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62.7%인 관악구가 혼자 살면서 안전을 걱정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구는 올해 ▲외부 침입과 문 열림을 방지하는 ‘현관문 안전장치’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집 내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내용 홈카메라’ 등 안심장비를 제공한다. 장비 중 스마트 초인종과 실내용 홈 카메라는 인터넷(Wi-Fi)과 스마트폰을 보유한 경우 사용 가능하며,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320가구로 올해도 전세환산가액 기준을 폐지해 안심장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스토킹이나 주거침입 등 ‘범죄 피해를 경험한 1인 가구’와 ‘보호 종료 5년 이후 자립준비청년 1인 가구’는 우선 지급 대상이다. 안심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1인 가구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관내 1인 가구 513가구에 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관악구 난곡지역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철도 서비스 소외지역이다.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난곡선 경전철 도입은 절실한 주민 숙원사업이다. 이에 구는 난곡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는 난곡선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숙원과 구의 의지를 표명한다는 방침이다. 난곡선은 보라매공원역(신림선)에서 시작해 신대방역(2호선)을 거쳐 난곡로를 따라 난향동에 이르는 5개 역을 잇는 총연장 4.13km의 경전철 노선이다. 당초 난곡선 사업계획은 현행 예타 평가 기준상 경제적 타당성(B/C)이 낮아 예타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난곡선 경전철 주민설명회를 실시, ▲정거장 1개소 축소 ▲신림선과 평면환승 ▲장래 난곡선과 중복되는 버스노선 감축 등 비용 절감과 난곡선 이용수요 증대를 통한 사업성 확보 대안을 논의했다. 구는 오는 26일까지 해당 방안에 대해 온오프라인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난곡선 경전철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주민 동의와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관악구민을 비롯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와 논산시가 지난 16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 및 관련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리조트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자매결연도시인 논산시에서 신규공직자 적극행정 워크숍 추진차 제천시를 방문함에 따라 양 기관의 국제행사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및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논산시에서는 먼저 개최가 임박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제천시 또한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인 논산시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게 된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논산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엑스포 개최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으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논산시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운영할 청년부스와 특산물판매홍보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보령머드축제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개 부스를 모집하며, 청년부스 7개와 특산물부스 7개로 구성된다. 청년부스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 경우 참가할 수 있다. 머드 관련 콘텐츠 또는 지역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부스 운영이 가능한 보령지역 내 단체·기관·개인이 대상이다. 특산물부스는 보령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부스 운영이 가능한 보령지역 내 단체·기관·개인이 참가할 수 있다. 부스 운영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장소는 머드엑스포광장 머드체험존 옆 리프레쉬존이다. 재단에서는 각 부스마다 3m×3m 규모의 부스 1동과 함께 테이블, 의자, 부스 현수막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청년부스는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를, 특산물부스는 테이블 2개와 의자 4개를 지원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농가의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업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신규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보령시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경작면적 1천㎡ 이상 ~ 5천㎡ 미만인 10,000여 농가가 이에 해당하며, 이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의 62%에 달한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신청년도에 농업경영체 등록이 취소된 농업인, 농업경영체 경작면적이 1천㎡ 미만 또는 5천㎡ 이상인 농업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품목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 전 품목이 해당되나, 농기계·면세유·상토·무기질비료 등 기존 보조지원 품목은 제외된다. 구입기간은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구입기간이 지난 후 구매하는 영농자재는 지원 대상에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6일 보령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년간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김향희 이임 회장(제3~5대)과 최일서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 제6대 강희준 신임 회장의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희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가 사회복지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희망을 전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실천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장마철을 맞아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인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호흡기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3대 주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호흡기감염병은 기침, 가래, 고열, 콧물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호흡기감염병은 기침, 가래, 고열, 콧물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모기매개감염병은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감염된 모기를 통해 전파된다.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 생기는 물웅덩이는 모기의 주요 서식처로,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 및 모기장을 적극 활용해 모기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괴산읍 내 유료 노외 공영주차장 4개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현재 괴산읍 시가지에 노상주차장 515면, 노외주차장 645면을 유·무료로 운영 중이며, 그동안 점심시간·주말·장날 등 특정 시간대에 한해 무료로 개방해왔다. 이번 조치로 유료 운영 중이던 노외주차장 중 동부1(괴산우체국 앞), 동부2(괴산신협 앞), 동부3(명가닭갈비 앞), 제2전통시장(구 괴산군수 관사 옆) 주차장 4곳이 상시 무료화된다. 이로써 기존에 무료로 운영되고 있던 산막이시장, 문화예술회관, 동진천 하상, 성황천 하상, 동부4(동원목욕탕 인근) 주차장 등과 함께 괴산읍 내 노외 공영주차장이 전면 무료화된다. 