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인대학 한우과정’ 학생 30여 명이 사천 소재 ‘질매섬한우농가’와 ‘주원축산’에서 현장견학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석 학생들은 ‘질매섬한우농가’ 김현수 대표와 ‘㈜주원농가’ 이주원 대표로부터 한우 사양관리의 실제 운영사례를 배웠다. 특히, 이번 현장견학에서는 번식우 및 비육우 사례를 직접 보며, 한우사양관리의 방향성 및 영양소 공급을 위한 배합사료의 중요성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대학에서 관내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한우과정, 퍼머컬처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진농가를 방문하고 운영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하반기에도 현장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농가들이 사양관리 기술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론 및 현장 체험을 균형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월남전참전자회(회장 김태석)는 지난 18일 남해군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제13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1부 정기총회, 2부 기념식, 3부 오찬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경상남도 월남전참전자회 김병학 지부장 및 보훈 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시상식,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월남전참전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동면회 서원의, 상주면회 이호동 회원이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상남도 지부장 표창을, 미조면회 최명호, 이봉애 회원이 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남해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태석 월남전참전자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월남전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국가유공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국 최초로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이 남해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월남전참전자회 회원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4월 18일, 조은토마토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토렌지 48박스(93kg, 110만원 상당)을 칠산서부동에 기탁했다. 기탁품은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정환 조은토마토 대표는 “정성 들여 재배한 토렌지를 이웃들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작은 성의지만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정성 가득한 토렌지를 기탁 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며 “기부해 주신 토렌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 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성장·건강지킴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자들의 심리·신체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해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추진한다. 마음성장 프로젝트사업은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원예심리치료를 통해 스스로 긍정적인 정서를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건강지킴 프로젝트사업은 그동안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자활참여자 중에서 우선 순위로 50명을 선정하여 1인 30만원 한도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활근로 참여자 마음성장·건강지킴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가꾸고 지키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의 자립과 자활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은금강병원은 18일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3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어버이날 행사 기념품으로,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은금강병원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이후 어버이날 행사 후원,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건강체험관 운영 및 건강강좌 지원 등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나타내고 있다. 조은금강병원 허명철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조은금강병원에서 지난 해에 이어 올 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뜻 깊은 기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념품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8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제52회 어버이날 행사에 기념식, 초청공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4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작물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농가, 만 65세 이상 고령농의 경우, 지역 특산작물 재배할 경우, 최대 3명까지 추가로 신청 가능하다. 남해군은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 5%미만의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2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방법은 결혼이민자 가족‧친척(본국거주 가족 또는 사촌 이내 친척)초청방식과 MOU(업무협약) 체결방식이 있으며 E-8비자로 5개월간 체류하게 된다. 임금은 2024년 기준 최저시급 9,860원(월 209시간 근로 적용시, 월급 2,060,740원)이며 근로계약 시 최소 근무 일수(체류기간의 75%이상, 113일)를 보장해야 한다. 고용주는 기준에 적합한 주거환경 제공, 산업재해보상보험 가입, 해당 농가 작업장에서만 근무 실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8일 사회봉사단체 장유사 좋은인연과 함께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맞이 무료급식 행사는 장유사 좋은인연에서 식재료비 전액 2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한방갈비탕, 꼬막가리비살버섯전, 오징어초회, 감자조림 등으로 구성된 식사 및 떡·음료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제공한 캔 커피를 지역 장애인 200여명에게 제공했다. 이외에도 김해문화원 연계 둘레문화학교 DIY 타일공예(냄비받침대 만들기) 체험, 연희예술단 마당놀이, 복지관 음악동아리 휠하모니의 대금, 텅드럼, 기타, 하모니카를 이용한 악기 연주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들이 더해져 장애인의 날 무료급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통한 행복한 삶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대한산악연맹 남해산악회는 오는 4월 27일 전국 100대 야생화 명소인 망운산에서 철쭉제 및 등반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등반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이 열리는 공설운동장부터 남산공원 입구부터 산림욕장부터 관대봉부터 망운산 정상부터 철쭉군락지부터 망운산 주차장까지 약 5km 코스에서 열린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목적지인 망운산 주차장에서는 철쭉음악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망운산 철쭉군락지는 해마다 4월말부터 5월초가 되면 철쭉이 만개해 아름다운 분홍빛 장관을 이루며 철쭉길 능선을 따라 정상을 걸으면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푸른 경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신희철 남해산악회장은 “망운산 철쭉제와 함께하는 등반대회는 매년 새로운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성동고분군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16번째 세계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성동고분군은 가야의 성립, 전개, 성격, 사회구조 연구에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 고분군으로,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 수입된 다량의 유물들이 출토돼 당시 동북아시아 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을 다양한 방법으로 촬영한 후 필수해시태그 #김해여행,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UNESCO를 포함해 본인 SNS에 게시하고 온라인 신청폼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무작위 추첨으로 신세계백화점상품권(10만원) 3명, 문화상품권(5만원) 5명, 문화상품권(1만원) 20만원, 모바일 커피상품권(5000원) 5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을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들이 세계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주요 축제 및 행사 개최 기간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 축제·행사는 △창선 고사리 축제(4월 27일부터 4월 28일) △독일마을 마이페스트(5월4일)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5월11일부터 5월12일) △남해 마늘한우 축제 (6월13일부터 6월14일)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중) 등이다. 