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주)21세기소방이 지난 12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삼성면장학회(이사장 김남국)에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주)21세기소방은 화재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시설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업체로, 지역 내 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윤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려는 뜻에서 이뤄졌다. 김남국 이사장은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에 설립돼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기탁금과 후원금을 활용해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지난 14일 ‘2025 새활용 리폼 콘테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새활용·리폼 콘테스트’는 재생예술 사업 일환으로, 버려지는 물건이나 소재에 디자인과 가치를 부여해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체험촌의 대표 재생예술 공모전이다. 지난 8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각 분야 작가와 교수를 비롯해 강희진 운영대표의 참여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학생부 작품에서 6점, 대학·일반부에서 12점이 선정됐다. 학생부 금상은 원남초등학교 학생들이 폐타이어를 활용해 제작한 정크아트 작품 ‘개미’가 수상했으며, 대학·일반부 금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참가자가 교자상에 종이박스를 붙이고 플라스틱병을 염색해 완성한 대왕 체스 작품 ‘지구의 체크메이트’가 차지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매해 전국에서 다양한 새활용 작품이 출품돼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재생 예술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74억원을 9천3백여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농촌유지, 식품안전,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이다. 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에 대해 대량 검증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 9천3백여명 및 7천492ha 면적을 확정했다. 소농직불금 3천920여명과 면적직불금 5천420여명에게 174억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농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이상기온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올해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37개소를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정갱신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관리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 후 6년이 도래한 기관을 다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제도 시행에 맞춰 지난 6월 ‘음성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 규칙’을 개정해 제도 시행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정기간 만료 기관을 대상으로 갱신 신청 접수부터 서류심사, 현장점검까지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심사는 2019년 12월 12일 이전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했다. 특히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 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 △심층 평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기관 전반을 면밀히 평가해 갱신 여부를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심사 결과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올해 12월 1일 자로 부여됐으며, 군은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신규 인증,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을 거쳐 10년 이상 가족친화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직장 문화, 일·생활 균형 지원 등에서 모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에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부여하는 제도다.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제도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종합 평가한다. 군은 그동안 출산·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친화 제도를 운영했으며, 시차출퇴근제, 유연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제 개선을 통해 공직사회 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육아휴직·가족돌봄휴가 등 제도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과 정시 퇴근 문화 확산을 위한 내부 캠페인·교육을 지속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지역특화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 12일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충북도내 14개 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3개 치매유관기관이 참여한 우수사례 평가에서 치매 예방과 관리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LH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은둔형 노인 발굴, 치매안전환경 조성, 예방 중심의 지역 협력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사업 추진 결과가 높이 평가됐다. 센터는 올해 1월 관내 LH아파트 11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관리사무소장, 사회복지협의회·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등과 함께 협의체를 5회 운영했다. 이를 통해 231명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중 은둔형 노인 62명을 발굴해 조기 검진 및 치매관리서비스로 연계했다.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경로당 입구에 치매예방수칙 안내판을 제작·설치했으며, 주거환경 안심스티커를 각 노인 가정에 부착·배부해 예방인식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음성역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음성역 교통광장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음성역 주변은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불법 주정차 문제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에 군은 만성적인 주차난과 불법 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21일 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이하 철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한국철도공사 소유 부지와 군유지를 포함한 음성읍 평곡리 498-2 일원에 780㎡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협의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이달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부지 정리와 골재 포설을 통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안내표지판 설치도 포함된다. 