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12.9℃
  • 구름많음강릉 8.9℃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1.0℃
  • 맑음대구 9.5℃
  • 흐림울산 9.4℃
  • 맑음광주 12.2℃
  • 구름많음부산 12.2℃
  • 맑음고창 9.9℃
  • 흐림제주 10.4℃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10.3℃
  • 구름많음강진군 11.1℃
  • 흐림경주시 10.3℃
  • 구름많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광주

[지역문화] 광주·목포 잇는 자선 공연 ‘오! 해피 페스티벌’,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산



 

  광주와 목포를 중심으로 매달 진행되는 지역 자선 축제 오! 해피 페스티벌이 시민과 예술가,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결합해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MC와 공연자로 참여하는 MC-가수 UU(송윤슬)과 가수 금강(김도연)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UU는 인터뷰에서 “광주 시민들이 이 좋은 행사를 많이 알았으면 하는 취지에서 MC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구조와 매달 열리는 지역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수 금강 역시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금강은 “우연히 오! 해피 페스티벌을 알게 되었는데 지역과 이웃을 돕는 취지가 인상적이었다"라며 “이러한 방향성에 공감해 직접 MC를 자청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오! 해피 페스티벌은 공연과 후원을 연계해 마련된 수익 일부를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기업과 개인의 후원금을 통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후원 기반으로 운영되는 구조를 통해 자선과 문화가 결합된 지역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행사를 이끌고 있는 핵심 기획진으로는 가로수 엔터테인먼트의 아카이브(황현익), 작가 김소희, 메딕(정해청)이 있다. 이들은 1회차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자선 공연을 기획하며 약 1년 동안 축제를 이어왔고, 최근 9회와 10회를 맞이했다. 기획진은 “주변의 응원과 시민들의 참여가 없었다면 이 축제는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 매주 자선 공연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선 공연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외부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 특성상 여름과 겨울의 기후 변화, 공연 장소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 해피 페스티벌은 시민 참여형 버스킹과 랜덤 플레이 댄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랜덤 플레이 댄스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등 지역 문화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은 약 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진은 “오! 해피 페스티벌을 광주 충장축제처럼 광주·전남 통합특별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