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반려동물 수제간식 브랜드 ‘멍쿠(Moungkoo)’가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반려동물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산업평가(KCIA Awards)’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브랜드 인증 제도로, 제품 품질·서비스 만족도·브랜드 신뢰도·접근성·직원 친절도 등을 종합 평가해 상위 0.38% 이내의 브랜드에 수여된다.

멍쿠는 구조견 ‘멍순이’를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방부제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원물 기반의 수제 간식을 생산해왔다. 또한 췌장염, 신장질환, 알러지 등 예민한 반려견을 위한 기능성 맞춤형 간식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는 “우리는 간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약속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투명한 성분 공개와 정직한 제조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유기견 후원 및 복지관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멍쿠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시장에서 품질과 진정성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소비자 중심의 제조 철학과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