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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전 개최

온라인 최대 30% 오프라인 최대 70% 할인…시민 체감형 소비 확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매 촉진과 시민 체감형 소비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할인전은 오는 9월 12일부터 더담지몰과 우체국쇼핑몰 인천사회적경제브랜드관에서 먼저 시작된다.

 

이어 9월 15일부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천이음36.5+, 카카오스토어 더담지로 확대되며, 시민들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간편한 모바일 결제와 택배 배송을 통해 명절 준비가 바쁜 시민들에게 편의성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할인전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물포역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더담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83개소가 참여해 500여 종 이상의 생활용품, 전통 먹거리, 건강식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부터 생활필수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

 

이번 특별 할인전은 연중 가장 큰 규모의 기획 행사로,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착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시민과 기업 관계자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판로 개척과 시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이 착한 소비를 실천하면서도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누리집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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