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2022년 10월 시작한 KMMA가, 아마추어 부문에서 통산 2000경기를 돌파했다.
지난 3월 28일 토요일에는 종합격투기 아마추어&세미프로 대회인 ‘뽀빠이연합의원 : KMMA39 대구’ 대회가 열렸다.
로드FC 데뷔 2연승 및 프로 3승을 거둔 'KMMA 페더급 챔피언' 출신의 김지경(팀AOM)이, 이 대회에서 'KMMA 명예의 전당'에 추가로 헌액됐다.
명예의전당 기념 벨트 시상은 KMMA 김대환 공동대표와 메인스폰서인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이 맡았다.
같은 날 '미들급 챔피언결정전'이 또 열렸다. ‘뽀빠이연합의원 : KMMA38 대구’ 대회 당시, 무승부가 나오면서 재대결을 하게 된 것이였다.
진영필(김대환MMA)은 김현준(성서쎈짐)과의 2차전에서 ▲강력한 펀치로 다운을 뺏었을 뿐 아니라 ▲테이크다운에 이은 백컨트롤 ▲리어네이키드 초크 시도 등을 통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그리고 'KMMA 플라이급 챔피언' 문순수(영짐)는 'KMMA 밴텀급 챔피언' 변상민(정관팀매드)을 상대로 '타이틀방어전'을 치뤘다.
여기에서 테이크다운과 마운트포지션을 점유로 3:0 판정승을 거뒀다.
그래서 다음에는, 반대로 문순수가 밴텀급으로 올라가 변상민의 타이틀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한 임유홍(쉴드MMA)은 'KMMA 페더급 잠정 챔피언 결정전'에서, '일본 컴뱃삼보선수권대회 우승자' 출신의 이구치 쇼헤이(이시츠나MMA)를 그래플링으로 압도하여,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그래서 '페더급 챔피언' 김치형(양정팀매드)과 '잠정 챔피언' 임유홍은, 곧 '통합 타이틀매치'를 할 예정이다.
임유홍은 '제우스FC 프로 데뷔'를 위해, KMMA 타이틀을 반납했다가 다시 복귀한 케이스다.
앞서 김치형을 이미 이겼던 바 있기에, 재대결 결과를 주목해볼 만 하다.
이외에 마츠모토 케이고(이시츠나MMA)는 'KMMA 밴텀급 잠정 챔피언결정전'에서, 경기시작 1분 20초 만에 변정윤(정관팀매드)을 제압했다.
마츠모토는 압도적인 레슬링 공격 이후, 테이크다운-백컨트롤-리어네이키드초크를 연계하여 항복을 받아냈다.
한편 종합격투기 단체 ‘도무스(DOMVS)’의 총괄 매니저 겸 스카우터 한석주는 “이제까지 본 아마추어 대회 중, 레벨이 가장 높습니다. 좋은 프로 영입 대상 선수를 많이 찾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용준 KMMA 공동대표는 “신유민(포항팀매드)이, UFC의 아시아 인재 발굴 프로젝트 'Road to UFC'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마추어 단체로써, KMMA 선수들이 UFC에서 활약하는 궁극적인 목표의 첫발을 내디딘 것 같다 기쁩니다”라며 축하했다.
현재 '리틀리 KMMA 통합 링크사이트'에서는 4월 28일에 열릴 ‘뽀빠이연합의원 : KMMA40 대구’ 대회에 대한 참가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KMMA는 2022년 10월, '격투기 해설위원' 겸 '전 로드FC 대표' 겸 '김대환MMA 관장' 김대환과 '격투기&주짓수 해설위원' 겸 '격투기 에이전트' 겸 '동성로주짓수 관장' 정용준이 함께 설립했다.
"국내 선수들도 해외 선수들과 비슷하게, 30~40전의 '아마추어 시합'을 소화하게 해서, 프로 무대에 나갔을 때-해외 무대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 대한민국 선수들도 풍부한 아마추어 시합 경력을 쌓으면, 해외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출범한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 단체'다.
출범 이후 지금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KMMA는 대구와 서울특별시와 충청남도 아산시를 돌며, 현재까지 수십차례 크고 작은 (생방송) 대회를 열어, 많은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했다. 이로써 KMMA는 전국적인 '아마추어 대회 개최 붐'을 일으켜, 여러 '프로 파이터'가 탄생하는 기반이 되었다.
또한 이들은 '파이터 에이전시(KMMA 파이터 에이전시, 스탠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를 운영한다.
'KMMA 파이터 에이전시'에는 일본의 'RIZIN'과 한국의 '블랙컴뱃'-'ZFN'-'로드FC'에서 활동중인 선수들 외에도, 수십 명이 소속돼있다.
프로 선수와 단체를 이어주는 '매니지먼트 사업' 외에, 주짓수 대회인 'K주짓수챔피언십'을 개최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KMMA 출신 파이터들과 'KMMA 파이터 에이전시' 소속 선수들은 RIZIN-K1-퀸텟-간류지마-재팬 마셜아츠 엑스포-블랙컴뱃-로드FC-링챔피언십-ZFN-정글파이트 코리아-워독-ACF-글래디에이터-제우스FC-로드 투 UFC 등, 유명한 프로 무대에 진출하여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의 대회에, 선수들을 대거 공급하고 있다
'뽀빠이연합의원'이 'KMMA 파이터 에이전시' 운영비를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에이전시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파이터들에게 별도의 커미션을 받지 않는다.
현재로써는 국내 모든 주요 격투기 단체가, KMMA 선수들을 영입해 출전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KMMA 소속 선수들의 활동 영역을 점점 더 넓혀갈 전망이라고 한다.
현재 KMMA 대회의 중계는 '현 UFC 해설위원' 김대환, '현 UFC 해설위원' 차도르, '현 블랙컴뱃 해설위원' 이둘희, '현 PFL 해설위원 및 블랙컴뱃 파이터' 남의철, '전 UFC 및 스파이더주짓수챔피언십 및 로드FC 해설위원' 정용준 등이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