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는 겨울철 영농 현장에서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 및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농업 현장의 안전과 가축질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급증하는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전기 안전에 대한 집중 지도를 펼친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시는 겨울철 시설하우스 난방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특별점검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한 바람과 야간 취약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하우스 단지로 급속히 확산돼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실시하게 됐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하우스를 직접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위험 요소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가 ‘2025년 산림재난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앞두고 8일 초전공원 교육장에서 산림재난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2월 시행되는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기존의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사태 현장예방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3개 분야로 나뉜 산림재난 종사자를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 운영함에 따라 실시됐다. 따라서 내년 봄철 산불 발생시 산불재난 대응에 ‘산림재난대응단’을 우선 투입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불발생 시 안전작업 요령 ▲산불진화 안전수칙 ▲산림 피해목 벌목 시 안전작업 요령 ▲산불 진화차 이동 시 주의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하고, 산림사업에 대한 안전 결의도 다졌다. 특히 진주시는 올해 산림재난 분야에 90여 명의 근로자를 투입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사고 제로’의 목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정원과 직원 및 현장 반장 등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는 지난 8일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판문동 풍물패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연혁 및 경과보고, 축사 등의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기관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거복지관 분관은 평거동 ‘고령자복지주택(진주평거햇살마을)’ 내 사회복지 시설동에 위치해 1층은 사무실과 건강증진센터 및 프로그램실, 3층은 대강당으로 리모델링했다. 특히 사회복지 시설동에는 서부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경로당, 국공립어린이집, 코인빨래방, 실버식당 등 다양 한 시설이 들어와 아동에서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이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복지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순자 관장은 “평거복지관은 1992년 개관한 이후로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주민의 든든한 이웃이었다”며, “이번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가 ‘2025년 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의 제방, 호안, 하천시설물, 퇴적토와 유수 지장물 정비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에 대해 봄, 가을 2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진주시는 올해 하천시설물 정비와 퇴적토 준설, 지장목 제거 등 기본적인 정비사업과 함께 수문관리자 전문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하천유지관리단 운영함으로써 하천을 상시 점검하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를 수행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는 꾸준히 하천유지관리단을 활용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유지해온 결과로, 지난 2019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6년 만에 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 원활한 유수 흐름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지난 7월 호우피해로 인한 하천 수해복구를 내년 우수기 전에 신속히 마무리해 하천재해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가 미래의 주역으로 활동할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청소년 지원정책을 확대하는 등 ‘교육도시’로의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초·중·고등학생의 학습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교육발전특구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학금 확대와 해외 문화탐방, 공교육 강화, 교육경비 지원, 돌봄 지원, 여가활동, 자기계발, 진로탐색 등 다양한 교육·청소년 정책을 펼쳐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면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 장학금·해외 문화탐방 지원 확대 진주시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성적과 복지, 다자녀, 다문화, 특기, 지역 특성화 등 분야별로 364명에게 2억 6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월 1회 삼성문화관 볼링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링반 동아리’를 운영했다. 이번 동아리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자기계발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기술을 심화하고 나아가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며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은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고 볼링 실력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월 1회라 아쉬움이 있었지만, 기본기를 다져 자유연습과 게임을 통해 취미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혔다. 주현지 센터장은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자율 동아리 운영을 통해 볼링 실력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건전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거제시청소년수련관 1층)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제시는 독봉산·고현천 거제 랜드마크 시민대공원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 후보작 5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공간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2개 분야로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26일간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교수와 디자인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지난 12월 2일 전문가 심사를 진행하여, 총 5점의 수상 후보작(Curved Ground, 유담림, 감정의 잔상, 몽돌루, The Flow)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청 도란도란 카페 등에 공개하고, 공개검증을 진행한다. 