군은 이 같은 조치를 통해 평일 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고, 시가지 도로변 장기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 안전 확보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같은 날부터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신고제도도 함께 강화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외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제72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30일까지 15일간 보은스포츠파크 A·B야구장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전반부 대회를 마치고, 16일부터 보은군에서 후반부 일정을 소화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7개 중학교 야구팀, 총 2,23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중학교 유망주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은군에서는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총 67경기의 조별 리그전이 펼쳐지고, 6월 22일 토너먼트 대진 추첨 후 23일부터 28일까지 22강 토너먼트전이 진행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6월 30일 보은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며, SPO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단, 우천 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대회 개최로 보은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할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보은스포츠파크는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참가팀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35일간 군내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24년 말 기준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보은군에서는 총 54개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조직 형태 △연간 출하액 △종사자 수 등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경영과 관련된 13개 항목으로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이러한 자료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조사로 진행되고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7월 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변상일 군 법무통계팀장은 “본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다른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충북 동남권 최초로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하지 않은 이른바 ‘미등록 경로당’에도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며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또 한 걸음 내디뎠다. 군은 노인복지법 제37조 및 시행규칙 제25조에서 정한 시설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 경로당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시설들에 대해 실질적인 이용 실태를 기준으로 복지 지원이 가능토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그간 미등록 경로당은 규모나 건축 기준 등 형식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법적으로는 경로당으로 인정되지 않아 각종 복지 지원에서 배제돼 왔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지역 어르신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여가생활을 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 등을 10년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타 지자체들이 관련 조례 미비로 지원에 제한이 있는 가운데 보은군은 선제적으로 조례를 정비해 지역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공간의 규모나 법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장마철 및 여름철을 맞아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내 주요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다양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응 차원에서 진행됐다. 최 군수는 △비탈면 붕괴 위험 지역 3개소 △산지 재해 우려가 큰 임도 사면 △폭염 대비 쿨링포그 설치 장소 등 총 5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최 군수는 각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며 비탈면 보호공, 축대 설치 등 구조물의 안전 상태와 주민 보호 대책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비탈면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토사 유출 가능성과 인근 주택, 도로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속한 보강 공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도 사면은 폭우 시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찰과 배수로 정비 등 예방 대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한양병원 앞에 설치된 폭염 대응용 쿨링포그(무더위 쉼터)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박 3일 일정으로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히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과 K민주주의의 저력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G7 회의에는 김혜경 여사도 동행해 주최 측이 제공하는 공식 일정 등에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순방기간 동안 안정적이고 원할한 국정운영을 위해 대통령실 직원들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대통령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G7 정상회의에서의 이 대통령 일정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에 따르면, 도착 첫날인 16일에는 이번 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하는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몇몇 국가들과 회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구체 사항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학교와 일진일퇴의 공방 끝에 창단 첫 직관 승리를 달성했다. 어제(16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든든한 마운드, 경기 후반 터진 안타에 힘입어 동국대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불꽃 파이터즈는 승률 100%, 파죽의 3연승을 기록했다. 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동국대와 날카로운 공격, 호수비를 주고받으며 0:0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던 4회 말, 2사 2루의 상황에서 박재욱의 선취타가 터지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선발투수 유희관은 아슬아슬한 1점 차 리드를 노련한 투구로 지켜냈다. 그는 5회와 6회 다채로운 투구로 타선을 틀어막았고, 동국대는 ‘벌떼 야구’로 맞대응했다. 5회에 이어 6회에도 올라온 다섯 번째 투수 편규민이 이택근을 내야 땅볼로 처리한 뒤, 박재욱과 최수현에게 볼넷을 연이어 내주자 투수를 또다시 바꾸는 승부수를 던졌다. 파이터즈는 임상우 타석에 대타 김재호를 세워 동국대를 압박했다. 6회 말 1사, 1, 2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톡파원 25시’가 다양한 테마의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어제(1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와 함께 태국 방콕, 미국 LA, 일본 오키나와 랜선 여행을 떠나 각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만끽했다. 먼저 태국 톡파원은 태국 MZ들의 새로운 트렌드인 SNS 촬영을 위한 여행으로 핫하고 힙한 인생 사진 스폿들을 파헤쳤다. 한 명품 브랜드의 복합 문화 공간에서 전시를 즐기고 랜덤으로 증정되는 한정판 기념품을 받은 톡파원은 레스토랑에서 가간 아난드 셰프의 음식을 맛봐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나콘빠톰에 위치한 카페는 “굉장히 SNS에 올리기 좋은 곳”이라고 추측한 ‘트민남’ 전현무의 촉이 적중했다. 카페 내부로 들어가니 정글 속에 들어온 듯한 풍경이 펼쳐졌기 때문. 또한 전현무는 톡파원이 향한 신상 쇼핑몰도 가본 적이 있어 ‘트민남’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해당 쇼핑몰 내 MZ 핫 플레이스인 인피니티 풀이 있는 비치 클럽에는 가보지 못한 상황. 이에 전현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