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은 올해 본예산 대비 356억 원(4.98%) 증가한 7512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일반회계가 329억 원 증가한 6448억 원, 특별회계는 27억 원 증가한 1064억 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세외수입 23억 원, 지방교부세 121억 원, 국도비 증가분 26억 원, 내부거래와 보전수입으로 148억 원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이번 예산안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본격 추진, 농업 분야 지원 확대, 문화유산 및 관광콘텐츠 강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폭 넒게 보장하고, 경제침체 등 세수 결손 및 우발채무로 인한 재정 수급의 불균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등 재정 안정성 확보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주요 투자 분야 및 사업 내역사업내역 지역 활력 및 경제 개발 :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매력적인 지역 인프라 혁신 구현을 위해 평생학습관 건립 12억 원, 진교도서관 부지 매입비 19억 원,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인 이동쉼터 프로그램'잊지 않는 마을'을 운영 중이다. 이동쉼터 프로그램은 인지 훈련 교구 및 악기 활동, 공예·원예·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활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 동안 치매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물리적 거리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떨어져 서비스 수혜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주소지 근처 보건지소로 찾아가서 수업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운영되며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어르신 중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수업에 대해 궁금한 점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거제 관광 홍보와 방문객 유치를 위하여 월 1회 이상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환대 캠페인 ‘여행은 바로 거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바람의 언덕에서 실시된 환대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와 거제 명소를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효과를 제고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물, 기념품 등을 배부하고 거제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여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산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환대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환대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거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문화원은 지난 18일 산청문화원 강당에서 전남 완도문화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과 지역공동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공유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마련됐다. 완도문화원은 협약에 앞서 지난 17일 산청군을 찾아 남사예담촌과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를 탐방했다. 또 문화재청과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18일에는 동의보감촌과 생초국제조각공원을 탐방하는 등 자매결연 의지를 다졌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바다의 보고 완도와 지리산의 고장 산청이 형제자매의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폐지수집 노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을 위해 5월 중순까지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대면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 소득 수준, 주거환경, 복지욕구 등을 파악 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 과정에서 제보를 통한 발굴도 추진하고 있으므로 주변에 폐지수집 노인이 있을 경우 남해군 주민행복과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주면 방문상담 등을 통한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9기로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국가·지자체 공무원, 교원 및 교육직 공무원 등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산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의보감촌 탐방을 시작으로 대원사 둘레길, 남사예담촌, 큰들문화예술센터, 산청한방초시장 방문 등이다. 특히 온열체험, 배꼽왕뜸, 공진단 만들기 등 한의학 체험을 비롯해 대원사 둘레길을 걷는 숲해설 트래킹, 석경과 귀감석, 복석정 등 3석을 통한 백두대간 한방 기 체험, 몸의 기를 돋우는 족욕체험, 산청에서 직접 재배한 약초를 활용한 한방음식·가공 상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한방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체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18일 ‘찾아가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50인 이상 기업체, 50억 이상 건설공사에서 5인 이상 모든 기업체로 중대재해처벌법이 대상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간제근로자 60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안전사고 발생현황과 주요 재해사례를 소개했다. 주요 사업별 안전작업 요령 및 재해 발생 시 응급처치 설명도 이루어졌다.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가 빈번하고, 산림사업 특성상 사고 우려가 큰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과 남해군청소년안전망 관련기관이 공동으로 남해읍 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남해군에서는 남해군청소년안전망 관련기관인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위센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남해군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청소년과 일반군민들에게 청소년 응원 문구가 적힌 물티슈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 남해군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연합 캠페인에 함께 해 준 청소년안전망 관련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남해군과 청소년 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더 관심을 고양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있다. 9세에서 24세 청소년은 부담 없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산청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900여 명과 자원봉사자, 이승화 산청군수 등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국악공연,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수여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산청지구 협의회에서 급식봉사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화합하는 장이 됐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것에 깊이 공감하고 응원한다”며 “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안할 수 있는 환경과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선입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와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구슬동자 윤도령’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속인 윤정빈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정빈 씨는 지난 2월 24일 이어마을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풍어제 때 주민들로부터 받은 정성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고향인 남해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윤정빈 씨는 황해도이북만신굿 경력자(10년)로 ‘남해안 풍어제’를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용왕제와 방생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정빈 씨는 “남해에서의 어린 시절동안 힘들었던 가정 형편을 생각하며 지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남해안 풍어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남해군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남해군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윤정빈 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고향 남해군에 기부해주신 소중한 정성을 모아 우리군 주민 복리 증진의 초석으로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다음 달 3~5일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레트로 감성 소환을 테마로 한‘소소(笑笑)한 추억의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 기간 익살스런 표정의 허수아비 100여종에 60∼80년대 근현대 일상생활, 학교, 농경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추억 소환 체험, 다양한 조형 시설물을 활용한 인생 포토존, 나만의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과거 소풍 때 대표적인 놀이인 보물찾기와 초등학교 문제 풀기(장학퀴즈) 등으로 옛 추억을 소환한다. 아울러 청초한 보리밭 분위기에 맞춰 차분하고 은은한 포크송 공연과 한들거리는 보리밭 속에서 잠시나마 모든 시름과 고뇌를 내려놓을 수 있는 멍때리는 공간(일명 멍존)을 곳곳에 설치해 힐링과 재충전을 제공한다. 시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 웃음과 해학이 있는 레트로 감성의 힐링 청보리밭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하순 파종한 3만㎡(9,000평) 규모의 조만강 청보리밭 주변의 탐방로 정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 설치, 연꽃 식재, 휴게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19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표본 64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조사관리자 2명, 조사원 8명, 내검입력원 4명 등 총 14명이 투입된다. 조사는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 등 경남도 공통 5개 분야 41개 항목과 거주 지역 만족도 및 개선사항, 농축산물 이용 확대를 위한 개선사항 등 산청군 특성 5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한 자료는 경남도와 산청군의 지역개발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는 통계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며 “응답자의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기 때문에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 및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년 교통안전베테랑교실'어르신 교통안전교육'참여자를 공개모집 한다. 75세 이상 운전면허증을 소지 및 자차보유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여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방법은 1순위: 2024년 기준, 75세 이상으로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1949. 4. 22. 이후 대상자) 2순위: 65세~75세 운전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사전교육,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교육수료자는 약 5%정도 보험료 할인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준비물로는 운전면허증을 들고 복지관 사무실로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인식하여 위험성을 감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 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 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18일 경남도립남해대학 한식 조리 실습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및 아동 23명(8가구)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화목과 건강한 가정양육환경을 만들고자 마련하였으며, 박석규 교수(호텔조리제빵학부)의 진행으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왕새우잣즙무침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요리를 직접하는 것이 처음인데 참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부모님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