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주관으로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자연보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를 기념하고 46주년을 맞아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그동안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 수여, 참석한 자연보호 회원들과 내빈이 ‘한(1)사람이 온실가스(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에 동참하는 “탄소줄이기 1110” 실천 다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지역환경 보전활동에 앞장 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그간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탄소줄이기 실천 운동에 적극 앞장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달서의 위상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일 대구공업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구수한 된장찌개’라는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펼쳤다. 달서구는 K-푸드인 된장의 위대함과 그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 50명을 대상으로 공개특강과 된장찌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 행사가 개최된 4일은 한국의 장담그기 문화가 23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뜻깊은 날이다. 요리경연대회는 ‘세월 빚은 장맛 디미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세월 빚은 장맛 디미방’은 2022년부터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장문화 확산을 위한 세대통합 프로젝트로 운영 중이다.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서로 소통하고 만든 된장찌개를 맛보고 평가를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노O천 어르신(88세, 본동)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결혼이주여성에게 알려주어서 좋았고 오래오래 우리 문화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이주여성 루O마카라(캄보디아)씨는 “한국에 온지 이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 유가읍이 지난 12월 7일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 행사는 달성군 반짝반짝 동네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경관 특화거리인 달빛거리와 연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유가읍 지역단체(번영회·이장협의회·새마을·체육회 등)는 직접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준비한 300여 개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등 행사를 찾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 지역의 인근 상가와 봉사단체, 여러 기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쿠키 만들기, 마블캐릭터와 사진찍기, 마라카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역민들은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다함께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6시에 진행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점등식에서 유가읍 중고등 학생들로 이루어진 밴드공연, 달성군실버합창단의 공연 등 지역민이 직접 참가한 공연뿐 아니라 포맨 등 유명 가수의 공연도 진행되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5,000여 명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만의 기부·나눔 행사이자, 동구 대표 복지 사업인 ‘100원의 큰사랑 후원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00원의 큰사랑은 주머니,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기부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 전통시장 상인회, 각급 위원회 및 봉사단체 회원이 참석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뜨거운 정을 전했다. 한편, ‘100원의 큰사랑’은 그동안 4억 6천여만원이 모금됐으며, ‘행복동구 희망Dream’사업을 통해 동구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난방비, 명절 나눔 사업 및 청소년 학습비 등 14개 분야 복지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모아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명실상부 동구 대표 나눔문화로 정착된 ‘100원의 큰사랑’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대구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2월 6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희망하는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사는 행사에 참여하고 250만 원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대구은행지부, 대구청년CEO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14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성탄절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선물 포장 외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응원트리를 꾸미고,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작성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7개 마을 추진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올 한 해 각 마을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추진하고, 수성구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과 청소년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활동 영상 시청, 마을별 사례 공유와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이 마을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에서는 범어1동,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 지역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진로·직업 체험, 봉사·나눔, 청소년 주도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지난 5일 달성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2024 정인장애인복지회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인에서 삶을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울타리 등 정인장애인복지회에서 운영하는 7개 기관의 이용 장애인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일 년간 정신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사업의 성과보고와 장애인 고용 카페에서 9년간 장기 근속한 우수 장애인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용 장애인과 직원들로 이루어진 ‘해피사운드콰이어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장애인 합창단이 일 년간 열심히 준비한 축하공연 ‘행복의 나라로’가 울려 퍼지자 행사장이 떠나갈 만큼 박수가 쏟아지고 몇몇 가족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무희 사무국장은 “꿈과 열정으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장애와 편견을 넘어 모두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신적 장애인분들의 지난 일 년간의 노력을 보니 가슴이 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2월 6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임대주택 예정 부지에서 주요 내빈 및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대구청년예술인 특화형 