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4월 29일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북남치 마을에서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을 가정하고 진행됐으며, 소방서 및 고현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조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을 대피장소인 마을회관까지 대피시키는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산림재해 예방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다. 주민들은 이날 훈련을 통해 실제 대피 상황을 경험하고 대피 경로를 익히는 등 안전한 대피 방법을 숙지했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대피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숙지하셨기를 바라며, 산사태 발생 우려 구역 주민들은 자발적인 사전 대피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사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영농철이 되면 농촌의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 농업기계 사용이 급격히 늘어남으로써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농업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 농업기계 점검 및 취급 조작 숙지, 단정한 복장 및 보호장구 착용, 교통법규 준수, 적절한 휴식, 진입로 안전확보, 음주운전 금지, 등화 장치·반사판 부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농업기술과 손창언 농기계교관(전문경력관)은 “영농철에 자주 일어나는 농업기계 도로 주행사고를 비롯한 영농 활동 중 뜻하지 않게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식사(새참)시 술을 마시고 농업기계 운행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야간운행시에는 반사판 등 시인성을 높여줄 장치를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6월 29일 미조면 북항에서 ‘보물섬 푸른파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초·중·고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에게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 군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푸른파도를 자랑하는 미조면 북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개인 또는 단체(10명 이내로 구성)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댄스 전 장르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5월 16일까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혹은 새소식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3분 이내의 영상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6월 29일 미조면 북항에서 오후 7시부터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시상규모는 총 360만 원으로,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7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7명)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 골목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수강생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남해읍 골목의 역사, 문화, 사람’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며, 궁극적으로는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남해읍에 더 머무르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골목해설 투어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과정은 총 7회로 골목해설사 특강, 해설 스킬 및 노하우 알기, 골목해설 실전연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매주 화, 목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청년학교 다랑에서 진행된다.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2명을 모집한다. 기타 모집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혹은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평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의 삶과 지역의 역사가 새겨진 골목길은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해읍 곳곳에 숨어있는 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9일 남해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남해군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오은숙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은 지역교육 역량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에 대한 응원의 마음으로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 오은숙 교육장은 “남해군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직원 모두 상생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명품 남해교육을 만드는 곳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5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과 관련해,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를 출시하고, 5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는 남해다름 브랜드 승인을 받은 업체들의 제품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남해군 대표 수산물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건멸치, 깊은 감칠맛이 특징인 어간장, 간편하게 국물을 우려낼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인 다시팩,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해산물 분말 조미료,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때 인기 만점이였던 건홍합 등 5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해군 수산자원과는 삼동면에 위치한 지역 특산품 매장인 남해8일장과 협업하여 남해다름 포장박스를 제작했다. 또한 남해8일장을 통하여 시범 판매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35,000원이나 5월 한 달간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 및 제품 출시기념 할인이벤트로 3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단, 상품 소진시 조기 종료) 수산자원과 관계자는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세트를 통하여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적극 홍보할 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관광객의 편의증진과 지역 내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여행에 필요한 숙박, 음식,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낭만남해를 통해 예약·결제(숙박, 레저, 체험), 정보 파악(음식, 관광지), 위치기반 주변 정보 취득 등을 할 수 있으며, 여행을 다녀간 관광객들의 생생한 후기도 확인해 볼 수 있다. 5-6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6월말에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에도 예약 결제 등이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낭만남해’에 접속하려면 포털사이트에 ‘낭만남해’ 혹은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APP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시범운영을 앞두고 지난 29일 남해마늘연구소에서는 플랫폼 입점업체(결제기능 사용 업종_숙박,레저,체험)를 대상으로 사전 운영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실제 운영에 필요한 처리절차 등이 시연됐다. 사전교육에 참석한 A 업체는 “낭만남해를 통해서 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 2024년 첫 도르프 청년마켓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지난해 2차례 시범운영 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시범운영에 참여했던 방문객과 셀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88.4점)와 재참여 의사(89.5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단은 올해 5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도르프 청년마켓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회 차 마켓은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마이페스트와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독일마을이 위치한 삼동권역의 다양한 특산품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구역 ‘삼동상회’도 구성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5월 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독일마을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해 지역 셀러를 비롯해 통영, 사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팀의 셀러들이 핸드메이드 기념품, 특산물, 지역 대표 먹거리 등을 판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내 최대 높이 38m에 설치된 ‘하늘그네’로 유명하고 남해안 최고의 뷰포인트를 자랑하는 설리스카이워크가 새롭게 문을 연다. 