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속 홍보를 위해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을 ‘부산장신대학교’에서 이달의 홍보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으로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4월 홍보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의 허브로서 동남권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의생명센터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을 갖춘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합쳐져 2021년 출범했다. 최근 한국전기연구원 시험부원장을 지낸 김종욱 신임 원장이 취임해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시는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들어 김해시복지재단을 시작으로 김해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순으로 홍보기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또 상반기에 다양한 품목의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 16.5%)된다. 시 관계자는 “릴레이 홍보가 이어질 수 있게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금을 많이 모금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율하천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맨발걷기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얻으며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개장한 율하천공원 황톳길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기존 공원 산책로 380m 구간에 폭 1.5m 규모로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는 맨발걷기 길 조성에 앞서 지난 5개월간 4개 바닥 소재(황토, 황토+마사, 마사, 모래)를 각각 10m 길이로 시범 설치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55%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황토를 이용해 전체 구간을 시공했다. 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걷기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황톳길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3강의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 양성 과정을 추진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갈 환경활동가를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천YWCA, 사천시기초환경센터와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탄소중립의 개념과 제로웨이스트 실습 교육은 물론 탄소중립 홍보를 위한 SNS 활용 교육과 현장강의를 위한 교안 작성 등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탄소중립 캠페인과 학교, 마을 등을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현장 교육,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탄소중립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와 함께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탄소중립 결의, 캠페인, 탄소중립교육 등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권상현 소장은 “지구 온난화 가속으로 작은 실천이나마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는 17일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주요 국비 현안사업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천·하동·남해 선거구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국민의힘)과 박동식 시장, 김성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사천시 현안 공유와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주요 국·도비 사업 예산확보 등을 공조하기 위한 자리다. 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외국교육기관 유치, 과학영재학교 신설, 사천공항 및 KTX 운행 노선 증편, 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주요 정책 5건을 건의했다. 또한, 국비 확보 사업 건의는 총 21건으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천바다 연륙보도교 설치, 비토섬 종합관광지 조성, 스마트 복합쉼터(비포선셋파크) 조성, 사천IC~사천공항 우주항공특화거리 조성 등이다. 특히, 사천공항 확장, 사천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 합천~진천 고속국도 기점 연장, 수도권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 14건에 대해서도 협력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JCI-Korea 경남·울산지구 협업으로 4월 17일 수요일에 경상남도 양산 ‘젊음의 광장’외 18개 시군이 참여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내 18개 시군 권역별로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JCI-Korea 경남·울산이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가정 밖·위기청소년 발굴 및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위하여 함께 모였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장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확대하여 경상남도 내 보호체계 및 청소년안전망을 확립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상남도는 청소년 마음 돌봄을 위하여 '마음 튼튼 청소년! 미래 탄탄 경남!'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여는 건전한 경남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 학교·가정 밖 청소년 자립, 취업 지원, 자살·자해, 우울 등 고위기 청소년 정서안정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7일 경상국립대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함께 나누는 청년의 꿈 이야기(Sharing Your Dreams)’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대학생들과 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청년매입주택 지원 사업, 경남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등 도내 청년들을 위한 정주 여건 마련에 힘써 왔다. 경남도와 경상국립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 또한 도지사가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경남도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점검 및 보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콘서트는, 경남 청년 성공 스토리 홍보영상 시청, 경상국립대 댄스동아리 ‘토네이도’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학생 5명의 꿈에 대한 발표, 그리고 박 지사의 젊은 시절 꿈과 도지사가 된 후 현재의 꿈인 경남의 비전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지사는 젊은 시절 회사 재직 중 행정고시에 도전하고 창원시장 및 국회의원 출마했던 자신의 과감한 도전 경험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열정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도청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경남도 행정부지사, 유관기관, 기업인 등과 함께 ‘지역경제정책 경남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투자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직접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산업부는 기업의 지방투자 유도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와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 등 지역발전정책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지역의 주요 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및 규제특례 확대,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 환경규제 개선,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국비지원 확대, 산업단지 내 카페 설치 등 후생복지시설 규제 완화로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위한 의견을 산업부에 건의했고, 산업부는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지역 대표 제조업 기업들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집행절차 완화, 전기간선시설 설치지원 및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산업부와 유관기관에 건의했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제조업 중심의 경상남도가 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최근 건설경기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3일 발표한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과 시군별 지원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업체 수주지원을 강화해 가는데 필요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시군 건설지원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추진상황 