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3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6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 유유스페이스에서 직장인 및 프리랜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두 가지가 운영된다.
오는 18일은 ‘종합소득세-신고부터 절세까지’라는 주제로, 이어 19일에는 ‘13월의 월급지키기’라는 주제로 각각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세금 신고와 절세 방법, 재무 계획 수립 등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부평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또는 프리랜서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참가 인원은 20명씩이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6월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세금과 재무 관리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자신에게 맞는 절세 전략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유유기지 부평 전화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