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아산 탕정 놀작마이아트 오늘아트미술학원 운영하는 구의량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아이의 창의력을 여는 미술 교육”… 아산탕정 오늘아트미술학원 구의량 대표의 확장 철학

 

아산 탕정에서 아이들을 위한 창의미술 교육에 힘쓰고 있는 오늘아트미술학원의 구의량 대표는 지난 9년간 한결같이 아이들과 함께 미술로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늘어나는 수요에 힘입어 60평 규모로 학원을 확장하며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꿈을 키우고 있다.

 

 

연령 맞춤형 미술 교육, 아이의 ‘적기’를 놓치지 않다

 

구의량 대표는 단순한 그림 그리기에서 벗어나 각 연령대별 맞춤 미술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4세는 4세에 맞는 교육, 유치부는 유치부만의 커리큘럼, 초등학생은 초등학생의 학습 수준에 맞춰 교육을 제공합니다.”

그는 단지 예술적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인지 발달과 창의력 증진, 표현력 향상까지 고려한 종합적 교육을 강조한다.

 

 

 

 

 

 

“미술은 인재 양성의 기반”… 교육 철학이 남다르다

 

구 대표는 부모들이 기대하는 미술 교육의 방향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아이가 미술 전공 하기를 원하시는 부모님도 계시지만 미술을 전공하기보다, 미술을 통해 창의적인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시는 분들도 계세요. 저 역시 그 생각에 동의하고요.”

그래서 그는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기획력,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한다. 단지 예술가를 양성하는 것이 아닌, 창의적인 사회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 그의 교육 철학이다.

 

 

 

 

 

 

놀작 프로그램 도입…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확장 성공

 

그의 학원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놀작’이라는 프랜차이즈 미술 프로그램의 힘도 컸다.

“놀작은 미술 프로그램이자 시스템이에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일관된 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고, 저와 같은 철학을 가진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어요.”

단순한 미술 수업이 아니라, 프로그램화된 시스템을 통해 교육의 질과 범위를 동시에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목표는 더 많은 아이들과, 더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구 대표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같은 철학을 가진 선생님들과 함께 확장을 이어가고자 한다.

“저는 여기서 미술을 배운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리더십과 기획력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요. 그게 제가 미술 교육을 통해 이루고 싶은 가장 큰 목표예요.”

 

 

 

 

 

구의량 대표의 오늘아트미술학원은 단순한 지역 미술학원을 넘어, 창의적 인재 양성소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시대가 바뀌고, AI가 그림을 그리는 세상이지만, 그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획력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 그 시작이 오늘아트미술학원에서 가능하다는 확신이 들었다.

 

 

정안뉴스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