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월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아 장학기금심의를 거쳐 2024년 거제시 장학생으로 ‘고등학교 우수’ 부문 20명, ‘대학교 입학 우수’ 부문 4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고등학교 우수’ 장학생은 50만원, ‘대학교 입학 우수’ 장학생은 150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받게 된다. 거제시는 1997년부터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2001년에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누적 1,400여 명의 지역 학생에게 20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로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더욱 고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거제시 내 우수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5월 이후 ‘대학교 성적 우수’, ‘재능나눔’ 부문의 장학생 모집 및 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신청·접수 및 기타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9일 마암면 보전리에 위치한 동고성농협 벼 육묘장 생산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점검을 위해 방문한 동고성농협 벼 육묘장은 현재 육묘 상자 10만 개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날 육묘 상자는 이미 침종 및 파종을 마친 상태였다. 이날 이 군수는 녹화를 위해 육묘 상자를 육묘장에서 녹화장으로 옮기는 작업에 동참하며 일손을 보탰다. 고성군 벼 육묘장은 17개소로 육묘 상자 53만 개 생산이 가능했으나, 이상근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육묘장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총 5개소를 추가 확대하면서 약 13만 상자 정도를 추가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상근 군수는 “중앙정부의 쌀 적정 생산 대책추진 과정에서 우리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농가들이 더 나은 영농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시장상인회는 어린이날(5월 5일) 고성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성시장 내 야외무대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서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오는 5일 고성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상인회에서 준비한 과자(300세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올해 특성화 시장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도 어린이 손님들을 맞고자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채수연 고성시장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고성시장의 미래 소비자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시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고자 준비했다”라며 “과자 선물과 경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웃음꽃을 피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5월 말부터 토요장터를 운영한다. 작년 사업추진 시 부족했던 점과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식품접객업소 중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점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선제적으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에 나서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특히, 날씨가 점차 더워짐에 따라 점검과 함께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개인위생 관리 철저 여부 등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배달음식점 시장 확대로 군민들의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위생적으로 취약한 부분에 대하여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 또한,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위생적 외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신청 당시 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 △가구소득은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소득이 있는 청년은 추가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세 이상∼만 3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자는 매월 10만 원 이상을 3년간 적립하면 정부에서도 매월 1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매월 3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 내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과 임대차계약서 등을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상담하면 된다. 대상자는 가구의 소득·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7일 당항포관광지에서 ‘당항포대첩 기념 걷기왕 챌린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에는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를 맞이하여 충무공의 위훈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지역주민 4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마술공연, 호국무예) △개회선언 △건강증진송에 맞춘 준비운동으로 시작되어,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12코스 구간 중 충무공전승기념탑에서 거북선마중길로 이어지는 4.4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코스 구간별로 비만 예방 구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정신건강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 포스터 배부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사업으로 건강 생활 실천율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깨우는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신체활동 관련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예방접종 주간(4월 22 부터 28일)을 맞아 고성군보건소가 2024년 국가 예방 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4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 예방 접종사업 우수기관 표창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23년도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 △’23년도 영유아 완전접종률 △12세 여아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 접종률을 종합하여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고성군보건소는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 수립 운영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헌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예방접종 사업 활성화 및 예방 접종률 향상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예방·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인 만큼 효과적인 예방접종 실시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소장, 전 부서장과 주무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10조 C-프로젝트’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함양군의 미래 발전과 개혁 의지가 담겨 있는 ‘시무10조 C-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시무10조 C-프로젝트’는 민선 8기 함양군의 핵심가치인 사람(정주 인구), 관광(생활 인구), 산업(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주민, 도시, 행정, 산림, 문화, 상림, 농업, 물류, 기업, 일자리 등 10개의 핵심전략에 따라 27개 실천과제, 100여 건의 프로젝트 및 연계사업이 담겨 있다. 보고회에서는 국소장의 총괄 아래 부서장의 사업개요 보고와 진병영 군수의 강평이 이어졌으며,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옛 최치원 선생의 개혁 정신을 계승하여 부서별 사업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운영과 현장 행정 강화를 통해 민생 현안들이 차질 없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지리산함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13회 진행될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지리산함양시장 제3주차장 옆 공터를 중심으로 시장 내 여러 공간에서 대중가요, 국악, 악기연주, 댄스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관람객 추첨 등을 통해 상품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정기적인 상설 문화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매력있고 활력 넘치는 상권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수준높고 재밌는 공연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버스킹 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공연은 매주 2~3팀씩 접수를 받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기반 시설(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군은 △현장 보고 장비 활용률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업체점검 및 적발률 △이물 신고 처리 기한 내 처리 등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특히, 군은 지난 2월에도 식품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공중위생 분야 군부 도지사상을 받은 바 있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은 고성군의 식품 안전과 위생을 위해 군민 및 위생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먹거리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식품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하향 조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겨울철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데다, 특별하게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병원급·취약시설 마스크 착용과 입소자 선제검사 권고로 전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완화 ▲무증상자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종료 ▲먹는 치료제 무상 지원자 외 본인부담금 5만 원 부과 ▲코로나19 격리입원 치료비 일부 중증 환자에 대한 국비지원 중단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절기 접종까지 무료접종 유지 등의 방역 조치가 변경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어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기를 바란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최근 병해충 예찰 조사를 통해 따뜻한 기온으로 나무좀이 활동하고 사과 유목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나무좀의 피해는 사과, 포도, 복숭아 등 2~3년생 유목이나 수세가 약한 나무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크기가 2~4㎜ 내외로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다. 주로 주간(원줄기)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침입 구멍으로 톱밥과 같은 가루가 나온다. 침입하면 유충이 목질부를 식해 할 뿐만 아니라 나무좀과 함께 공생하는 암브로시아균이 목질부를 부패시키고 심하면 2~3년 이내에 나무를 고사시킨다. 나무좀은 예찰트랩을 활용하여 초기에 발견하여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찰은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나무좀이 갑자기 100마리 이상 발견됐다면 바로 방제하는 것이 좋다. 피해 입은 가지는 약제를 살포하여도 접촉이 안되기 때문에 구멍을 뚫고 들어간 곳을 찾아 살충제 희석액을 주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겨울 동해 피해가 발생한 유목이나 수세가 약한 나무에서 나무좀 피해가 나타난다”라며 “과수농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2024.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통영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된다. 2024. 1. 1. 기준 통영시 공시한 개별주택은 17,879호이며,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74% 하락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통영시청 제1청사 세무과, 읍면동 민원실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가능하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통영시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세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 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열람 및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8일, 22일, 25일 3회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오수미 교수를 초청하여 △치매 이해와 치매 예방법 △치매의 종류와 원인, 증상, 진행과정 △행동변화에 따른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및 돌봄 △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파트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가장 일선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치매 전문교육을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적기에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치매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인적자원인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강화로 업무 연계와상호협력을 통해 치매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치매파트너로서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청년센터는 지난 26일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다양한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년고용협의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청년 일자리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통영시청년센터를 비롯해 통영시, 통영고용센터, 통영구치소, 통영시청년정책협의체, 경상국립대학교,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 등 다양한 기관·단체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 및 청년 일자리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통영시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고용협의회의 출범이 통영 구직단념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이 사회진출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간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