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4월 19일 밀양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4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33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31개 정식종목과 5개의 시범종목 총 36개 종목에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거제시는 3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800여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3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60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육상종목에서는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수영종목에서는 정현영 선수가 여자일반부 50m와 100m에서 2개의 신기록을 세웠다. 정현영은 50m에서 29초 92, 100m에서 1분 1초 63을 각각 기록하며 종전 기록을 0.38, 0.15씩 앞당겼다. 자유형 여자고등부 100m(통합)에 출전한 김나희 선수 또한 1분 1초 29를 기록하며 종전기록(1분 1초 59)을 0.3 앞당겼다. 한편,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화합과 축제의 마무리를 뒤로하고 2025년 차기 개최지인 진주시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제54회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라는 주제로 소등행사, 거리캠페인, SNS 홍보 등을 펼친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시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대형 상징물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하고 공동주택 등 민간의 경우 자율적으로 소등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2일 오전에는 고현사거리에서‘기후변화주간 거리 캠페인’을 통한 탄소중립포인트제도 홍보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깨끗이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4월 23일 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하여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오전 9시 ~ 11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해 59년생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신규대상자 안내 등 예방접종 관련 홍보, 2023년부터 지원되고 있는 영아대상 로타바이러스감염증 백신 홍보, 2022년부터 확대 지원되고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백신 홍보, 수인성감염병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생활수칙 안내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대시민 홍보와 헌혈 및 장기기증 홍보,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홍보로 생명존중의 문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예방접종홍보 등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보건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양산시의회는 지난 3월13일 SISA 대한뉴스에서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 (사)서울시민회에서 주관한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 대상, 미래를 여는 기업 · 인물대상에서 곽종포 시의원이‘지자체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의정 부문 대상은 대한민국 의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지방의원 및 경영자들의 업적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곽종포 의원은 동·서간 균형발전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지방도 1028호선 양산시 상북면 ~ 웅상 구간을 국도로 승격해 줄 것을 건의하고 병역명문가에 대한 시의 지원을 구체화함으로써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갖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근로자 지역사회 적응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으며, 위원회 임기만료에 따라 유관기관, 단체, 지역사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또한 다양한 가족의 행복한 삶을 선도하는 진주시가족센터 운영과 외국인 근로자 지역사회 적응 지원사업 등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부강하고 행복한 진주를 위해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는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 철회와 공동주택 공사 중단 장기화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가칭)무동2초등학교의 설립을 보류하기로 했다. 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었던 (가칭)무동2초등학교는 학생 수 361명, 학급 15개의 소규모 학교이다. 설립비는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액 30억 원을 포함한 300억 원 미만이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11월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가칭)무동2초등학교와 (가칭)감계2중학교 설립을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창원시가 의뢰하여 올해 3월 의결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객관적 수요를 기반으로 학교설립 필요성과 규모 적정성 재검토 ▲지자체 및 교육청 재정여건 고려한 재원조달계획 검토로 ‘재검토’ 의견을 받으면서 재정 지원 확약액 30억 원과 40억 원을 각각 철회했다. 경남교육청은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 철회에 따른 재원조달계획 변경(자체투자심사 재심사 사항) ▲(가칭)무동2초등학교 통학 구역 내 입주 예정이던 공동주택 공사 중단 장기화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학교 설립을 재검토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학생 환경 동아리 '기후천사단'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와 지구 살리기 실천에 나선다. 지난 2021년 창단한 '기후천사단'은 올해 초‧중‧고 395개 동아리, 학생 8,308명이 참여해 탄소 중립, 생물 다양성 등을 주제로 탐구, 기후 위기 대응, 텃밭 가꾸기 등 여러 환경 활동을 펼친다. '기후천사단'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의 의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등 행사 알리기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에 참여했다. 텃밭교육학교를 운영 중인 창원 대원초등학교(교장 박성숙) '기후천사단' 학생들은 학교로 배송된 택배 상자를 모아 ‘지구의 날’ 소등 행사의 홍보 자료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등교와 점심시간을 활용해 교내 홍보 활동을 벌였고 인근 아파트 관리 사무소를 통해 각 가정에 방송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학생들은 학교 부근 창원천 살리기 하나로 ▲창원천 쓰레기 담으며 산책(쓰담산책)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창원천 생물 다양성 조사 등도 함께 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경남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권역별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대표,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26개 수도권 대학 입학사정관 45명을 초청해 진학 협의회를 열었다. ‘꿈이 빛나는 대학,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한 진학 협의회에서는 경남의 우수한 교육 활동을 안내하고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 세부 전형에 대한 궁금증, 지원 시 유의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했다. 