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와‘광피부샵’(대표 박현희)은 지난 29일 구청 접견실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여드름 케어 서비스를 후원하는 기탁식 열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사춘기 아동들이 흔히 겪는 피부 트러블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희 대표는“여드름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심리적인 위축을 가져올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경제적 여건으로 전문 피부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박현희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 동그리매점을 제물포스마트타운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동그리매점은 52.76㎡(약 16평)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매점사업단이다. 매점에 비치된 상품들은 사전설문조사를 반영하여 과자·음료수 등 식료품 70여종, 티슈 및 여성용품 등의 생활용품, 식사대용 컵밥 등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게 됐다. 매장운영과 점포 관리 교육을 받은 자활사업 참여자 3명이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안정적인 수입과 근무 경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돕고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한 취약계층에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지역자활센터는 동구의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외식과 카페, 임가공사업단 등 총 12개의 자활사업단을 위탁 운영 중이며 총 137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와 재능대학교는 지난 26일 인천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전문 돌봄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2기 재능드림 봉사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어르신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1기 재능 드림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홀몸 치매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인지학습, 말벗, 손 마사지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번 2기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드림봉사단은 치매 어르신들의 생일잔치와 소풍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서흥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우리마을아동지킴이’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와 서흥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 홍보와 홍보물 배부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해 아동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0월 1일~12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소득·재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납부 내역 등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확보한 65종의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을 반영하고 복지급여가 적절하게 지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 예산을 공정하게 운영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조사를 마친 후 급여 조정 또는 자격 변동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사전 통지서를 통해 탈락 사유와 소명 방법을 안내하고, 차상위 지원사업 등 신청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도 함께 연계 안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입증자료 제출이나 추가 조사를 통해 소명 내용을 반영하고, 증빙이 어려운 경우 확인서를 받아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등 유연한 행정 대응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확인 조사는 복지제도의 신뢰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동구는 조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월 26일~27일까지 수문통로 일원에서 ‘수문통 달빛 야장’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구에서 후원하고 수문통골목형상점가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골목 상권에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가로수를 따라 이어진 전구 조명을 배경삼아 DJ가 진행하는 음악방송을 들으며 자유롭게 야(夜)장을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문통로 일원에 위치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는 동구 송현동에서 동인천역북광장까지 다양한 음식점 및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SNS) 등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맛집이 많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핵심 상권인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면 동구 전체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핵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1일 송도트리플스트리트에서 지역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도 건강하게’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QR코드를 활용해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진행하고 다양한 마음건강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국립정신건강센터 조사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정신건강 문제 경험 비율은 63.9%에서 73.6%로 약 10% 증가했지만,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한 인지도는 27.9%에서 24.9%로 오히려 감소해 인식 개선과 접근성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연수구는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마음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 힐링간식차 캠페인, 마술 연계 자살 예방교육과 함께 학교 내 위클래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원예치료, 미술치료, 사회기술훈련, 독서치료 등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청년층을 위한 마음건강 이동 상담과 마음건강검진 캠페인, 임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2025년도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1,820원으로 확정했다. 생활임금이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는 임금을 의미하며, 연수구는 2019년부터 매년 물가와 최저임금, 근로자 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11,820원은 2025년도 생활임금 11,590원보다 2.0% 인상된 수준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1,500원(14.5%) 높은 수준이다. 