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추진하는 ‘청주선사박물관’(가칭) 건립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이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지 6개월 만에 행안부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한 것으로, 청주시의 철저한 사업기획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준비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엄격히 심사하는 제도다. 특히 공립박물관 건립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사전절차다. 통상 여러 차례의 보완과 재심사를 거치는 경우가 많지만, 청주선사박물관은 첫 시도에서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주선사박물관은 흥덕구 옥산면 옛 소로분교 부지에 총사업비 40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5천610㎡ 규모로 조성된다.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4개의 전시실과 교육시설, 시민 편의공간 등 시민 친화적 문화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 및 수장 공간을 대폭 확보해 분산보관 중인 청주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은창건설은 지난 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은창건설은 지난 2020년에는 수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100만 원, 같은 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조만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체육회는 자연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오는 25일 단양강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단양의 대표 관광자원인 단양강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리며,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의 걷기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건강 축제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상진장미터널 입구(단양읍 상진리 46)를 출발해 단양강 잔도를 따라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반환점)에서 되돌아오는 총 4.5km 구간이다. 완만하고 안전한 코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린이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힐링형 코스로 준비됐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접수제로 운영된다. 대회 당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준비운동 및 코스 안내 후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 단양군체육회가 주관, 충청북도·단양군·단양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지난 18일 열린 ‘어상천 클래식 음악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과 삼태산권역 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행복한 동행이 주관했으며, 충청북도 인권센터와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협력해 추진됐다. 축제의 1부는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의 무대로 문을 열었다. ‘사라방드’를 비롯해 총 13곡의 클래식 기타 연주가 이어졌으며,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주단은 감동적인 합주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클래식 기타의 깊은 울림과 매력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오르페어 앙상블 소사이어티가 ‘침묵에서 소리로’를 시작으로 ‘판당고’ 등 7곡을 연주하며 인권과 공감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관객들이 음악의 미학과 함께 사회적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참석해 “어상천 클래식 음악축제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서 열린 ‘제24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지난 19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했으며, 금수산의 수려한 단풍 절경과 감골 감나무길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돼 가을 정취를 한층 더했다. 이날 축제는 금수산 산행 행사를 시작으로 산신제, 개막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금 한돈을 잡아라’와 ‘도전! 금수산 최강 산악회’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오색 염색 체험, 단풍잎 책갈피 만들기, 떡메치기 등 가족 단위 체험 부스에도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도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도심을 벗어나 금수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완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오랜 세월을 넘어 고구려의 혼이 단양의 가을바람을 타고 되살아난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 공설운동장에서 ‘제27회 단양온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온달, 고구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온달과 평강의 전설을 중심으로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고구려 군사들의 기상을 재현한 출정(승전) 퍼레이드와 출정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온달관광지를 넘어 단양읍 시내에서도 ‘온달평강승전행렬’이 펼쳐져, 거리 전체가 고구려 왕국으로 변신한다. 온달과 평강공주를 비롯한 행렬단이 시내를 행진하는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마치 천 년 전 고구려의 전장을 옮겨놓은 듯한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내 곳곳에는 삼족오 조명등이 설치돼 밤에도 고구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가을밤의 낭만과 역사적 감동이 어우러진 축제장으로 단양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재연 소이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0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고 싶다며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이재연 회장이 지난 17일 열린 제44회 설성문화제에서 음성군 재경군민회가 선정한 애향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50만원과 성금 5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이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평소에도 저소득가정뿐만 아니라 1388 청소년지원단장으로 음성군 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호영 소이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1일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충주시 일원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단절된 일상에 대해 군과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고민하고 기획한 사업으로, 35명의 참여자에게 정서적 치유와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충주시 소재 긴들체험마을에서 사과 팝콘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및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교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고립된 이웃들이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는 연결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혼자 살아가는 분들에게 정서적인 위로와 사회적 소속감을 제공한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복지, 고독사 예방,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립 가구 대응 네트워크 구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지난 2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또 21일 군청 로비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행사에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열린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화훼를 판매해 마련된 것이다. 기탁된 이웃사랑 성금은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계돼 관내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되며, 연탄나눔 성금은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배상준 회장은 “화훼산업을 통해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기탁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관내 5개 기업체가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주)제일참 300만원 △(주)21세기소방 200만원 △(주)창영케미칼 200만원 △성본산업단지(주) 라면 등(200만원 상당) △은찬종합건설(주) 100만원 등 총 5개의 기업이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후원금품은 장애인 체육시설 개선, 훈련비 지원,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음성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 대표들은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관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장애인체육회장은 “관내 기업들의 장애인 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 등 현장 중심 지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고, 내년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올해 처음 운영한 ‘2025년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대학’ 5회차 연속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음성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걸어서 만나는 음성의 국가유산’이라는 주제로 한일중학교에서 1, 2회차 강좌를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있는 국가유산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3회차 강좌에서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가 많은 지역의 특성에 맞춰 충북대학교 김태옥 교수가 ‘충북의 디아스포라, 고려인의 귀한’이라는 주제로 이민사적 관점에서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설성문화제과 연계해 지난 17일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4·5회차 강좌에서는 곽민수 소장(한국이집트학연구소)이 ‘처음 만나는 고대 이집트 문명’, 강인욱 교수(경희대학교)가 ‘고구려를 만나는 곳, 음성에서 유라시아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역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이집트와 유라시아라는 넓은 범위에서 충청북도‧음성군과의 관련성, 우리 생활 속의 녹아든 다양한 문화를 느끼고 접할 수 있었다. &nb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앞서 AI 차단방역 종합 추진 대책을 마련하고, 2025년 특별방역기간(10월부터~2026년 2월까지) 군 축산식품과를 중심으로 주휴일 없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의심 신고 접수와 발생 대응, 농가 예찰 및 소독 관리 등 전방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방역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로 초기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 군은 축협의 소독 차량을 활용,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주요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집중 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금왕·소이·삼성·맹동 등 가금류 사육 농가가 많은 발생 우려 지역 4개 읍·면에는 가축방역 차량을 상시 운행해 주요 하천변과 축사 주변에 대한 특별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음성읍과 삼성면에 설치된 거점 소독시설 2개소를 유인 운영 방식으로 가동해 축산차량이 출입할 때마다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소독 필증 발급을 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필요성, 규모의 적정성, 주민 수요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이번 심사 통과에 따라 군은 사업 시행의 첫 관문을 넘게 됐다.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무극중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22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6632㎡ 규모로 수영장(25m×8레인, 유아풀), 교육·문화시설, 주차타워 등의 핵심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2026년 4월에 건축 설계 용역 착수, 2027년 3월에 착공, 2028년 11월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본격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주민들의 염원인 수영장, 주차시설 확충과 학생들의 교육·문화 환경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 철저한 기획을 통해 공모를 준비했으며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충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명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 명과 소통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학교에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또한 학부모·학생·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창구도 다양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부모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초등학교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통학로 정비, 초등학생 방과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오늘 제안한 학부모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은 20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서 완료된 ‘봉일천 친수하천 공간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마무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조명시설 보강 및 추가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완료를 앞두고 주민 이용 현황을 직접 살피며, 예산 부족으로 추진이 미뤄진 야간 조명 및 경관 연출 개선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의원은 “이제 봉일천 하천 친수공간은 조리읍의 새로운 얼굴이자, 모두가 머물고 싶은 쉼의 공간이 됐다”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해 ‘빛의 수변광장’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성과 아름다움을 더한 조명이 조리읍의 밤을 밝히고, 이곳이 주민의 일상 속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이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야외 운동기구, 화장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친수형 수변광장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