먼저 대학별로 2024학년도 전형별 입시 결과를 토대로 2025학년도 입시 전형 특징 및 지원 전략을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특히, 자유 전공 확대 및 학생부 전형에 맞춰 학교에서 진학 지도 방법을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대학에서 수집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2025년 대학별 입시 분석, 대학별 정보 제공 자료집으로 제작 후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하고 단위 학교에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공교육 신뢰 회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지곡면 덕암마을 앞들에서 22일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지곡면에서 매년 기능성 품종 조기벼를 재배하는 박철우 씨는 이날 덕암마을 앞들 논에 첫 모내기를 했다. 일반벼 모내기 시기가 5월 중·하순쯤임을 고려하면 약 30일 정도 모내기를 빨리한 셈이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한 벼는 ‘하이아미’‘향철아’ 등 기능성 품종으로 추석 전 조기 햅쌀 출하용으로 재배하여, 8월 중순쯤부터 수확해 9월 상순쯤에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추석 햅쌀로 재배하는 기능성 품종은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추세에 맞춰 일반벼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의 수익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대구·부산·창원지부 동문 5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20일 오전 안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개회식 현장에서 동문 50명이 한마음으로 10만 원씩, 모두 500만 원을 함양군의 힘찬 도약과 성장·발전을 위해 기탁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대구·부산·창원지부 회장은 “내 고향 함양에 대한 애향심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아직 동참하지 않은 동문들에게도 적극 홍보하여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를 대신하여 전달식에 참석한 서창우 함양부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같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안의중학교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일행을 맞아 2024년 맘프 추진 방향과 필리핀과 창원시의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주빈국으로 ‘필리핀’이 선정됨으로 성사됐다. 맘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주한필리핀 대사를 임명, 본국과 긴밀한 협조하에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개최하고자 창원시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 창원특례시장과 주한필리핀 대사는 MAMF(맘프) 축제뿐만 아니라 필리핀과 창원시 기업 간의 경제 협력 논의 및 문화·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창원시와 필리핀 지방정부 간 자매결연 추진 등 다양한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필리핀 대사는 “창원시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MAMF(맘프)를 계기로 필리핀과 한국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한필리핀 대사님의 방문을 환영하며, 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첨단물류기업인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와 총 1,572억 원을 투자하고 지역 인재 275명을 채용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제1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노승현 대표,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김도영 대표가 참석해, 서로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합의했다.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와 LG전자가 컨소시엄으로 설립한 물류기업으로, 서‘컨’1단계 배후단지 내 125,720㎡ 부지에 2026년까지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188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복합물류를 선도하고자 한다. 모회사인 ㈜엘엑스판토스는 40여 개국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해운‧항공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국제물류기업인 만큼 신항 배후단지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디피월드부산로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과 사파동 민간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협력해 지난 22일 사파 삼익아파트 인근에서 빗물받이 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청소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도시 침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우수기 대비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날 참여한 민간 자율방재단은 빗물받이 주변과 도로 시설물 내부의 낙엽,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인력으로 작업하기 어려운 부분은 창원 하수센터에서 준설차 1대와 인부 4명을 동원하여 7톤의 쓰레기와 준설토를 수거했다. 사파동 정동숙(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청소를 통해 빗물받이의 기능적 중요성과 쓰레기 투기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여름철 우수기 대비 빗물받이 관리를 철저히 하여 침수피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것”이라며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 않기‘ 등 시민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빗물받이 일제 조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 무궁화봉사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총 3일간 삼랑진읍 안촌마을의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무궁화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비가 새는 지붕을 새로 올리고 전기 배선부터 싱크대 교체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특히 지원 가구의 막내딸이 고1임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인 공간이 없어 방을 둘로 나눠 새로운 방을 만드는 작업도 시행했다. 최진형 무궁화봉사회장은“무궁화봉사회는 각 분야 자격증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무궁화봉사회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주말 동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무궁화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삼랑진읍은 무궁화봉사회와 함께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양시 상남면 자원봉사회는 22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조리실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남면 자원봉사회 회원 15여 명은 정성껏 마련한 소고깃국과 어묵볶음을 관내 독거 어르신 35세대에 직접 찾아뵙고 전달했으며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도 살폈다. 박석옥 회장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밑반찬 맛있게 드시고, 봄철 환절기에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상남면 자원봉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