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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캡틴 과천, 40년의 시간을 깨우다”…코미디공장 김우민 감독, 과천 승격 공모전 대상 수상



 

  코미디공장을 이끄는 김우민 감독이 ‘과천시 승격 40주년 기념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과천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I am 과천, We are 과천’ 슬로건을 기반으로 도시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상작 ‘캡틴 과천 : 과천승격40년’은 40년 만에 깨어난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과천의 발전상을 풀어낸 스케치 코미디 형식의 작품이다. 약 50초 내외의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 과천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작품은 얼음 속에서 깨어난 ‘캡틴’이 과천의 변화를 하나씩 듣고 놀라는 설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정부과천청사를 중심으로 한 행정 허브로서의 성장, 계획도시로서의 주거 만족도, 국립과천과학관을 통한 교육 인프라, 지하철 4호선 및 GTX 예정 등 교통 발전, 서울대공원과 경마공원을 포함한 문화·관광 요소까지 과천의 40년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특히 반복되는 “과천이?”라는 대사는 짧은 영상 안에서 리듬감을 형성하며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고, 1씬·2인 대사 중심의 간결한 구성은 완성도를 안정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본 작품이 심사 기준 전반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제 적합성 측면에서 과천의 40년 변화를 핵심 요소별로 빠짐없이 반영했으며, 창의성 측면에서는 ‘40년 만에 깨어난 인물’이라는 설정을 통해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정보 밀도를 유지하면서도 반복 구조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인 점, 공공기관 SNS에 바로 활용 가능한 안정적인 메시지와 완성도를 갖춘 점 역시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캡틴 과천 역을 맡은 정우진 배우는 수상 소감에서

“캡틴 과천을 연기하는 데 부담도 있었지만, 대사의 점층 구조를 고민하며 준비한 과정이 영상에 잘 담긴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과천이라는 도시의 의미를 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며, 영상을 제작해주신 감독님과 함께해주신 배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우민 감독은

“정우진 배우와 함께한 지 약 2년이 되어가는데,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며

“입대를 앞둔 우진 배우에게 과천 승격 공모전 대상이라는 큰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모전 입상 50건, 입상률 약 50%를 기록했다”며 “2026년에는 공모전 입상 100개 달성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코미디공장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어 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youtube.com/shorts/aRQ79_wPoDU?feature=share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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