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송은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청년예술인의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 단위에서의 활동 기반을 충분히 다질 수 있는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 공모를 통해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이날 기공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주거와 창작, 그리고 교류가 가능한 거점이 되어 대구 문화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축하와 기대를 표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대지(대지면적 1,030.80m², 약 312평)를 활용해 대구 청년 예술인의 주거복지를 구현하고, 이들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비슬홀에서 ‘JUMP UP’ 최종 경연을 진행하고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연 결과로, 대상(JUMP UP)에 ‘트리거’, 최우수상에 ‘우리음악집단 소옥’, 우수상에 ‘㈜퓨전국악 이어랑’, 장려상에 ‘조선버전’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트리거’는 현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음악 단체로, 국악기 중 가야금, 거문고, 아쟁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국음악이 지닌 잠재성을 개성 있는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번 경연에서는 현(絃)을 통해 다시(再) 예술을 이뤄내는 재현(再絃, Mimesis)을 주제로 공연을 구성하며 또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무대에서 펼쳤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전통음악의 깊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우수상을 받은 ‘(주)퓨전국악 이어랑’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콜라보로 대구 곳곳을 국악 기반 곡들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장려상에 오른 ‘조선버전’은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곡을 작곡해 감동을 자아내는 등 경연 4일 동안 각 단체만의 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현대음악은 조화롭고 균형 잡힌 조성 음악과 다르게 기존의 틀을 깨고 획기적인 화성의 사용으로 다소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진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러한 현대음악 장르를 보다 쉽고 친근한 모습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역 음악가들의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기획공연 ‘디퍼런트 시리즈-동유럽 현대음악으로의 초대’(예술감독·편곡 권은실 외)를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3년 재개관 이래 현대음악의 제고와 보전을 위해 ‘디퍼런트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일 공연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작곡가 권은실이 예술감독 및 편곡을 도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냉전시대에 ‘사회주의적 리얼리즘’ 방침에 얽매여 작곡에 제약을 받은 동유럽 작곡가들이 자유를 찾아 망명 후 이념을 넘어 스스로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간 작품으로 구성해 소개한다. 포스트 미니멀리즘의 대표 작곡가이며 신비주의 작곡가인 에스토니아 출신 ‘아르보 패르트’와 ‘에르키 스벤 튀르’, 헝가리의 대표 작곡가 ‘리게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제11대 강언주 대구광역시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협력단체 회장단, 봉사단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제10대 임경휴 연합회장의 이임과 제11대 강언주 신임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19시민안전봉사단은 2000년 창단 이래 자율적인 화재 예방 관리 체제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안전 활동과 홍보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현재 4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강언주 신임 회장은 취임 후 단원 간의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봉사활동 강화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언주 회장은 “119시민안전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12월 4일과 12월 5일 양일간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관내 저소득층 주민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온 의미 있는 활동이다. 박춘영 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철 우리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5일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회장(황선숙)과 회원들이 참석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285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기기부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자는 뜻깊은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윤경옥 산격1동장은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의 정성이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12월 10일 19시 30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달성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달성군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군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1999년 5월 창단되어 현재까지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스무 번째를 맞이해 특별 제작된 아카이빙영상과 오프닝곡 ‘꿈을 꾼다’를 시작으로 대중가요, 가곡,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추억을 테마로 ‘그리움만 쌓이네’, ‘Eres tú(그대 있는 곳까지)’, ‘좋은나라’를 합창으로 연주하며 드럼, 기타, 베이스, 건반의 악기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선율을 선사한다. 두 번째 무대는 음악을 테마로 ‘Lightning!(번개)’, ‘The Snow(눈)’, ‘Go! Classic(고 클래식)’을 통해 합창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The Snow(눈)’는 바이올린 선율이 더해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는 열정을 테마로 80년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지원사업 ‘Imagine-달성2000’ 운영 결과, 올해 총 194회의 프로그램이 기획·운영되고 이를 통해 15,000여 명의 시민들이 문화활동을 누렸다고 밝혔다.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달성군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다음해인 2023년부터 ‘Imagine-달성2000’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문화자원 및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시민주도형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센터는 이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지역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Imagine-달성2000’은 지난해 모집 부문이 두 가지였던 반면, 올해 모집 부문에 ‘주제형’이 추가되며 모집 대상을 다양화했다.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 끝에 시민형 10팀, 예술가형 26팀, 주제형 12팀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겐 총 1억 4천여만 원의 지원비(팀별로 금액 상이)가 지급됐다. 참여팀들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들이 올해 운영한 프로그램 횟수만 총 194회이며, 프로그램 수혜자는 15,000여 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