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실감나는 독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체험관은 경기도 미래재단이 주관한‘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와 가치,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콘텐츠로는 △독도 4D 디지털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 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독도 인터렉티브 미디어월 △AI 포토존 등 AR과 VR 등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가상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독도를 여행하는 ‘독도 4D 디지털 롤러코스터’와 손끝으로 생생한 독도를 만나보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체험’이 특히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체험 기간 동안에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화봉초, 장현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서 약 300여 명이 단체로 사전 신청해 참여했으며, 총 4일간 약 500여 명의 청소년이 현장을 찾아 디지털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와 침수 피해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에는 북부분소에 등재된 자원봉사 단체인 ‘남양주의 영원한 미래’, ‘남양주 재난구조단’이 함께했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60대 독거노인 가구로, 정화조 파손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겪었고, 거주 어르신은 건강 악화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침수되어 사용할 수 없는 폐기물 처리 및 청소를 지원했다. 수혜 어르신은 “침수로 집이 망가지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막막했는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겠다”라고 말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 센터장은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크셨을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더 많은 이웃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갑작스럽게 침수 피해를 겪은 진접읍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북부경찰청, 남부경찰서, 와부파출소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지자체와 경찰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점을 바탕으로 △업무사례 공유 △협업 성과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와부읍과 와부파출소는 지난해부터 연대를 강화해 △유기견 학대 공동 구조 △묘적사 주차난 선제 대응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및 고독사 방지 활동 △도로교통 불편 민원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아울러 무단투기 감시용 CCTV를 방범용으로 공동 활용하는 협약도 추진 중이다. 또한, 이날 경기북부경찰청은 지역 범죄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김길원 와부읍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기성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계장은 “연대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단투기 방지와 범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강사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강사 25명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원,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이계영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힐링 공연 △모범 강사 표창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 및 준수사항 안내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사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수업 준비 과정에서의 행정적 지원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으며, 위원회 측은 이를 반영해 향후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계영 위원장은 “강사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강사님들과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46명의 강사와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주민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4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토크콘서트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글로벌 감성ON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JTBC 예능프로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가 초청돼 함께 한다. 오는 24일 오후 3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함께 하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는 각각 이탈리아, 독일, 인도를 대표하는 인물로 글로벌한 시각에 기반한 토크쇼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 김포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글로벌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초등 방학 영어캠프 등 시민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시민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포시가 제25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부분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3개 부문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다.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2001년부터 25회째 이어진 김포시 도서관과의 고유 사업으로, 시민 전 연령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환경과 기반을 강화하고자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응모 희망자는 부문별 선정도서(초등부 15권, 청소년부 10권, 일반부 10권) 중 1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기준 초등부 7매, 청소년부 10매, 일반부 12매 내외 원고지 또는 지정된 양식에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제출은 ▲방문(월~목 9시~12시, 13시~18시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우편(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42,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전자메일로 할 수 있으며 8월 21일 18시에 마감한다. 수상자는 8월 말 심사위원회의 전문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씩 총 18명을 선정하며, 심사 결과는 9월 초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한 후 개별 통보한다. 이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포시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을 위해 6월 13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EBS'부모', KBS'아침마당', 세바시 등 다수 프로그램 강연으로 알려진 임영주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 된다’, ‘부모와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소통 대화법을 알고, 현실 육아에 응용·적용한다’는 소주제로 자존감의 두 날개인 칭찬과 훈육을 적절히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하고 부모의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는 사실도 인지시켜 주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양육자들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고 아이의 자존감도 함께 키워,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김포시는 앞으로도 양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6월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주말에만 8만1천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수도 대표 수상레저축제로 위상을 굳건히 했다. 축제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최종 관광객이 10만명은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로 이어지는 한강을 가진 유일한 도시인 김포에서 열리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시민들로 하여금 수변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아라마리나는 김포 한강의 관문이자 아라뱃길의 시작으로, 그간 한강은 철책과 접근성 때문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자원이 아니었으나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의 또 다른 자부심이 됐다는 목소리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주관하는 축제로 오는 17일까지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더욱 막강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기 체험기구가 티켓팅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매진되고 사전 이벤트에 1천2백여명의 시민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4일 이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이천 온천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제13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 접수된 가족사진 240여 점을 전시하면서 현장 참여 시민들에게도 사진을 인화하여 작은 액자에 담아주어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도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생각해 보게 했다. 이날은 사진 전시와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과 야외수영장이 마련됐고 배지·부채·컵 받침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들도 준비됐다. 현장에서는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가족 사랑을 표현해보고 가족사진을 남겨보는 이천시의 가족 친화 캠페인과 청년회의소의 저출산 극복프로젝트로 영아기 자녀를 둔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가 담긴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자리에 시민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걸 보니 가족 단위의 즐길 거리가 정말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아이들이 환히 웃는 걸 보니 물놀이터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은데 좋아하는 것은 이천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천시는 6월 1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아동권리 옴부즈퍼스 위원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 부위원장(김재열 교수) 주재로 ▲연임위원 소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예산 안건 심의․의결 ▲찾아가는 놀이터 사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아동참여예산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가 이루어졌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또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이천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방향이 논의됐다. 김재열 부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은 이천시 아동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정책 추진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놀이를 구성하여 ‘찾아가는 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의 여가와 놀이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아동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 이천축산농협본점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이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천시선수단장인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외 25개 종목의 선수단 및 가맹체육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서 25개 종목에 총 3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성적 3위와 모범선수단 2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소프트테니스, 복싱, 산악 3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축구, 배구, 궁도, 바둑 4개 종목과 탁구, 태권도, 골프, 야구 4개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해단식에서는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이 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설봉공원 일대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공공 공간에서 여성과 가족, 다양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시민참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설봉공원 내 산책로, 화장실,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여성과 가족을 위한 친화적 환경 조성 여부 ▲범죄 예방을 위한 내부영상망(CCTV) 설치 상태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동선 확보 ▲안내표지판의 가독성 및 접근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시 관련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다양한 생활 현장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책 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 의견수렴 등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모든 성이 평등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 15일부터 도자예술도시 이천시민을 위한 예술인문학 ‘우리 모두가 다 예술가입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화 인문학 강좌로, 미술사 속 대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와 예술의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예술가들이 겪은 고통과 환의, 도전과 창작의 순간을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풀어내며,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예술적으로 성찰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미술가 겸 평론가이자 '사연 있는 그림'의 저자 이은화 작가가 맡아 예술 감상과 인문적 해석을 흥미롭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6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단순한 미술 감상을 넘어, 예술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표현해보는 인문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16일 신하초등학교에서 자원회수 투명 페트병 모으기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작은 실천, 큰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신하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임은정)를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650여 명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등굣길에 모아온 투명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임은정 신하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과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버리면 단순한 폐기물이지만, 모으면 자원으로 되살릴 수 있는 투명 페트병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신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탄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6월 15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모여 장마철 대비 대월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월면 주요 도로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 수목 가지치기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상구 새마을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라며 “추석 이전에 한 번 더 풀베기해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명래 대월면장은 “새벽부터 지역 면민의 안전을 위하여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변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대월면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