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노인복지관(관장 변지호)은 12월 26일(금) 한 해 동안 운영한 그레이그린 서포터즈 시즌2 사업의 최종평가회를 진행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직접 탐방하고 기록하며 실천으로 이어가는 참여형 환경활동이다.

본 사업은

[할미할비 인형극단] 유치원아들 대상 환경보호를 위한 인형극 공연

[할미할비 발굴단] 우리동네 탐방을 통한 환경문제 발굴 및 정책제안

[할미할비 서포터즈단] 쓰레기줍기 플로킹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환경교육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 환경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주체로 참여하였으며, 세대와 지역을 잇는 생활밀착형 환경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