사회성 향상, 심리적 안정감 증진 등을 위한 새싹 채소 심기, 허브로 힐링하기, 테라리움 꾸미기, 수확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대상은 복지기관 생활인과 치매안심센터 등록인 등으로, 관내 장애인복지기관·치매안심센터·요양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총 18회, 1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홍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치매 고위험군, 소외 계층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치유받고 생활 속 위로와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도내 해삼영어조합법인이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지 수산물을 체계적으로 수집·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비효율적인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거점시설 구축이 핵심 목표이다. 도와 법인은 국비 18억원 등 총 6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보령시 요암동 6612㎡ 부지에 충남 대표 수산물인 해삼과 꽃게, 김 등을 활용한 종합 가공·유통센터(FPC)를 건립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현대적인 가공공장과 건조기, 분쇄기, 세척기, 금속검출기 등 첨단 가공설비 등이며, 자동화된 포장라인과 대규모 저장창고도 구축해 대량 처리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존 계절·품목별 가공 한계 극복 △연중 안정적인 가공 체계 확립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 개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통해 수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센터가 산지 인근이면서도 주요 고속도로 인터체인지(IC) 근처에 입지한 만큼 원료 수산물 신선도 유지는 물론 완제품 운송 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 초청으로 방한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을 맞아 특별전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 경기도지부 주최로 마련됐으며, 후손들과 함께 광복의 정신을 기리고 경기도의 역사·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후손들은 카자흐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계봉우·이동화·허위 선생의 후손들로, 광복절 경축식과 경기도 역사문화 현장 탐방 일정의 일환으로 경기도박물관을 찾았다.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인사 3부작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전반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변곡점을 함께한 김가진, 여운형, 오세창 3인의 사상과 활동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8월 15일에 개막한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전시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정국까지 교육·언론·외교·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선 독립과 민족 화합을 위해 헌신한 여운형 선생의 삶을 3부 구성으로 조명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데드마스크, 조선건국동맹 성명서, 피 묻은 옷(혈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과 주요 기관장 2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천2백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의 기념사 낭독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의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는 '백산 안희제' 작품을 선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삶을 통해 나라 잃은 시대의 고통과 자주독립의 이상, 민족을 위한 헌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독립운동의 의미와 교훈을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경축사를 통해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용선 경북도의원은 2026년 경북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벌인 정책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시각에서 예산의 방향과 정책 우선순위를 명확히 확인하고, 이를 경북도 본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 도의원이 직접 리얼미터에 의뢰해 시행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포항시 거주 만 19세 이상 시민 604명이 응답에 참여했다. 조사 방식은 무선(84%)과 유선(16%) ARS 혼합 방식으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0% p이다. 박용선 도의원은 “이번 조사는 단순한 민심 확인을 넘어,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정책들이 실제 예산으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의 일환”이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체감 목소리를 정량화하고 정책에 녹여내기 위한 중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포항시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정책과제로 꼽은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42.0%가 이를 1순위 과제로 응답했으며, 뒤를 이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영덕 영해중학교 학생 2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한 영덕 영해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안건 상정 및 토론, 표결 등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체험했다. 영덕 지역구 황재철 도의원이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와 행사 전 과정을 함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냉난방 시설의 적정온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법, 왜 우리는 빠져 있나요?▴혐오의 시대를 멈춰야 합니다 ▴왜 규칙이 필요한가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관내 학교 학생복지시설 의무 설치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주민들이 생활체육 공간조차 없어 운동할 곳을 찾지 못하는 광산구 소촌동에서 건강 체조교실 개설을 위한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 주민들의 절실한 요구에 진보당 국강현 광산구의원이 직접 현장을 찾으면서 생활민원 해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5시, 소촌동 스위트밸리3차 경로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강현 의원을 비롯해 백승선 진보당 광산구갑 공동위원장, 입주민대표회의 회장, 부녀회장, 지역통장 등을 비롯해 2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소촌동 내 생활체육 공간 전무 ▲스위트밸리3차~인재교육원 경계 철조망 철거 ▲버스 노선 개선 ▲잡초 방치 문제 ▲경로당·급식센터 건립 등 생활 불편 사항을 쏟아냈다. 