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는 지역축제인 제49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의령 서동생활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운영, 다양한 나라의 음식체험 등을 진행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수용성 향상 및 친밀감을 증진시키고자 했다. 전병석 센터장은 “지역축제인 홍의장군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월 17일, 19일 양일 간에 걸쳐 관내 멍게양식장과 굴양식장에서 수산과 직원 13명 2팀으로 수산현장 체험을 실시하였다. 금번 체험활동은 수산직 공무원의 수산업에 대한 현장감을 높여 질 좋은 수산행정을 제공하고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겪어보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추진되었다. 주요 체험 내용은 멍게 작업장에서 선별, 탈피 작업과 멍게양식장에서 채취 및 양식 과정 전반에 대한 체험 교육과 더불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였고, 굴 양식장에서 채취 후 굴 박신장에서 박신 및 운반 작업을 체험하고 인증부표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거제시 수산과 노재평 과장은 “어려운 과정에서도 체험활동을 흔쾌히 허락해 준 어업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수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나은 시책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월 19일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를 맞이해 동산마을 공유텃밭에서 ‘제2회 거창에서 줍고 먹깅’을 개최했다. ‘거창에서 줍고 먹깅’은 관내 지역과 마을의 소개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3월 30일 북상 서출 동류길을 시작으로 이번 2회차는 동산마을에서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며, 관내 주민들과 쓰레기를 줍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동산마을 신동은 이장의 마을 이야기를 들으며, 마을의 휴경지 주변의 비닐과 폐타이어 등을 치웠고, 손을 보태기 위해 거창청년회의소(JCI) 회원 10여 명이 마을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했다. 현재 동산마을에는 22가구 42명의 주민들이 거주 중이며, 2019년 가축사육 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며 폐축사단지가 형성됐다. 이후 마을 주민 모두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되어 활기찬 마을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박현석 거창청년회의소(JCI) 회장은 “편견과 소외 없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새로워질 동산마을이 기대된다”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피아니스트 박영성의 듀엣 콘서트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색다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클래식 색소폰의 새 장을 열고 있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프랑스 리옹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많은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인 색소포니스트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신시내티 오케스트라 및 KBS 교향악단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솔리스트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클래식 색소폰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영성’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피아니스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독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동아음악콩쿠르 2위, 아시아쇼팽콘체르토어워드 1위, 등 다수의 국내외 경연에서 수상했다. 다양한 앙상블 무대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거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단체 회원, 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 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하고,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7명에 대하여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장기자랑과 마술공연 등을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펼쳤고,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한편, 체험부스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단체 및 시설에서는 보장구 스팀세척, 네일아트 체험,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흥미와 유익함을 더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이 함께하는 길, 장애인이 평등으로 가는 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4월 26일 오후 6시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현 젊음의 거리에서 버스킹을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 상시로 진행되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 ‘Play! Geoje!’는 거제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댄스,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더 드림 앙상블, 싱어송라이터 시온, 댄스팀 CHK가 출연해 고현을 봄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문화사업부로 문의 바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벼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모내기 시기가 일반벼보다 느린 가루쌀은 7월 5일까지 농지소재지 기준 농협에서 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뿐만 아니라 특약을 통해 병해충(흰잎마름병, 벼멸구,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 등)까지 다양하게 보장된다. 보험 가입기준은 일반 벼는 농지당 보험가입금액이 50만원 이상, 사료용 벼는 1,000㎡(300평) 이상인 농지는 가입이 가능하다. 올해 잦은 비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했고, 이상저온으로 꽃눈분화 장해가 발생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는 농작물 재해 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할 수 있다. 합천군의 2023년 벼 재해보험 가입현황은 3,819호 4,411ha로 2022년 농가 가입 기준(2,766호) 대비 138% 증가했다. 이는 합천군이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최대 95%까지 추가 지원한 결과로 보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22일부터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3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생애말기 환자 및 가족 돌봄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태도·지식·기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대상자의 통증 및 신체증상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말기환자 및 가족들에게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질병관리팀 또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이선기 부군수 및 국직속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투자계획은 ‘청년이 돌아오는 희망 합천’을 만들기 위해 합천특화자원 기반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미래희망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등 4대 분야의 미래 발전 전략과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보완하고 남은 기간동안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합천만의 특화된 계획수립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의 인구감소 대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의 인구문제 해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능력개발관(본관) 다목적강당에서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개최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북콘서트는 안형수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차례대로 이어졌으며 책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행사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라는 주제로 책이 어떻게 깊은 수준의 공감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 내고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가한 한 시민은 “멋진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작품과 방송으로만 접했던 유명작가님을 만나 직접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독서에 대한 의미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TV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와 작품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진주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작가 초청 강연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합천읍 일원에서 강광열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모여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 박안나, 권영식, 이한신, 김문숙 군의원 및 합천읍 사회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시작해 연호사, 역사테마광장, 충혼탑을 거쳐 다시 문화예술회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했으며 하천가 및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후 문화예술회관 앞 공터에서 위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그동안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에 대한 논의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광열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은 “비가 내리고 휴일임에도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화합을 이루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지정·운영했다.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소등행사에는 합천군 공공기관과 관내 주요 상징물인 대야성 성문 등에 10분간 실시했으며, 행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행동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행동으로도 누구나 동참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제16회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군민 모두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에너지 절약과 작은 실천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 쌍백면은 지난 20일 쌍백면 도농교류센터 운동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이천종 전 노인회지회장, 문외환 노인지회장, 합천군의회 성종태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쌍백면 체육회와 청년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행사로 더욱 뜻깊었다. 이날 면민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행사는 비가오는 와중에도 식전 경기로 투호, 윷놀이, 고무신 멀리던지기, 신명나는 풍물단 공연, 경품추첨, 식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봉운 체육회장과 문태정 청년회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행사도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고, 청년과 노인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일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쌍백면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비가와서 불편하지만 식사도 맛있게 드시고 신명나게 보내시다 가시기 바란다”며 “화합과 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했으며 전국 107개 지자체‧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각 지역의 귀농귀촌 정책과 특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다. 합천군은 경상남도와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 및 농특산물 판매하고, 합천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재숙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합천군을 더 많이 알리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도시민들의 원활한 귀농귀촌을 위해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관심부터 이주 준비 및 실행, 안정 정착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불교사암연합회는 4월 21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축제 봉축점등식을 거창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림사 선용 대종사와 각 사찰 주지스님, 구인모 거창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박주언 도의원과 군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연등탑 점등을 거행했다. 봉축점등식은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열리는 ‘거창 연등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올해 연등축제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봉축 주제로 5월 19일까지 소원등 달기, 연등 행렬, 사찰별 문화공연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점등식은 해인사 소리길합창단 공연, 발원문, 아림사 선용 대종사의 법문, 연등탑 점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 내빈과 불자들이 연등을 들고 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출발하여 거창 4개 로터리를 도는 연등행렬로 마무리 됐다. 거창불교사암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거창포교당 해각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밝힌 5천여 개의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모두의 마음을 밝혀 상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