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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가유산청, '세계유산영향평가 제도 도입기의 실천 경험과 과제' 학술 토론회 개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이코모스한국위원회 공동개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코모스한국위원회와 함께 3월 26일 오후 3시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서울 종로구)에서 '2026 세계유산영향평가 학술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유산영향평가(HIA, Heritage Impact Assessment) 제도 도입기의 실천 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제도 도입 초기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주요 쟁점을 점검하며, 향후 단기·중장기 개선 과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6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 학술포럼'이자 '2026 이코모스한국위원회 제1차 이코모스포럼'으로 공동 개최되며,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 최재헌 이코모스한국위원회 위원장, 이재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장 등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유산 관리 담당자, 세계유산 관련 기관 및 업체 관계자, 전문가, 학생과 일반인 등 10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포럼은 개회식, 1부 단기 전략 분과(세션), 2부 중장기 전략 분과(세션), 종합토론, 폐회식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 단기 전략 분과(세션)에서는 ▲ 세계유산영향평가의 목적과 절차, 실제 국내외 사례를 통해 세계유산영향평가의 도입 필요성과 시사점을 살펴보는 ‘과정으로서의 세계유산영향평가(HIA)’(김영수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 및 이코모스한국위원회 이사), ▲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의 사례를 토대로 도출한 세계유산영향평가 제도의 효과적인 수행 방안을 살펴보는 ‘국제 세계유산영향평가(HIA) 사례로 본 한국 제도에의 시사점’(길지혜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선임연구원 및 이코모스한국위원회 이사) 2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중장기 전략 분과(세션)에서는 ▲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 사업에 따라 설치된 인공구조물과 자연유산 간의 조화로운 공존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 사례를 살펴보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 산업의 부상과 세계유산영향평가(HIA)의 과제’(문경오 (재)한국의갯벌 등재추진단 추진위원장), ▲ 국내 세계유산영향평가 도입 현황에 따른 인력 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살펴보는 ‘세계유산영향평가(HIA)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강화사업 경험과 성찰’(김서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 연구교수) 2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박경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심숙경 인간과자연연구소장과 박진재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실장이 참여해 세계유산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과제와 현장 차원의 대응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학술 토론회를 통해 세계유산영향평가 제도 운영 과정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제도의 내실화와 현장 적용력 강화를 위한 실천적 논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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