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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반오문 인터뷰] 단골이 늘어나는 이유? 천안 임뷰 장 대표의 따뜻한 카페 운영법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천안 임뷰 카페를 운영중인 장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천안에서 찾은 달콤한 휴식처, 카페 ‘임뷰’

 

천안 신부동에는 최근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는 작은 카페가 있다. 바로 ‘임뷰’다. 테린느로 입소문이 퍼진 이곳은, 6개월의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단골 손님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 카페를 운영하는 이는 35살의 장 대표. 그는 테린느라는 디저트에 매료되어 직접 메뉴 개발에 나섰고, 지금은 초코, 말차, 황치즈, 오레오 네 가지 시그니처 테린느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단맛과 쌉싸름함 사이, 선택의 즐거움

 

“초코랑 말차가 가장 많이 나가요. 단맛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오레오나 황치즈를 더 좋아하세요.”

장 대표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메뉴를 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린느를 완성했다. 다양한 맛의 선택지 속에서 손님들은 자신만의 ‘최애’를 찾는 재미를 느낀다.

 

 

 

 

 

‘편안함’을 담는 공간, 임뷰의 철학

 

장 대표는 화려한 마케팅이나 특별한 레시피보다 ‘친절함’과 ‘편안한 분위기’를 가장 큰 강점으로 꼽는다.

“저만의 노하우는 따로 없어요. 그냥 고객들이 편하게 쉬다 가실 수 있도록,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어요.”

이런 소박한 진심이 오히려 고객들에게는 더 큰 감동이 된다.

 

 

더 큰 공간, 더 많은 사람들과

 

현재 임뷰는 비교적 아담한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장 대표는 더 큰 꿈을 그리고 있다.

“1층에서 큰 매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게 제 목표예요.”

카페를 찾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은, ‘임뷰’라는 브랜드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편하게 들러주세요”

 

장 대표는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이렇게 전한다.

“부담 없이, 편하게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그의 말처럼 임뷰는 단순히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제공하는 따뜻한 쉼터가 되고 있다.

 

 

 

 

 

 

임뷰 장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저트’ 이상의 가치를 느꼈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테린느가 아니라, 공간 자체가 주는 편안함과 진심 어린 응대가 이 카페의 매력이었습니다. 작지만 탄탄한 운영, 그리고 더 큰 미래를 향한 그의 꿈이 천안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정안뉴스 최진호 기자 |

기사제보 cjh88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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