설리 스카이워크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그동안 ‘하늘그네’와 카페, 광장, 매표소 등에 대한 시설 개보수 공사가 이루어졌다. 운영체계 개선 작업도 마무리됐으며, 5월 3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남해안 대표 명소로 널리 알려진 설리스카이워크는 공연, 마켓, 회의 등을 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설리스카이워크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하늘그네’는 안전성과 효율성이 보완됐다. 자동식으로 개선됐으며, 최대 40도 각도까지 치솟아 남해바다를 품으며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됐다. 방문객 편익을 위해 주차장에 화장실을 신설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설리스카이워크는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물론 금산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남해안 최고의 뷰포인트”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개최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명받도록 노력할 계획”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과 이마트는 4월 30일 대구 이마트 월배점에서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첫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상생 다짐의 장으로, 보물초와 마늘종 등 품질 좋은 남해군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 이후에는 현장에서 ‘남해 마늘종’ 특판 행사도 함께 열렸다. 남해 마늘종은 해풍을 맞아 미네랄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고 아삭거리는 맛 또한 일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 이마트 130여 개 전 지점에 공급됨에 따라 5월 초부터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보물초와 더불어 마늘종 등 남해군 농산물을 적극 수급할 계획이다. 품격 높고 신선한 남해군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남해군 농민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도 이마트는 보물초와 두릅 등 남해군 농산물을 전국 130여 개 전 매장에 선보이는 한편, 남해군 마늘한우축제 홍보에도 도움을 주는 등 농어민과 상생을 위한 ESG 경영에 매진해 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서호전통시장, 중앙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주는 부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에서는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남에 국비 4억 7,500만 원이 지원되어, 첫째주간과 둘째주간 기간마다 2만 원, 1인 최대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해당 전통·수산시장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로 ▲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 3만 4,000원 이상~67,000원 미만은 1만 원을 일주일마다, 2회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이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포함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구매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품목, 횟집 등 일반음식점, 수입산수산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어린이 날, 경남도민의 집 앞 잔디밭 소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는게 제일 좋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존 ▲포토존·포토부스 ▲프리마켓존 ▲에어바운스존 ▲예술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공연존에서는 극단 ‘플레이돔’의 분리수거 배출의 중요성을 담고있는 ‘낙동이 나와라 뚝딱’(12시 30분~13시 30분), 앙상블 ‘아라’가 선보이는 ‘노래공연’(14시30분 ~ 15시)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풍선 포토존, 우주 포토존, 캐릭터 포토존, 포토부스, 코스프레팀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다. 또한, 3종의 공기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소리 지르며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예술 체험존에서는 수박모양 가방 만들기, 클레이비누·슬라임체험, 놀이동산 퍼즐 맞추기, 나무를 색칠하여 물고기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행사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조는 13시 30분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가정의 달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도내 어린이집 급식소 3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온이 점점 상승하여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위생 점검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도·시군 위생부서와 보육부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 합동점검반은 상반기에 도내 집단급식소로 신고된 어린이집의 60%, 하반기에 40%를 점검하여 연내 전수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지하수 살균소독 장치 정상 작동여부 등이다. 합동점검반은 점검을 통해 법령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리고,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봄기운이 가득한 5월, 경상남도는 포근한 날씨만큼이나 훈훈한 소식을 전해 왔다. 경남도는 1일 세정과 직원 20여 명이 각자의 고향이나 개인적으로 마음이 가는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직원 화합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일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사됐다. 지역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만큼은 모두가 한결같았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기부를 결심한 동기는 또 저마다 달랐다. 밀양이 고향인 A 주무관은 도내 시(市) 단위에서 유일한 인구감소지역인 밀양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고향에 기부금을 전했다. B 주무관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소개된 기금사업을 쭉 둘러보고 고민 끝에 김해시에 기부금을 냈다. 어린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평소 등하굣길 안전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김해시가 올해 기금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심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한다는 말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그는 전했다. 이 외에도 처음 공직 생활을 시작한 지역을 그리워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희망인 아동의 행복을 위해 아동지원 종합정책 행복한 아동 희망찬 경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행복한 아동 희망찬 경남을 추진하기 위하여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지원’과 ‘어려운 아동 보호 지원 강화’라는 2개 방향으로 6대 주요 추진과제, 15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지원’ 3대 추진과제는 아동의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①건강하게 낳고!는 출산지원으로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이어 진주권와 거창권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 설치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시 소득기준과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여 아이를 낳고 싶은 도민의 희망을 응원한다. 또한 위기임산부를 위한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출생 미등록 아동’을 사전에 예방한다. ②행복하게 키우고! 는 성장 지원으로 다자녀가정 우대를 위한 ‘경남아이다누리카드’의 할인혜택 및 가맹점을 확대하여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경남형 장남감도서관‧공공놀이터 등 아동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놀이문화 확산으로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