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공인중개사협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유공 공인중개사 표창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협회 임원진, 지역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며 지역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회원 권익 보호에 기여한 제13대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14대 회장단의 앞날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 공인중개사들에게 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번 표창의 영예는 ▲스마일 공인중개사 대표 홍흥표, ▲하나부동산 공인중개사 대표 강인선, ▲금나부동산 공인중개사 대표 고우정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거래사고 예방, 소비자 보호, 건전한 중개 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공인중개사는 단순히 거래를 연결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와 안전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문직업인”이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김상섭 부구청장,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 실적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375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4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6년에는 아동과 양육자의 만족도 및 욕구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더욱 촘촘한 사례 관리를 위한 현장 슈퍼바이저(전문 사례 관리 감독자) 양성을 통해 아동 통합 사례 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역 내 사례 관리를 하는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검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인천 서구는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 자살 예방 사업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 ▲ 찾아가는 심리 지원 ▲ 지역사회 정신건강 교육 및 홍보 등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인천서구평생학습관 및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연, 특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서구평생학습 유공 표창 수여식, 기념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서구평생학습관 수강생의 클래식 기타, 우쿨렐레 공연, 워낭소리 동아리의 태국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기관인 석남도서관의 수어노래 발표,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 학습자의 장애 인식 개선 내용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 청년센터 서구1939의 연극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양말목 액세서리 제작, 시민참여 연극, 오케스트레이션 인문학(음악을 통한 소통과 공감) 강의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에서 서구 청년참여단과 계양청년네트워크가 함께하는 2025 연합 워크숍 ‘정책소생 CPR ‘골든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두 자치구 거버넌스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으로, 서구 참여단 14명, 계양구 네트워크 11명 총 25명의 청년이 자리했다. 1부에서는 ▲분과별 대표 정책 발표 ▲정책 컨설팅과 피드백 ▲정책 재구성 회의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청년 거버넌스 운영 방식 공유 ▲지역 청년 문제 논의 ▲네트워크 라운드테이블 등 실질적인 교류 시간으로 구성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연합 워크숍은 청년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실행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타 자치구와의 협력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3일 오후 5시,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꿈의 극단 인천 서구 정기공연 - 꿈꾸는 별들의 노래’를 개최한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 인천 서구청이 후원하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와 극단 수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공연예술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년 꿈의 극단 1기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아동·청소년이 연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5명의 단원을 모집했으며, 이후 약 6개월 동안 정기교육 26회와 특별교육 6회를 운영했다. 단원들은 시간 약속, 인사, 상호 존중이라는 원칙 아래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며 놀아요”를 실천하며 이번 정기공연을 준비해왔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 정기공연 - 꿈꾸는 별들의 노래’는 2025년 꿈의 극단 주제인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제2차 서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련 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서구 청년 거버넌스인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참여단 위원들과 서구문화재단, 서구복지재단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용역사의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를 거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서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기초가 되는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으며, ▲청년 실태조사와 FGI(표적 집단 면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구 청년의 페르소나 구현 ▲중앙 정부의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맞는 서구 청년정책 비전 제시 ▲서구 청년정책 비전에 따른 다양한 세부 과제 등이 용역의 결과물로 제시됐다. 서구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구의 특성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구체적인 세부 정책을 계획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역 사거리에서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를 지키는 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 합동 캠페인에는 인천 서구청을 중심으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부모들의 긍정적인 양육 기조를 확산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 거리를 지나는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실천 방법이 담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 방법(국번없이 112) 등 안내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라며, ‘아동이 안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김장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청소년 김장 나눔 봉사 활동 ‘우리 함께 김치V'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600㎏의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협동심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 600㎏는 6개 청소년 유관기관인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 행복자리 ▲인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하모니 ▲인천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예꿈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전달된다. 이용찬 센터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이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11월 29일 14시, 1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세종시티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시티발레단’은 세종 지역 최초의 발레 전문 단체로서, 수준 높은 클래식 발레를 구현하고 현실의 삶을 투영할 수 있는 창작 발레를 개발하기 위해 창단된 단체이다. 이번에 선보일 전막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은 친숙한 음악과 쉬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화려한 의상과 뛰어난 무대 영상을 활용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전에는 로비에서 사전 공연해설이 예정되어 있어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티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 기초예술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남동문화재단과 세종시티발레단의 공동 기획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11월 29일 14시, 1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세종시티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1층 좌석 20,000원, 2층 좌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재순환 실천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한 ‘2025년 물품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아름다운가게 인천논현점과 협업해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물품나눔 활동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류·잡화·도서 등 총 430점의 물품을 기증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84명) 대비 참여 인원이 대폭 증가해 106명의 임직원이 물품 기부에 동참,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기증된 물품은 재판매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물품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순환을 기반으로 한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이번 활동 외에도 무료급식소 봉사, 헌혈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상생과 공공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청천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지식과 성평등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관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민을 먹는 닭 ▲인생 한 컷 ▲디지털 성범죄 아웃(슈팅게임)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3개의 부스가 열렸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성평등과 관련한 것들을 알 수 있게 돼 좋았다”고 전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을 통해 지역 내 여러 학교와 기관에서 체험형 성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발달 단계에 맞춘 콘텐츠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주배경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 기관이 협력해 가정 내 학습 환경이 미비한 이주배경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지속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에 따라 구는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기획·재원 조성·성과관리를,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혜선)는 사례 발굴·사업 집행·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연계를 맡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모든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균등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주배경 아동들이 부평구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2025 청년서포터즈 프로그램 ‘홀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년 12명은 각자 관심 분야에 따라 ▲원고(청년정책 및 센터 관련 블로그 콘텐츠 작성) ▲영상(영상 콘텐츠, 인터뷰 영상) ▲디자인(홍보물, 입간판, 카드뉴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시선을 담은 콘텐츠를 만들었다. 앞서 청년들은 청년센터 활동과 청년 정책을 알리는 영상 등을 직접 기획·제작·게재하며, 3회에 걸쳐 열린 ‘찾아가는 청년정책 팝업스토어 - 장보러가장’ 운영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열린 교류활동을 끝으로, 청년들은 지난 3월부터 이어 온 약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홀씨 참여자들은 8개월 동안 책임감 있게 콘텐츠 제작과 청년정책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깊이 있게 만들어주었다”며 “함께한 시간 동안 쌓인 경험과 성과가 앞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한국 B.B.S인천연맹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쌀(10kg 50포)과 김치(5kg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기열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청소년을 응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채드윅국제학교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재료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19박스)를 연수구에 전달했다. 채드윅국제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연수구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나눔 복지를 통해 청소년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