군은 이와 함께 역사 앞 택시 승강장 승하차 구획 노면 표기를 새롭게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음성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12월 15일 오후 2시, 국회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평화기후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와 접경지역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과 국가 전력망으로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에너지 고속도로(HVDC 기반 초고압 직류송전망)’ 구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와 접경지역은 수십 년간 안보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된 이른바 ‘불모지’로 남아 있었지만,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국가 전략지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AI·데이터센터 확대로 수도권 전력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전력망만으로는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접경지역은 넓은 유휴부지와 우수한 일사량을 갖추고 있어 잠재량 112.5GW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도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박정 의원은 접경지역을 미래 에너지의 중심지로 전환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내년 시설수박 재배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확 직후 하우스 안의 잔재물과 잡초를 사전에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시설수박 재배가 끝난 후 하우스에 남겨진 덩굴 등 잔재물은 병원균과 해충이 겨울을 지내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만큼, 수확과 동시에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인 관리 방법으로 꼽힌다. 특히 덩굴마름병·흰가루병의 병원균을 비롯해 진딧물, 점박이응애 등 주요 해충들도 잔재물이나 잡초에서 서식하며 월동하기 때문에, 주변 정리만으로도 이듬해 초기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겨울철 하우스 내부에 남은 잡초는 해충의 은신처일 뿐 아니라 진딧물이 매개하는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등 주요 바이러스의 중간기주 역할을 할 수 있어 반드시 제거가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한종우 팀장은 “병해충 관리를 위해서는 하우스 청결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수확이 끝난 작물은 하우스 내에 남겨두지 말고 없애야 하며, 하우스 안과 주변에 발생한 잡초들을 제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중구 더위크앤 리조트에서 ‘2025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인천 미래차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인천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기관 등 약 70명이 참석해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기반의 미래차 기술 동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 산업정책과 이한남 과장과 인천TP 모빌리티사업단 조성민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구축 사업’ 소개와 올해 추진된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가 발표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경량금속 부품기업 시제품 제작(대동도어) ▲기업 맞춤형 기술전환 컨설팅(옥스머티리얼즈) ▲실증제품 신뢰성 검증 연계(퍼니테크21) ▲쾌속조형 지원(천지테크)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초청특강 ‘맥주로 떠나는 세계 인문학 여행’이 진행돼 맥주를 매개로 역사·문화·지리 이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에서 공단은 ▲경영자의 확고한 CCM 추진 의지 ▲시민 중심 경영을 통한 CCM 체계 확립 ▲다각적인 소통 채널을 활용한 시민의 소리 관리 및 선제적 사업 반영으로 CCM 운영 고도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지난 4월 취임한 김 이사장만의 시민과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구현’ 노력 또한 심사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 최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장기간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어온 증평읍 신동리 지역에 주거주차장을 조성하고, 15일 준공식을 열어 공식 개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등을 비롯해 신동리 이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주거주차장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신동리는 장뜰시장 이용객 증가와 주거 밀집도가 맞물리며 수년간 주차 공간 부족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주차 불편으로 인한 시장 이용 감소 우려, 주민 생활환경 저하 등이 지속되면서 주민들의 개선 요구도 꾸준히 이어졌다. 군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24억 원을 투입해 1172㎡ 부지에 28면 규모의 주거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군은 주차장을 우선 무료로 개방해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핀 뒤, 2027년부터는 이용률, 지역 여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 유료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는 무분별한 장기 주차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군은 이번 주거주차장 조성으로 주민 편의 증진, 지역 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방정부’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평가는 폭염·한파·가뭄 등 3개 분야에 대해 지방정부의 대응 활동 실적, 인명피해, 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하는 제도다.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한 1차 서면 평가에서 증평군은 상위 12개 기초 지방정부에 포함됐으며, 가뭄 분야에서는 단 2곳만이 2차 발표평가에 진출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수범사례 발표회를 통해 증평군은 가뭄 대응 전략의 체계성과 현장 실행력을 높게 평가받아 최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가뭄 종합대책 수립 △농업용 저수지의 상시 모니터링 및 관리 강화 △농업용 소형관정 지원사업 확대 △취약지역 물 공급 체계 점검 등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온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의 속도가 빠른 만큼 행정도 관성에서 벗어난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생활 분야 전반에서 가뭄 피해를 최소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공직 내 도전과 실천 장려로 행동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선발해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올해(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공직 내 도전적 시도를 장려하기 위한 '도전사례'다. ‘우수사례’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다. ‘도전사례’는 당장의 성과 창출엔 실패했으나 적극행정으로 관행을 탈피해, 새로운 영역 개척 등 조직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한 사례다. 시는 오늘(15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시 누리집 적극행정 게시판을 통한 시민 추천과 부서(기관)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접수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낮 12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네오(Neo) 셰프와 함께하는 부산 감동한 끼' 평가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올해 시범으로 추진한 '네오(Neo) 부산셰프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셰프 15명이 창작 코스요리를 직접 기획·조리해 시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에 선보인다. 청년 셰프는 조리 전공 대학생으로, 프로젝트 교육과정에서 익힌 조리 기법과 식재료 철학을 바탕으로 준비한 ▲생선알을 활용한 소스를 얹은 삼치구이 ▲문어를 이용한 전채요리와 샐러드 ▲밤을 이용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시민평가단은 부산시민상 수상자, 응급구조 시민, 헌혈다회자, 장기기증 유가족 등 지역사회에 헌신한 시민으로 구성된다. 전문평가단은 대학교수·미식콘텐츠 기획자·외식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며, 메뉴의 완성도, 스토리텔링, 서비스 수준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이번 평가시식회는 지역사회에 공헌자와 전문가에게 '감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