점검에서 건설경기 침체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1분기에 도 소관 건설공사 290건 1,442억 원을 발주하여 56.7%를 조기 발주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올해 1월부터 매월 4회 이상 운영하여 16개 현장을 방문했고, 302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하여 지역업체 수주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50%를 지원하여 지역건설사를 보호하는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1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합동 회의를 개최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관리 방안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주재로, 공보관 등 10개 부서장과 행사 추진 기관인 경상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비컴을 비롯해 창원중부경찰서와 성산소방서도 참여한 가운데, 행사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하여 기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부적으로는 창원광장 내·외부 안전 인력배치 계획, 인파밀집 대비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 계획,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 기관별 안전 관리 역할 분담, 상징조형물 제막식 안전 관리 계획 등의 내용을 위주로 기관별 논의가 진행됐으며, 기존에 수립된 기념행사 안전 관리 계획에서 추가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기관별 보완 의견을 안전 관리 계획에 반영하고, 안전관리심의회와 이번 합동 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항을 중점 점검하는 현장 합동점검도 시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연구원은 17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미래도시 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주제로 '제50회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세종특별자치시 5생활권 미래도시 비전, 3기 신도시 기본구상,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인천 계양·고양 창릉 등 다양한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한 도시계획 전문가 ㈜싸이트플래닝 한영숙 대표이사가 맡았다. 한 대표는 부산북항 통합개발 연계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용산 전자상가 신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시전략, 통영 신아조선소 마스터플랜 사례와 미래도시계획 수립 전략을 소개하며, 주변 지역과 연계, 물리적·사회문화적·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도심 복합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도심 정주체계 쇄신을 목표로 매력적인 정주 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교통중심지 토지이용 고도화와 국공유지 활용을 통해 도심기능과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도시공간의 고밀·복합형 개발이 요구되는 도시계획 패러다임에 대응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마련이 중요하며, ‘인천계양 입체적 도시공간 마스터플랜’ 사례를 통해 신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디자인 전략을 제시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2일 개최한 경상남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제1차 경상남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 기본계획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한 경남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경남도는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2월에는 ‘경상남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중간보고하고, 3월에는 공청회를 열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경남도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4% 감축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2,099만 8천2백 톤에서 2030년 1,251만 4천3백 톤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5개 부문(도시건물, 수송교통, 농축수산, 순환경제, 산림녹지환경), 23개 추진전략, 46개 중점과제와 8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건물 부문은 그린리모델링,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26.5% 감축할 계획이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 시군,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한 홍보 사각지대 최소화와 상호 성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도와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등 총 32개 기관 50여 명의 홍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로 추진했던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 하반기 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먼저, 2024년 도정 운영방향, 10월 예정된 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내를 통해 경남도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관별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도는 김해공항 홍보판 설치를 통한 예산 절감 사례와 10만 구독자를 달성한 유튜브를 비롯한 사회관계망(SNS)의 운영 사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법 등을 상세하게 공유했다. 경남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메타버스 보고서’ 제작, 발행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관별로 추진해 검증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사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 사업에 경상남도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경남, 경북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모의실험 환경을 구축하고, 실제 데이터 기반의 가상 시운전 솔루션 기술의 국산화와 글로벌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첨단 제조기술의 소프트웨어 자립도 향상과 소프트웨어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데이터 상호연결형 생산공정 모의실험 개방형 플랫폼 구축, 가상공간 모의실험 및 효율 검증 알고리즘 개발, 실증기업을 대상으로 가상 시운전 서비스 모델 적용 등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남도는 국비 230억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493억 원(경남도 총사업비 359억 원)이며, 경남도는 플랫폼 구축을 하며, 경북도와 함께 가상시운전 기업 실증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RTI)을 중심으로 경남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카이스트, 경남대 등과 공동연구를 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소방본부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대량 위험물시설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 소속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정수량 3천 배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취급하는 24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위험물시설 구조·설비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대리자의 근무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사고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여부와 운영사항 등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대형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해 도민의 안전을 살피겠다”라며 대형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삼문동 소재 호텔 아리나에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도 재난상황과, 도내 18개 소방서 지휘조사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상황관리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상황, 재난 현장 정보 전달체계 교육, 상황관리 개선방안 토의, 상황실과 현장의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119상황관리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찰의 신고·접수 처리 등 112상황관리 업무의 이해를 통하여 재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경찰과 소방의 공동 대응 내실화 방안 교육과 함께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친절과 소통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소통·공감대 형성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119종합상황실과 현장지휘팀의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재난수습역량을 높여 빈틈없는 현장대응을 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