이는 인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생활임금으로, 인천시를 제외하고 생활 임금제를 운용하는 6개 기초단체의 2026년도 평균 생활임금(11,763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연수구는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2026년 1월 1일부터 구 소속 근로자,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290여 명에게 적용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생활임금 제도를 통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 화재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민원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구는 화재 발생 직후, 누리집과 SNS를 통해 주요 민원 시스템 장애 사실과 함께 민원 대체 사이트를 신속하게 전파했다. 또 24시간 민원창구인 무인민원발급기와 관공서 입구에도 해당 안내문을 부착해 현장 혼선을 줄였다. 이와 함께 구는 국별 긴급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등록 통합행정과 우체국, 행복이음 시스템 등 주요 민원 시스템에 대한 장애 현황 파악과 함께 수기 민원 처리 요령을 숙지하는 등 대비 태세를 마련했다. 특히 주민등록 통합행정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민원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사전에 서비스 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민원 공백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아울러 구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 전산실과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한 이중화 및 데이터 백업 상태 점검으로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중앙정부 및 시와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라며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가 중고차 수출단지 인근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차량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과 함께 고강도 단속에 나선다. 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중고차 수출단지 주변 옥련동과 동춘동 일대에서 주정차 위반, 무단 방치, 번호판 불법 사용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 주차 차량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말소된 무판 차량은 즉시 견인 조치된다. 또한 사유지나 도로에 방치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강제 폐차 처리에 나서는 등 강력 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번호판을 위조하거나 변조하는 등 번호판 부정 사용한 차량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연수구 차량민원과와 교통행정과, 연수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주정차 위반 단속과 무판 차량 점검, 노상 주차장 내 장기 주차 차량 견인, 불법 운행 현장 대응 등의 역할을 분담해 진행한다. 특히 무판 차량이 단속을 회피하기 위해 야간에 이동하는 사례가 빈번해 야간순찰도 강화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올해 첫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와 협업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전통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펄러비즈키링 제작, 3D 펜 체험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한 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덕분에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았고,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지속해서 사회적경제와 함께 협업해 축제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추석을 앞둔 지난 29일 연안동 축항대로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중구청 환경공무관 50명과 자율환경협의회 소속 회원 20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이번 민관 합동 환경정비는 추석 연휴와 ‘클린 인천 새 단장’ 주간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연안부두와 어시장으로 가는 주요 도로를 쾌적하게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중구 자율환경협의회 소속 업체인 CJ제일제당, CDS 인천에너지, 비전이엔티, ㈜삼한강, 삼양사, 대한제분 등 관내 민간 기업들도 함께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을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또, 노면 진공차·고압 살수차 등의 장비를 활용해 도로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개선 작업을 펼쳤다. 한 기업 관계자는 “직접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현장을 누비다 보니, 지역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한 중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튼유치원 한마음 가족운동회’에 참석해 미래 꿈나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국제도시 운남동에 소재한 이튼유치원은 원아 269명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튼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해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가족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원아들과 눈을 마주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등 격의 없이 어울리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응원했다. 또, 운동회 준비를 위해 애쓴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자녀들과 마음껏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면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국정평가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공로가 큰 우수공무원과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군·구 평가 우수사례 최다 제출·채택에 이바지한 강명원 팀장과 인천 군·구 달성률이 낮았던 지표를 목표 달성한 서정혁 주무관에게 ‘국정시책 합동평가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6명을 선정해 상장을 전달했다. 이들 중 ‘최우수상’의 기반시설과 윤자영 주무관은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장기 미해결 도로의 공유수면 문제를 해결해 도로 개설 사업 재개 기반을 마련했다. ‘우수상’은 폐기물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한 자원순환과 권수진 주무관, 영종 미개발 지역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선제적 배수 개선 작업으로 주민 생명·재산 보호에 힘쓴 도시농업과 신월수 팀장에게 주어졌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하는 초청공연을 지난 9월 20일 크라이스트처치와 23일 오클랜드에서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외교부와 인천광역시 주최로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과 주오클랜드분관 및 인천시립무용단이 주관해 진행됐다. 뉴질랜드 관객을 위해 인천시립무용단은 총 7개의 레퍼토리로 구성한 해외용 브랜드 작품 '춤, 풍경〉을 선보였다. 전통무용의 고유한 멋을 담은 1부와 대표 창작레퍼토리인 '만찬- 진, 오귀' 중 '무무' 부분으로 구성된 2부를 통해 한국의 자연과 정서, 삶의 풍경을 무대 위에 펼쳐냈으며, 특히 강렬한 창작 작품들은 신과 인간, 삶을 주제로 뉴질랜드의 마오리 전통예술과도 맞닿아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뉴질랜드 남섬 최대 한인 거주지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진행된 공연은 약 1천 명의 관객이 관람하고 교민 사회와 현지 관객의 적극적 참여가 어우러져 외교 기념무대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공연장 로비에서 사전행사로 진행된 ‘한국의 날’ 행사에서는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리셉션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