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최근 지역 업체 한승목장과 연계해 취약 어르신 280명에게 ‘오늘의 요구르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추운 날씨로 영양 섭취가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면역력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차승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2023년부터 이어온 나눔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정현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승목장에 감사드린다”며 “취약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관내 취약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양·정서·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촘촘한 맞춤형 돌봄체계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겨울철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낙상 위험 증가, 영양 불균형, 구강건강 악화, 정서적 고립감 심화 등 다양한 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일상 안전 강화와 건강 수준의 전반적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일상생활 낙상 예방 체조 및 안전 생활 수칙 교육 ▲겨울철 영양관리 및 식습관 개선 교육 ▲영양 가득 단백질 볼 만들어보기 ▲구강건강 관리 실습 ▲정서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 총 5회차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의 체험형 형태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겨울만 되면 미끄러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마음이 한결 놓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고령층은 겨울철 건강 위험성이 특히 높아지는 만큼, 이번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밀양시 초동시설원예연합회는 지난 12일 초동시설원예연합회 사무실에서 한 해 농사의 풍년과 농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봉행했다. 고유제는 30여 년간 이어져 온 전통 행사로, 이번 행사는 초동면 시설원예 농가들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다가오는 농사철의 무사고와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고사를 올리며 지역 농업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진용구 회장은 “농업 생산유통 환경의 급변과 농산물 소득 격차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초동면 농업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 농사가 풍년이 돼 모든 농가가 웃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근 초동면장은 “초동면의 시설원예 농가들이 전국 시설농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만큼 성장해 모든 농가가 풍족한 한 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동면 시설원예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공동 마케팅 활성화,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제9회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비선수 8개 팀 200여 명의 야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또한, 유·소년부 12개 팀이 참여한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운 밀양시야구협회장은 “밀양이 야구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구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유치하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야구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올해 대통령기 전국대학 야구대회, 선샤인배 아마야구 최강전을 비롯한 많은 대회가 밀양에서 열리며 많은 야구인이 밀양을 찾았다”라며 “시에서도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께더자람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프로그램 연합발표회가 지난 13일 밀양문화원 을강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아동과 학부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회는 장구, 수어 공연, 하모니카, 우쿠렐레, 합창, 댄스, 난타 등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각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함께더자람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꿈나무·늘푸른·삼랑진·우리·자람 5개 지역아동센터가 연합해 설립된 이후, 돌봄 공백 해소와 다양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배드민턴, 탁구, 국궁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있으며, 계절별 캠프 및 토요 연합 프로그램 운영, 정기 발표회 개최 등 공동사업을 통해 협동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정옥영 대표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연합발표회가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밀양시체육회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체육회 이사 및 체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36회 경상남도생활대축전 결과 보고를 비롯해 9건의 보고 사항과, 밀양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안) 외 5건의 심의 안건이 원안 의결됐다. 아울러 밀양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밀양체육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고 계신 체육인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체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에는 가정과 직장에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안병구 시장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해야 도시 경쟁력이 높아진다”라며 “밀양시체육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인 저변 확대에 더욱 중심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대상 고용주와 결혼이민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상반기(2·4·6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고용주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운영 제도와 필수 준수사항, 입국 절차 및 제출 서류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인권침해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베트남 통역사를 배치해 교육 내용을 현지어를 병행 안내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밀양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유치한 계절근로자 2,150명 중 총 366명의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가족 단위 체류로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이탈률이 낮아 매년 약 70%가 재고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가 지속 확대되면서 농업인력 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밀양시의 역할과 책임도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결혼이민자분들이 농업·농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크게 기여하고 있어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 9개 단체가 참여해 상호 협력을 결의하는 ‘밀양시 농업인 단체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시의회 의장, 농업인 단체 임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협의체의 탄생을 축하했다. 