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즈가 정식 런칭과 함께 총 18종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 액상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해 품질 기준을 한층 높였으며, 100% 고농축 향료, 100% Food Grade 원료, 100% 국내 생산·제조라는 세 가지 원칙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니코틴은 ZERO로 설계됐으나, 제품 특성상 원하는 수준의 타격감을 확보해 기존 사용자들이 느끼던 흡입감의 부족함을 최소화한 점이 주목된다. 브랜드 측은 “니코틴이 없는 제품에서도 만족스러운 흡입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삼았고, 이를 위해 향료 배합과 증기 구현 기술을 다각도로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정식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된다. 우선 런칭 특별가로 정가 19,800원에서 9,900원으로 제공되는 할인 이벤트가 적용되며,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새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액상 3+1 이벤트를 운영해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제품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지정된 제품을 9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제공되고, 브랜드를 반복적으로 찾는 소비자에게는 재구매 시 자동 발급되는 1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런칭 초기 시점부터 충성 고객을 확보해 장기적인 이용 경험을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번에 공개된 18종의 라인업은 사용자 취향을 세분화해 타격감 중심, 단맛 중심, 멘솔 중심의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과일 맛을 강조한 제품부터 디저트 계열 향을 담은 제품, 시원한 멘솔을 중심으로 한 라인까지 폭넓은 선택지가 마련되어 있어 신규 사용자뿐 아니라 기존 사용자들의 니즈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는 평가다. 브랜드는 각 제품별 개성을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 향료 배합과 흡입감 테스트를 반복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라인업은 고농축 향료와 식품 등급 원료를 고집해 기본 품질을 강화하는 것에서 출발했다"라며 “18종이라는 폭넓은 선택지와 함께, 런칭을 기념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 취향 기반의 라인업 확장과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