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4.3℃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1.4℃
  • 맑음제주 11.4℃
  • 맑음강화 4.5℃
  • 흐림보은 1.5℃
  • 맑음금산 -0.2℃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인천

인천 서구, 토양오염 우려지역 실태조사 결과 ‘양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토양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지점이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였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조사 지점은 노후 방치주유소 지역 6개소, 산업 단지 및 공장 지역 8개소, 사고·민원 등 발생 지역 5개소, 공장폐수유입 지역 1개소,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1개소 등 총 21개소였으며, 채취한 토양시료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염원 종류에 따라 중금속류, 유류, 유기용제 등 23개 항목에 대해 분석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태조사 결과는 향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함께 오염된 토양을 정화 및 복원하도록 시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산업단지, 정유회사 등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은 만큼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라며 “매년 주기적인 토양오염 실태조사와 함께 토양오염 유발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