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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문 인터뷰]

 

천안 이날필라테스 운영하는 서홍석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병원 기반 재활 케어로 차별화… 천안 ‘이날필라테스’ 서홍석 공동대표 인터뷰

 

병원 임상 경험이 녹아든 필라테스 케어

 

천안 청당동과 탕정에 위치한 ‘이날필라테스’는 일반적인 필라테스 센터와는 다른 접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병원 임상 경력 10년 이상의 물리치료사 서홍석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이곳은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닌, 재활·통증·자세 교정에 특화된 필라테스 센터다.

 

서 대표는 병원 근무와 스포츠 팀 트레이너 경험까지 갖춘 전문가다. 그는 다양한 통증 케이스와 자세 교정 사례를 기반으로, 회원 개개인의 몸 상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통증의 원인을 찾아 정확히 분석하고 해결하는 게 저희의 핵심입니다.”

 

병원 시스템을 접목한 ‘전문 케어 필라테스’

 

‘이날필라테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병원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된다는 점이다. 회원을 단순 고객이 아닌 ‘환자’처럼 정밀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덕분에 단순 체형 교정뿐만 아니라 만성 통증 완화, 자세 교정, 수술 후 재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통증이 생기면 필라테스를 찾거나 병원을 가지만, 문제는 전문가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단순히 유행하는 운동이 아닌, 검증된 지식을 갖춘 전문가에게 몸을 맡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입소문으로 확장된 두 번째 지점 ‘탕정점’

 

청당점에서 입소문을 통해 성장한 이날필라테스는 최근 탕정점까지 확장했다. 병원 스타일의 정확한 케어가 통했다는 평가다. 서 대표는 체험 수업도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경험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 한 번이라도 오셔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확실히 다른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날필라테스 = 재활·통증·자세 교정”… 브랜드의 미래

 

서 대표의 목표는 단순히 센터를 늘리는 것이 아니다. 재활과 통증 케어의 대명사로 ‘이날필라테스’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이날필라테스가 전국적으로 “통증이나 자세 교정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병원 문턱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이날필라테스’는 운동 그 이상의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동작 반복이 아닌, 임상 경험과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케어’는 몸의 변화를 넘어 삶의 질까지 끌어올립니다.
운동과 재활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이날필라테스의 행보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변화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안뉴스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