밀양시 농업인 단체협의회는 그간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를 비롯한 단체들이 연석회의 등을 통해 협의회 구성에 합의하고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해 온 결과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밀양시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 밀양시연합회, (사)한국쌀전업농 밀양시연합회, 밀양시 생활개선회 연합회, 밀양시 깻잎 연합회,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 밀양시 친환경농업협회 등 9개 단체, 3,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인 단체 상호 간의 교류·협력 기반 마련과 농정현안 공동 대응 및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환급(페이백) 행사의 운영 기간을 기존 12월 15일에서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행사에 대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연말 관광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 잔여 예산을 활용하기 위해 결정됐다.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은 숙소와 음식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면 결제액의 50%, 최대 15만 원까지 환급해 주는 관광 연계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24일 시작 이후 현재까지 2,126명이 참여해 약 3억원의 지역 소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약 14만 원 수준으로, 단기간에 지역 소비를 끌어올리는 데 뚜렷한 효과를 거뒀다. 성과도 확인됐다. 행사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6점으로 나타났으며, 재방문 의사를 밝힌 비율은 99.5%에 달했다. 참여자들은 숙박과 식음료의 질, 관광지 접근성, 전반적인 체류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보였으며, 일부는 영남루, 의열기념관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문화 체험에 깊은 인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1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임원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10명에게 신청받은 학업, 진로,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문제집과 도서를 올해 마지막으로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이제 긴 겨울과 방학이 시작된다”라며 “부모님, 자녀 모두 올해도 고생 많으셨고 겨울방학을 통해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어서 행복해한다”라면서 “민주평통의 관심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 · 중 · 고 · 대학생 자녀에게 학업, 진로 탐색,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문제집 및 도서를 분기별 4회 전달했으며 내년에도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지회 공인중개사연합회 지역단체인 가좌·신현원창동·가정동지역 장인회(대표 이재호)·서경회(대표 민경조), 루원시티지역 루원회(대표 현의섭), 심곡동·연희동지역 가온회(대표 정명숙)가 지난 11일 지역별 단체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유공 공인중개사 표창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총 500만 원) 행사를 공동 진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협회 임원진, 지역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며 지역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회원 권익 보호에 기여한 전임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 회장단의 앞날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공식 행사 종료 후 별도로 지역 사회 발전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 공인중개사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서구지회 공인중개사연합회 지역단체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서구지회 공인중개사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소중한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서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는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97명(32가구)과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관람은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여 긍정적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태양의서커스 쿠자’는 화려한 의상, 생동감 넘치는 음악,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결합 된 다채로운 공연으로, 아동과 양육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모든 연령대가 함께 웃고, 감동하는 순간을 통해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겨 줄 수 있어 기쁘고,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공연관람 행사가 아동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 모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상반기 24명에 이어 지난 12일 행복교육세상 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환경정비와 환경 캠페인 등 환경보호 실천에 모범을 보인 학생 봉사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세상 봉사단은 2012년 창단 이래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검암역 주변과 아라뱃길에서 인천 지역 학생·학부모·교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대한 보답으로 이 상을 받게 됐지만, 그보다 더 값진 것은 봉사를 통해 남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나누는 경험과 기회를 가졌다는 점이며 이러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제10기 서구영재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서구와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이 협력해 운영한 서구영재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그간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총 90명(초등과학 48명, 중등과학 42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축사를 비롯해 학생들의 한 해 동안의 교육과정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서구영재교육과정은 탐구·실험 중심의 심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 남다른 시선과 창의적인 사고로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그 뜻깊은 출발점이 바로 이곳 서구영재교육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구는 2016년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과의 업무 협약 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2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요양원 화재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하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서의 임무 수행과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시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효과적인 지휘·통제를 목표로 진행됐다. 가상의 재난 상황은 요양원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령 입소자 다수가 대피가 어려운 상황으로 설정됐으며, 통제단 가동을 통한 대응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통제단 가동 및 대응단계별 조치사항 숙지 ▲부서별 기능 임무 수행 숙달 ▲자원집결지 설치 기준 및 운영계획 검토 ▲상황관리·기록 유지 강화 ▲작전도 작성 및 보고체계 확립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요양원과 같은 취약시설은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렵고 연기 확산도 빨라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도상훈련을 통해 지휘·통제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