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은 지난 22일 양산시 하북면 도자기공원에서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회숙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과 경남여성리더봉사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옥 총회장 취임식과 ‘도자기에 봄을 피우다’를 주제로 한 도자기 공원의 체험활동과 경남여성리더봉사단 활성화 방안 및 교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은 지난 2015년 5월 출범 이후 사랑의 리어카 전달, 경남 자원봉사왕 선정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시의회 이종희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은 중앙동 장구와 난타반, 양산시시립합창단, 송은 박추하의 붓글씨 퍼포먼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회장 임명장 수여 및 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로 취임한 우현욱 5기 회장은“‘소상공인 흥하GO!, 양산경제 환하GO!’라는 슬로건으로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오로지 소상공인을 위한 조직”이라고 강조하며 “양산경제를 살리는 것에 우리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양산시 소상공인 연합회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운영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보조금 집행 및 정산법,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 e) 사용법, 작은도서관사 특강 등으로, 특히 올해 전면 시행 중인 보탬e 시스템 사용법을 작은도서관 초점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작은도서관사는 부산여대 사서교육원 외래교수이자, "엄대섭이 꿈꾼 지식나눔터"의 저자인 최진욱 강사를 초대하여 '한국사회 작은도서관 흐름' 이라는 주제로 운영에 필요한 철학적 이해를 도왔다. 또 작은도서관 평가를 통해 우수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이지더원2차그랜드파크작은도서관(물금로 75), 우수 대방노블랜드7차메가시티작은도서관(새실로 11), 장려 청어람작은도서관(양주로 94), 특별상 반도4차작은도서관(백호로 91)이 선정되어 영광의 명예를 안았다. 현재 우리 시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총 85개소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5억 1천 여만원이라는 예산을 편성하여 작은도서관 육성 지원에 이바지하고 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 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단·치료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의 뎅기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서 감염되고 5 부터 7일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발진, 안와통증,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재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악화되어 치명률이 높아진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 물림 방지 등 예방과 신속진단 및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가 중요하다.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가급적 풀숲,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모성보호·보육여건 개선·삶의 질 향상 및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김해시여성농업인육성정책위원회”가 발족했다. 김해시는 오늘 22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해 김해시의회 이철훈 의원, 여성농업인 대표,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김해시 여성농업인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정책 방향과 지원 사업을 심의하고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경원 부시장은 “지난 30여년간 김해시 농업인구는 남성이 54%감소되는 반면 여성은 60%가 감소됐다. 농업 농촌 발전과 농업인구 유지를 위해서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가 지역여성농업인을 대표해 행정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회의에 참여한 여성농업인 대표들은 한 목소리로 “여성농업인육성정책위원회 발족을 적극 환영하며, 김해시가 여성친화도시인만큼 여성농업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발굴과 시행에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해 11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47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29억 원, 시비 67억 원, 민간 1억 원)을 투입하여,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열관리시스템 성능평가 장비 4종 구축 ▲열관리 부품전환 기술사업화패키지 및 부품개발 애로기술지도 등 기업지원 ▲지역연계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주관)와 인제대학교(참여)가 수행한다.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탄소 중립’으로 각국의 CO2 제한과 연비 규제가 강화되면서 미래모빌리티(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의 판매가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기존 내연기관차의 경우 차량의 열관리(공조시스템)가 연비에 미치는 영향이 약2 부터 7%로 알려져 있으나, 전기차(EV)의 경우 연비에 미치는 영향은 차종 및 제조사 따라 약30 부터 60%의 비중으로 열관리의 중요도는 매우 높다. 『미래모빌리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지원자격을 완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 인구정책 우수 신규사업 1위로 선발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서 결혼한 이후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해 거주하는 신혼부부로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10년 이상 노후주택, 주택가격 2억5,000만원 이하 ▲주택 매입일 기준은 혼인신고일 이후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더 많은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 매입가격 기준을 2억원 이하에서 2억5,000만원 이하로, 주택 매입일 기준을 공고일 이후에서 혼인신고일 이후로 완화해 신청 대상의 범위를 확대했다. 선정되면 리모델링 공사비의 50%,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김해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여부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 김수철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신혼 첫 주택 리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생태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생태해설사 30명을 신규 양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선착순 30명이며 생태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5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13주간 매주 월·화요일 3시간씩 교육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습지 생태의 이해 ▲생태학 ▲동식물의 분류 및 이해 ▲화포천습지의 이해 ▲해설기법 ▲현장실습 ▲생태탐방 ▲시연평가 등이며 참가자는 총 25강, 8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정과 실기평가 수료자는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생태해설사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생태 우수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생태·홍보·교육·탐방 안내 등의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 신청은 화포천습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화포천습지는 생태환경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생태적 우수성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화포천습지 생태해설사 전문인력 양성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생태해설사 신규양성을 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 김해농업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김해청년후계농업인회 단체가 출범했다.