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설립 인허가 및 KC 인증 대행 전문기업 일잘하는도깨비(대표 마병헌)가 오는 10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공장 인허가 무료 컨설팅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창업 기업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 시 KC 인증, ISO 인증, 에너지효율 인증 등 관련 절차까지 연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마병헌 대표는 “공장을 새로 짓거나 확장하려는 기업들이 행정 절차 때문에 사업을 늦추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무료 상담을 통해 초기 단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업들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일잘하는도깨비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올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한 공장설립 인허가 사전진단 시범구축 사업의 감리를 연이어 수행하며 전문성과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민간 컨설팅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이례적 사례”라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