인센티브 지급 요건은 △내국인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 모객 △축제장 참여 인증 △축제·행사장 또는 인근 마을 식사 등이다. 이들 조건을 충족한 후 증빙자료와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일 관광에는 7,000원, 1박 이상 관광에는 1만 5,000원을 지원한다. 또한 독일마을 마이페스트,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한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10인 이상 유치하는 경우 2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18일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해군은 전담여행사 10개 업체를 선정해 축제·행사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홍보하는 등 국내·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4월 18일 내외동지역시회보장협의체는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2월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와 MOU를 체결한 후로 밑반찬 지원사업, 자원봉사활동, 어려운 이웃 발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밑반찬 나눔 행사는 콩나물북어국, 돼지고기볶음, 참나물무침등을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배달했다. 손정남 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제공을 통하여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반찬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을 계속 돌아보며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우리 내외동을 위하여 봉사하여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식탁에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자전거의 날(4.22)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전거의 날은 2010년 6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4월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22일은 자전거 두 바퀴를 의미한다. 올해 자전거의 날 주간 행사는 김해시 자전거교육장을 중심으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과 이용 홍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21일 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이색자전거 체험,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교통안전 시청각 자료 전시, 자전거 스탬프 투어 등이다. 24일에는 김해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관내 초등학교에서 자전거 운전 자격시험을 각각 진행한다. 27일은 기후변화 주간 행사와 연계해 연지공원에서 자전거 이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외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 출자 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탄소중립시대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는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에 중요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경기 관람과 응원으로 양대 체전을 빛낼 김해시민 서포터즈 2,024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김해서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는 2024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정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누리집(시민참여 → 온라인 신청·접수)으로 하면 된다. 시민 서포터즈는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타·시도 방문객 환영 분위기 조성, 경기관람과 응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질서·친절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 1일 최대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 인정과 소정의 체전 관련 홍보물품 등을 제공하고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는 도지사, 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양대 체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 서포터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가‘2024 김해방문의 해’의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율참여형 친절가게인'내가 먼저 친절가게'를 지정하고, 친절가게 인증 미니 배너를 배부한다. '내가 먼저 친절가게'는 김해시 관내의 카페, 식당, 숙박업소 등 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게 중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동참하고자 하는 가게주인의 자발적인 신청에 따라 지정하게 된다. 이미 한국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회장 이윤호)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회장 김종만)의 협조를 받아 387개의 친절가게를 지정했으며, 4월 22일부터는 각 읍면동과 김해시청 관광과에서 친절가게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김해방문의 해 성공기원을 위해'내가 먼저 친절가게'로 지정받고자 하는 가게주인이 직접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관광과에서 친절가게 지정 신청을 하면된다. 신청 즉시 현장에서 친절가게 탁상용 미니배너를 배부하며, 수령한 배너는 친절가게 카운터 혹은 손님들의 눈에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면 된다. 김해시는 친절가게에 인증배너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제작한, 친절가게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체크리스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학령인구의 급감’이라는 파고(波高)는 지역대학의 생존을 위협하는 거대한 쓰나미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가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해 비수도권 10개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들이는 ‘글로컬대학’ 공모에 경남의 양 대학인 남해대와 거창대가 국립대인 창원대와 통합을 전제로 공모에 신청해, 4월 16일 예비 지정됐다. 오는 8월 본 지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현지의정으로 창원대·거창대와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 대학’ 선정을 기다리면서,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할 기숙사 리모델링이라는 두 가지 현안을 안고 있는 남해대학을 방문했다. 박준(창원4·국민의힘) 위원장은 “글로컬대학 논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구체적인 내용이 없고 다소 졸속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없지 않다”면서 “가장 크게는 재산문제로 국립대와 도립대가 통합을 하는데, 매각이냐 무상사용이냐 세부적인 내용이 없고, 4년제와 2년제 통합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이런 와중에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데, 곧 국립대와 통합할 도립대의 기숙사 리모델링에 도비를 들이는 것이 맞는지 고민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