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창업카페에서 청년후계농, 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청년후계농업인회 창립총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칙 제정과 임원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경상남도 김인수 농정국장과의 간담회에서 경남도 농업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청년농들의 애로사항 및 농업정책에 대해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지역 청년후계농은 2018년 7명에서 2021년 21명, 2023년 32명, 올해 45명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총 130여 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청년농업인 간 공동체 문화 활성화, 협업체계 구축, 행정부서와의 의사소통 창구 마련, 지역사회 연계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단체 설립을 추진해 왔다. 김해청년후계농업인회는 향후 청년농 인식 개선 활동, 귀농인 정착 지원,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 등 농업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창립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이 지난 19일 밀양에서 개최 되었다. 개회식 행사에는 경남도지사, 도내 18개 시장 · 군수를 비롯해 선수단 및 관객들이 총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행사는 창원대 피닉스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되었고 뒤를 이어 전문댄스팀, 비상, 드론연출, 불꽃놀이,초대가수 하이량 · 비오에녹 · 다이나믹듀오 · 오마이걸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통해 개회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후 22일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 열전을 마무리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 1만 1885명의 선수단이 36개 종목에서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였다. 폐회사에서 김오영 회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도민의 더 큰 화합과 더 큰 희망을 위한 스포츠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며 “안전사고 없는 도민체전, 도민 화합을 위한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군 선수단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동안 안전 요원 파견 분야는 (주)더베스트컴퍼니에서 맡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소노캄거제와 「거제시 방문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익스프레스(고속) 체크인’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익스프레스 체크인’이란 프런트 방문 없이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제관광안내소(사등면)와 가덕휴게소 관광안내소(부산 강서구) 2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시 방문객 2,330만 명 중 19.4%인 약 450만 명이 거제에서 숙박했으며, 평균 숙박일은 1.67일, 체류시간은 전국 평균 201분보다 156분이 긴 357분으로 나타났다. 한편 숙박시설 투숙객 50% 이상이 고층 전망을 희망하여, 15시 체크인 규정에 따라 객실배정을 위해 3시간 전 숙박시설을 방문하여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익스프레스 체크인이 도입될 경우 여행 초입에서 객실 배정을 할 수 있어, 관광지·음식점·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체류시간이 최대 3시간으로 확대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이란-이스라엘 중동 사태와 관련하여 에너지 분야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도청에서 도내 에너지 유관기관인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관리원, 에너지경제연구원과 도내 에너지 업계 도시가스 3사(경남에너지(주), ㈜경동도시가스, ㈜지에스이), 한국주유소협회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경남도 비상경제 대응 특별팀(TF) 운영 후속 조치로, 해당 지역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외 에너지 수급 전망을 공유하고 에너지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는 국제유가와 석유가격 동향, 전문가의 국제유가 전망을 발표했다. 주유소의 석유제품 수급과 관리 업무를 하는 한국석유관리원은 국제가격 인상분 대비 초과 인상한 사례가 없는지 확인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도내 도시가스 3사와 주유소협회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역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두식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중동 사태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2일 경남도청에서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를 접견해 맘프(MAMF)를 계기로 경남과 필리핀의 경제교류 확대와 경남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이자 2024년도 맘프의 주빈국으로 필리핀이 선정됐다. 이에 올해 맘프 축제기간 동안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의장, 해외이주위원회 위원장, 주한필리핀대사, 마드리갈 싱어즈 필리핀 국립합창단과 필리핀 보이그룹인 호라이즌 등 뮤지션이 문화교류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Vega) 주한필리핀대사는 “수교 75주년을 맞아 제19회 맘프 축제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10월 맘프 축제에 문화교류단과 함께 경남을 다시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문화교류와 더불어 필리핀 기업과 경남 기업 간 경제교류도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필리핀은 지난해 관광객 4명 중 1명이 한국인으로 우리나라와 교류가 활발한 국가이다. 한국에는 현재 6만 4천여 명의 필리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글로벌 물류기업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와 진해신항 서컨 배후단지(1단계)에 스마트물류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승현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대표이사, 김도영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부산항 신항 배후부지에서 물류사업을 운영중인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와 국내주요 화주(貨主)기업이 합작하여 설립한 기업이다.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진해신항 서컨 배후단지(1단계) 12만 5,720㎡ 부지에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총 188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스마트물류센터는 반제품(半製品)*을 직접 가공, 조립해 수출하는 고부가가치의 물류센터로 도약할 계획이다.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는 UAE 두바이에 위치한 글로벌 항만 운영사인 DP월드그룹에서 설립한 기업으로, 진해신항 서컨 배후단지(1단계) 7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유물 발굴을 위해 수집·기증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은 소방과 관련한 역사 자료 또는 유물(소방도구 등)을 찾아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박물관 전시·관람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집 기증 대상은 소방특수차량, 소방헬기(소형 소방정, 수난장비 등), 세계 소방 유물(소방관련 헬멧, 모자, 배지, 마크 기념품 등) 등이며, 기증 방법은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 기증 의사를 밝히고, 작성한 소방유물 기증신청서를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기증한 유물의 중요도에 따라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며, 국립소방박물관이 건립되면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와 기증물품 등을 등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역사·학술적 가치가 인정되는 중요 소방 유물은 기증식 등을 개최해 기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유물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