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Build-up’의 베이킹 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Build-up’ 참가팀 ‘계수 베이커리’, ‘WBSE’ 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됐으며, 계양청소년문화의집 3층 요리실습실에서 베이킹 실시, 포장, 지역아동센터 등 기부 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든 빵과 쿠키는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효성사랑지역아동센터와 부평구 부평2동에 위치한 해피홈보육원에 청소년들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베이킹 물품을 기부하고, 기부 물품 전달까지 청소년들이 활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적으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공간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계양구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민종상)는 9일 지역 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40여 명과 함께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권역별 맞춤형 예산학교’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우리 동네를 우리가 바꾼다 – 주민참여예산제 쉽게 이해하기’를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외국 및 국내 사례 소개, 계양구 특성에 맞춘 사업 제안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계양구에 적합한 사업 제안에 대한 아이디어도 함께 모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다소 생소하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번 강의는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누구나 예산 편성 과정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권역별로 진행돼 접근성이 좋았고, 타 동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제도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2025년 하반기 아라천디자인큐브 ‘아라갤러리 및 동아리실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대관 기간은 7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갤러리 대관시설은 아라천디자인큐브 1층이다. 동아리실은 아라천디자인큐브 2층 아라룸을 대관하며 대관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6일까지이며,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계양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내부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일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예술인과 동아리에게 개별 통보된다. 대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라천디자인큐브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을 통해 방문객 증가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적극 지원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은 지난 5일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한마음 걷기 행사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의 이유를 돌아보는 희망메시지 작성 ▲정신건강 검사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생명존중분과 위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웃의 위기 징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존중분과는 지난 4월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5곳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자살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주변에 현수막을 설치해 조기 자살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자살예방상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로 연락해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일, 경상북도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계양구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영양군보건소 재활사업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4명이 참여했으며, 계양구의 선진 재활서비스 운영 현황, 추진 전략, 재활운동실 장비 운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듣고 현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보건소는 인천광역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 보건소로서, 지역 내 장애인과 거동 불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인천시는 물론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계양구의 우수한 재활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의 노하우를 타 지자체에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장애 고위험군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남동구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서창어울마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공단 임직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 남동구청지점의 후원을 통해 운영된 커피트럭에서 콜드브루와 아이스티 등 약 500잔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됐으며, 임직원과 남동구민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창립 22주년은 임직원과 구민 여러분의 응원으로 함께 걸어온 시간이며,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혁신 공기업으로서,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소래아트홀 상설 프로그램인 ‘2025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유희스카의 ‘니나노 판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마다 5천 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희스카’는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지닌 자메이카 스카음악과 한국인에게는 일상 속 놀이의 성격을 지닌 연희가 만나 스웨그 넘치는 음악과 놀이판을 만드는 밴드다. 공연에서는 ‘한’이라는 정서를 공유하고 있는 한국의 전통 장단과 자메이카의 장단인 ‘스카’의 합이 돋보이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판서트’는 놀이판과 콘서트가 합쳐진 ‘유희스카’만의 새로운 공연 장르로, 관객들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서 ‘유희스카’가 선보이는 신명 나는 잔치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6월 25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유희스카의 ‘니나노 판서트’는 전석 5,000원(정가 10,000원/문화가 있는 날 일괄 50% 할인 적용)에 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운동 직장・공장협의회(회장 염정도)는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에서 새마을운동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은 새마을운동 직장・공장의 활성화 및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회원 70여 명을 비롯해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회원 표창 수여 ▲신규회원 위촉식 ▲회원 배가방안 논의 ▲조직 활성화 방안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회원 간 소통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정도 협의회장은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시는 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 임원님들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지속 공유하여 협의회가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맬리’를 활용한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들에게 ‘6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석 이벤트는 오는 6월 16일(월)부터 6월 30일(월)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어플에 접속하여 ‘오늘의 활동’을 10회 이상 참여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을 꾸준히 이용하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보다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동안 ‘오늘의 활동’ 메뉴를 하루 1회 이상 완료하면 자동으로 출석으로 인정되며, 10회 이상 출석자에게는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응모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특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어플 및 개별 알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은 모바일 어플 ‘맬리’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치매예방교실로 참여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국내 광업·제조업 분야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자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매년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다. 남동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있어 제조업체가 밀집된 도시다. 구는 1,500여 개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인터넷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터넷조사는 7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도 응답이 가능하여 남동구 상황실, 통계청 콜센터, 방문 조사원에게 문의하면 응답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에선 사업체명, 종사자 수, 조직형태,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며 정확한 통계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정보 및 기타 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에서 유휴 국공유지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은 쉼터(구월3녹지)를 조성했다고 12일 전했다. 구월3녹지 쉼터(만수동 909 일원)는 모래내 및 구월 전통시장과 인접한 곳으로, 시장을 오가는 길목에 약 623㎡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큰 나무 그늘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 등을 설치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화이트핑크셀릭스, 남천 등 다양한 수목을 심었다. 또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중앙에 원형 평상과 테이블, 음수전 등을 설치해 주민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했다. 이 외에도 도시 경관개선과 주민들의 야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명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둡고 노후된 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로 새롭게 재탄생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가 부족한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쉼터 조성을 추진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어제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에 상응해 북한도 대남방송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7월 재개된 대남‧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받았다. 낮밤 없이 울려 퍼지는 고음의 확성기 방송으로 아이들은 수면장애를 겪고, 노인들은 심리적 불안을 호소했으며, 농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계 기반까지 흔들리는 상황이었다. 또한, 방문객의 급감과 부동산 거래의 급격한 감소로 지역 경제가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 이에 피해주민들은 정부에 대북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탄원서까지 올리게 됐고, 박용철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은 함께 힘을 모아 정부에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대남‧대북방송 동시 중단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에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대북방송 중지 결정을 환영하며,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북한도 비인도적인 대남방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측에서 이번 대남 소음공격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민심교란의 효과가 있다는 것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10일 백령도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시찰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동구 소속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천안함 피격사건 15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방문하여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은옥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개발·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동기 부여와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인천중국음식업협회, 창영교회 등의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배식과 안내, 행사 진행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직접 배식에 참여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스럽게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김찬진 청장이 직접 배식을 해줘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와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후드 청소를 지원하는 ‘2025년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특성상 노후 시설이 밀집해 위생 환경이 열악함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영업 기간이 오래된 음식점 30곳을 우선 선정하여 후드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후드 청소 지원으로 조리 공간의 청결을 확보하고, 조리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후드 청소를 지원받은 업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동구는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관리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