이에 국강현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답을 찾아 생활환경을 바꾸는 정치가 진짜 정치”라며 “행정과 적극 협의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 의원은 “소촌동은 광산구에서 보기 드물게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원이나 체육공간이 전혀 없는 지역”이라며 “건강 체조교실을 조성함으로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행정안전위원회)은 14일, 대덕문화체육관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센터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한남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등 총 5개 사업, 18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는 2025년 상반기 배정분이 확정된 것이며, 각 사업명은 ▲대덕문화체육관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5억, 목상동) ▲ 대덕구청소년 어울림센터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4억, 중리동) ▲한남경로당 리모델링(3억, 오정동) ▲선비마을로(동부여성가족원앞) 보행로 개설사업(2억, 법동) ▲신일동 1701번지 일원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4억, 신일동) 이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대덕문화체육관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의 경우 1997년 체육관 개관 이후 25년 이상 지나면서 안전문제가 지적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덕구청소년 어울림센터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또한 1998년 개관 이후 월평균 약 3만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시설물 노후화와 손상 등으로 이용 불편과 안전문제가 지적되면서 개선공사가 시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봉사원 및 임직원들은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세탁봉사활동을 나섰다. 15일부터 인천 서구 석남3동에 위치한 석남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피해를 입은 25세대의 침수된 옷가지와 이불 등 약 1,600kg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인천적십자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봉사원 및 임직원들이 세탁했고, 깨끗해진 세탁물은 수해 피해자들에게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두 팔 걷어 봉사해주신 봉사원님들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흘린 값진 땀방울이 수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세탁봉사활동은 오는 1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 대해 서울런 혜택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확대한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런 회원과 비회원이 함께 생활하는 센터 특성을 고려해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센터 내 모든 아동이 공평하게 온라인 학습코칭과 맞춤형 콘텐츠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5월, 지역아동센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런 가입 자격 여부와 관계없이 서울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확대는 이용 비율이 높은 초등학생과 학습 관리 수요가 있는 고1까지로 대상을 넓혀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학습 기회를 누리도록 했다. 이번 시범 사업은 주요 과목 실시간 맞춤형 멘토링 ‘서울런 PT’, 아이스크림 홈런 중등 ‘온라인 학습콘텐츠 제공’, 센터별 계정 발급을 통한 ‘학습 튜터 기능 강화’ 등 세 가지로 운영된다. 첫째, 서울런 PT는 학습 습관 형성이 미흡하거나 학습 의지가 부족한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주 3회, 회당 60분씩 3개월간 실시간 1:N 맞춤형 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와의 만남에서 출발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로봇 시제품으로 구현됐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청소년들이 로봇·인공지능으로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의 시제품 제작·공유 행사 「메이커와 함께하는 메이킹 데이」를 8월 16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생각공장 당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발명 체험이 아니라, 세계적 석학과의 교류와 전문가의 실무 컨설팅을 거쳐 아이디어를 실물 시제품으로 구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완성품은 오는 9월에 열리는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앞서 서울RAIM은 서울시 4개 자치구(서대문구, 서초구, 금천구, 영등포구)와 협력해 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인 ‘라임 T.R.I.P(Team Robot Invention Program)’을 지난 5월부터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총 47팀 154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라임 T.R.I.P’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주변 환경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공감하는 1단계 ‘디자인 씽킹’ 과정을 거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여의도 하늘 휘영청 떠오른 둥근 달, 작년 8월 운영에 들어간 ‘서울달’이 1년 만에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서울달’은 하루 평균 228명이 탑승(총 235일 운영)해 도심 속 비행을 즐겼다. 서울시는 22일부터 2주간 금~일요일(총 6일) ‘서울달’ 개장 1주년을 축하하고 이용객 5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까지 서울달은 총 5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130m까지 수직 비행하는 계류식 가스기구로 아름다운 한강과 도심 불빛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서울의 주․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관광 랜드마크다. ‘서울달’은 작년 8월 23일 개장 이후 ▴누적 탑승객 5만 명 ▴외국인 탑승객 1만 7천 명 ▴5,400회 이상 무사고․안전 비행 등 성과를 달성했다.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편리한 서울달 이용을 돕는 운영체계 개편, 철저한 안전 관리,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와의 연계 마케팅 덕분에 단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봤다. 올해 4월부터 성수기인 4~6월, 9월~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