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덕양구 건강생활지원센터 회의실에서‘2025년 고양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주요 추진과제와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학계, 의료계, 교육계, 보건·영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운영하며,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시 건강지표 현황, 2025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주요 실적 및 보건소 운영 방향 등이 공유됐으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걷기 활성화, 만성질환 예방관리, 아동·청소년 건강교육, 생활터 기반 건강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 실천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의견이 고양시 건강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논의된 사항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