수상 후보작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12월 19일 18시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의견제출 서식을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검증 절차가 끝난 작품들에 대해서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작으로 확정된 작품들은 시민대공원 조성사업 반영 등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제8회 거제시 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 ’가 지난 6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단식(남·여), 단체전(남·여), 초심자부(남·여), 라지볼 개인전(남·여) 등 다양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변광용 거제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회장, 협회장, 현정화 감독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우승 트로피는 ▲개인전(남) A부 왕양한(거제동호회), B부 김극수(거제오션클럽) ▲개인전(여) A부 유경숙(거제오션클럽), B부 김민자(거제무지개) ▲단체전(남) A부(거제남가은클럽), B부(거제남가은클럽) ▲단체전(여) A부(거제계룡클럽), B부(거제무지개) ▲초심자(남·여) 박판수(남) ▲라지볼 개인전(남) 황종성(진주라지볼), 개인전(여) 권순희(거제라지볼) ▲라지볼 개인복식(남) 전성규, 오일영(산청라지볼) ▲라지볼 개인복식(여) 권순희, 조은미(거제라지볼) ▲라지볼 초심부 개인단식 최갑영(사천라지볼) ▲라지볼 초심부 개인복식 하만택,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6일 경상남도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된 ‘도내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에 맞춰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대규모 산불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거제시, 거제소방서, 거제시 산림조합, 의용소방대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없는 겨울철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독봉산 웰빙공원 일대를 따라 가두행진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렸고, 등산객 및 인근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안전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 화기 취급 주의, 산림 인접 지역 소각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각 면·동에서도 같은 시각 자체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지역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여 시민 참여형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정운 환경녹지국장은 “겨울철 산불의 대부분은 사람의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경각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예방활동과 체계적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위해수단인 번개탄의 유통을 제한하고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중독 차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 55개소를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생명사랑 실천업소 관계자 교육, 점검 및 상담체계 안내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일산화탄소 중독 차단사업’ 우수업소 선정에서 고현동 소재 숙박업소 ‘호텔 블루’가 이름을 올렸다.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 업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살예방 교육 제공, 생명지킴이 양성, 시설 내 안전장비 설치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며, 지난 8일 ‘호텔 블루‘에 상장과 부상(상품권)을 전달해 우수업소 선정을 축하했다. ‘호텔 블루’는 센터의 교육 및 지도를 바탕으로 숙박업소 특성상 외부와 분리된 개인 공간에서 위기 상황이 은밀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인식하고, 객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의령군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의령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임원,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문정준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계획과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의령군 주민자치회는 2023년 7월 전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 ‘주민이 만드는 의령’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군 역시 주민자치회와 소통하며 특성화사업 추진,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및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 주민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읍·면 주민자치회장들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다짐했으며,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자굴산 겨울 숲 별빛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가족 여행객과 휴양림 방문객을 위한 겨울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체험과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12월 중순부터는 노각센터 앞에 대형 화이트 트리가 설치돼 휴양림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겨울 정취를 선사할 전망이다. 행사는 자굴산 자연휴양림 노각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시간대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문양을 새겨 만드는 우드버닝 체험, 수제 쿠키 및 블록 트리 만들기, 달고나 체험, 유아를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코믹 매직 벌룬쇼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겨울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연말을 맞아 자굴산 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또한 자체 제작한 4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의령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의령군은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안정적인 시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Ⅲ그룹(1,500㎥/일 미만)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평가는 폐수 유입률, 처리효율, 탄소중립 실천 여부, 방류수 수질관리, 안전관리 등 15개 정량지표와 가·감점 항목을 종합해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심의위원회 2단계 절차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확정됐다. 의령군은 노후시설 개선, 운영인력 전문화, 방류수질 프로그램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2021년과 2023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도시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창신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과 창원의 역동적인 면모를 동시에 경험하는 팸투어를 지난 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오전에 창원의 대표 로컬 전통주 기업인 맑은내일 양조장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쌀과 누룩을 활용해 막걸리를 빚어보며 한국 전통 발효 문화를 체험했다. 오후에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장소인 국제사격장에서 전투사격과 권총사격 등을 체험하며 창원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매력도 갖추고 있음을 실감했다. 시는 전통·레저 콘텐츠를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팸투어를 통해 유학생들이 창원의 매력을 자국에 전파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팸투어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학업 외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창원의 매력을 알릴 수 있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양산시 상북면 산막공단에 위치한 자동화기계설비 전문기업 ㈜세광(대표 박종배)은 지난 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세광은 2023년 300만원, 2024년 500만원, 올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매년 기부 규모를 확대해 오고 있다. 기탁식에서 박종배 대표는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 모두가 마음을 모아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급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광은 나눔의 귀감이 되는 기업”이라며 “따뜻한 기부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