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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KMMA 세미프로 미들급 챔피언' 출신 권지후, 이번주 일요일 일본 '워독'에서 '프로 데뷔'

킥복싱 전적 19승1패 보유한, 제2대 KMMA 미들급 챔피언

일본 워독에서 프로 데뷔하는 권지후…상대는 2승 3패 1무 전적의 Kensho Ueda

권지후 소속, 'KMMA 파이터에이전시' 대행사, 수수료 무료

KMMA 후원사 '뽀빠이연합의원'이, 운영비용 100% 지원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KMMA 미들급 챔피언' 출신 권지후가, 이번주 일요일에 일본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루게 됐다.

 

오는 7월 27일 일본 오사카 벤텐초세카이칸에서 열리는 ‘WARDOG 53’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권지후(24ㆍ팀매드ㆍ대한민국)는 Ueda Kensho(24ㆍ2승 3패 1무ㆍreversal gym osaka anneㆍ일본)를 상대로, 종합격투기(MMA) 프로데뷔전을 치른다.

 

본 경기는 웰터급으로, 'UFC'와 같이 5분x3라운드 : ‘통합 MMA룰’로 치뤄질 예정이다.

 

권지후는 킥복싱 전적 19승 1패를 쌓고,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세미프로 MMA 단체인 'KMMA'에 입성하여, 총 5승 2패의 전적을 쌓았다.

 

Kensho Ueda는 2승 3패 1무의 '프로 MMA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 데뷔 이후 2023년부터 24년까지, 일본 '그라찬'에서 경험을 쌓았고, 올해 4월엔 '워독'에서 한 경기를 치뤘다.

 

 

 

권지후의 이번 대회 출전은, 그가 소속된 'KMMA 파이터에이전시' 및 KMMA 메인스폰서인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의 도움으로 주선됐다.

 

 

KMMA와 뽀빠이연합의원은, 에이전시 업무 외에도-대회사 제공 항목에서 제외되는 '각종 부대비용'을 지원하여, 선수들이 일본에서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은 “대한민국 파이터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격투기를 통해, 우리나라를 더 알리고, 메이저 무대에 진출하여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오는 8월 10일에는 'KMMA 에이전시' 주도로, 'KMMA 슈퍼라이트급 타이틀도전 출신 문홍범(29ㆍ신MMA)이, 일본 'ACF 115'에서 타이틀전을 치루게 되는 등, 소속 선수들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MMA 파이터 에이전시'에는, '블랙컴뱃'의 남의철과 최순태-일본 'RIZIN'의 심유리-'로드FC' 김기환-'ZFN'의 최찬우 외에도, 선수 수십 명이 소속되어-국내ㆍ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KMMA 파이터에이전시'는 '에이전트 대행 수수료'를 일절 받지 않으며, 운영비용을 일체를 후원사인 '뽀빠이연합의원'으로부터 제공받는다.

 

다만, RIZIN이나 K-1을 비롯한 일본 메이저 단체가, 해당 에이전시 측에 업무 의뢰를 요청하는 경우, 파이터(선수)로부터 대전료와 보너스의 10%를 받아서, KMMA 선수 후진 양성에 쓴다.

 

 

 

한편 '워독'은 일본 오사카에 뿌리를 내린 중소단체이며, 한국과 연이 깊다.

 

'워독의 단체장'인 Kondo Tetsuo(57ㆍ일본)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6년, '로드FC 035' 대회에서 '영화배우' 김보성(59)과 '웰터급 스페셜매치'를 했었다. 당시 Kondo는 김보성을 1라운드 TKO로 꺾었었다.

 

그리고 김보성은 2024년에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써,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자선복싱대회'에 출전했었다. 그렇게  Korea Boxing Member's Commission의 '2024 인사이드 나이트'에서 시범경기를 치루게 된 김보성은, Tetsuo Kondo와 복싱으로 '2차전'을 했었다. 여기에서 콘도 테츠오가 3라운드에서 TKO/KO 승리를 가져갔었다.

 

UFC 해설위원 겸 KMMA 공동대표 김대환은(49), Wardog Cage Fight에서 2015년부터 17년까지 뛰었었다. 단체 내에서 5연승을 달리며 '미들급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었다.

 

 

KMMA는 2022년 10월, '격투기 해설위원' 겸 '전 로드FC 대표' 겸 '김대환MMA 관장' 김대환과 '격투기-주짓수 해설위원' 겸 '격투기 에이전트' 겸 '동성로주짓수 관장' 정용준이 함께 설립했다. 

 

"국내 선수들도 해외 선수들과 비슷하게 아마추어 시합(30~40전)을 소화하게 해서, 프로 무대에 나갔을 때-해외 무대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 대한민국 선수들도 풍부한 아마추어 시합 경력을 쌓으면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출범한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 단체'다.

 

출범 이후 지금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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