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춤 추며 꿈 키울 인천 서구 예비 아동단원 찾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꿈의 무용단’에 참여할 예비 단원들을 찾는다. 재단은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조사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꿈의 무용단 사전 참여의향 접수를 진행한다. 재단은 2025년 9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무용단)’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10월부터 꿈의 무용단 운영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2월 예정된 최종심의를 거쳐 ‘꿈의 무용단’ 신규거점기관 전환에 성공할 경우, 인천 서구는 기존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에 이어 ‘꿈의 무용단’까지 총 3개 꿈의 예술단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 구리시와 함께 세 분야의 예술단을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다. 이번 사전 참여의향 접수는 향후 ‘꿈의 무용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아동과 보호자의 관심 및 참여 의지를 사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에게는 추후 단원 모집 시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올해 말 재단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91번째 주인공은 이경랑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해당 자원봉사자는 2011년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취약계층 급식지원과 반찬 조리 및 전달, 김장봉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에 힘써왔으며, 환경정화활동과 휴경지를 활용한 취약계층 돕기 경작에도 참여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사서 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헌신해 왔다. 서구자원봉사센터 문찬주센터장은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5년 추진한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정적 복무환경 조성과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목표로 실시됐다. 서구는 사업 기간 동안 ▲사전설문조사 ▲선별 심리검사ˑ종합심리평가를 통한 개인 상담 ▲맞춤형 1:1 전문가 상담치료 등을 운영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근무기관의 상담시간 할애 협조 등과 더불어 사회복무요원들은 대부분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자기인식 향상과 정신건강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 상담 참여율과 프로그램 참여율도 크게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복무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2025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5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00여 명에게 혁신제품인 흉벽진동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의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제품을 현장에서 배부하며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제품은 양방향 수동식 흉벽진동기로, 들숨·날숨 운동이 모두 가능한 휴대용 호흡근 강화 기기다. 호흡근 기능 향상을 통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가래 배출 용이, 폐활량 강화, 폐렴 등 폐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있어 호흡기가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도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제품의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진행한 경로당 2개소 어르신들의 30일간 사용유지를 통한 사용성 평가에서도 호흡운동 능력이 상승(들숨 22.90%상승, 날숨 24.48%상승)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참여자 만족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보건소에서 인천 서구 금연 슬로건 공모전 ‘SHOW ME THE 노담’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총 24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적합성, 공감성, 창의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2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의 명칭은 ‘서구를 사랑하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금연슬로건 공모전’ 으로서, 지역 명칭을 넣은 금연슬로건을 주민들이 직접 창작하여 공모전에 출품했으며, 당선된 금연슬로건은 향후 어깨띠, 피켓, 금연안내문 제작 등 서구 금연지원사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수상작으로는 ▲ “가"정동 거리엔 담배연기 NO, "정"다운 웃음만 가득! ▲ “서"로를 해치는 담배연기는 OFF! "해"피한 금연문화는 ON! ▲ “청"춘의 시작이 노담이면, "라"이프는 미담이 됩니다. 등이 있으며, 모두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슬로건 공모전은 인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1회용기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공공부문에서부터 ‘1회용품 감축 문화’를 확산하고, 범정부적인 탄소중립·자원순환 정책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청사 주 출입구 등을 중심으로 1회용 컵 반입 자제와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이 크게 줄고, 직원들에게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환경보호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작은 행동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든다”라며 “인천 중구가 먼저 탄소중립 실천 선도 지자체로서, 친환경 문화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주관으로 국제도시보건과 2층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 및 보건·복지기관과 단체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치매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중동국약사회, 구립해송노인요양원 등 12개 기관의 관계자 20명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회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성과 보고 및 주요 사업 소개 ▲지역 공공·민간·단체와의 협력 방안 논의 ▲2026년 치매 관리 사업 방향과 협력과제 등이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치매 관리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내년에도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토대로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로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치매 돌봄 네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26년에도 구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업 종류는 옥상 방수·외벽도장·담장 보수 등 ‘안정성 확보 및 생활 불편 해소 사업’, 놀이터 보수·주민공동시설 보수 등 ‘어린이 안전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신청서 서식은 중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신청자를 위해 신청서 예시와 작성 가이드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2월에 열리는 ‘공동주택 관리지원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 금액과 대상이 확정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선과 주민 복지 증진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다자녀가구 등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과 같이 냉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원 구매에 쓸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올겨울에는 주민등록표 등본상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인 구민 중 ‘세대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다. ‘세대원 특성 기준’으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가구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수급자는 ①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에서 비용을 자동 차감받는 방식 ②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가스 소비량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동절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도시가스 충전소,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저장소, 고압가스 제조시설 등 총 156개소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스설비 이용 실태, ▲시설기준 적정 여부,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시설 개선 확인 여부, ▲가스 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발견될 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으로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더욱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구 출범을 220여 일을 앞두고,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오후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만나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 현장 소통 행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영종건설국장, 담당 과장, 입주자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공동주택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출·퇴근 시간 교통 신호체계 개선, 인근 공원 및 산책로 정비, 버스 배차 및 운행 시간 개선 등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구는 이번에 논의된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행정 지원에 힘쓸 계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일 인천 중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강당에서 ‘2025년 유·도선 정기 5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도선 사업법' 제24조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중부해경청 관내 해수면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구성을 통해 추진됐으며, 집체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운항관리센터, 인천항VTS 등 해사 분야 외부·내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선박관리 및 점검 절차 ▲다중이용선박 여객 관리 및 군중심리 ▲운항 안전관리 및 법정 취급사항 ▲소화·방수 실습 ▲유도선 면허사항 및 주요 위반사례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예방방안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해양레저 및 연안 이동 증가에 따라 유·도선 안전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와 종사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유·도선은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대표적인 연안 이동과 관광 수단인 만큼 현장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2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인천 Young MICE 리더(이하 영마이스리더)’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교육과 시설 답사, 취업지원, 실무자 초청 교육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기를 맞은 영마이스리더 수료식에서는 리더들과 인천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활동 후기를 공유하고, 총 29명의 수료자에 대한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팀·리더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천 유니크베뉴 답사 ▲취업지원(이력서·모의면접 코칭, 프로필 사진 촬영) ▲전국 MICE 서포터즈 총회 참가 ▲영마이스리더 7·8기 현직자 멘토링 ▲ESG교육 및 MICE 전문특강 등 총 7개월 간 MICE 산업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팀 미션으로는 ▲송도컨벤시아 및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홍보 ▲인천 유니크베뉴 발굴·홍보 ▲ MICE 산업 ESG 실천 아이디어 발굴 ▲ 신규 인천 MICE 행사 기획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우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송도 행복방송국이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방송국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2025년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방송국의 성장과 발전,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방송국의 활동 개요와 비전 발표를 통해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연수구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송도 행복방송국은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주민 주도의 방송 제작과 콘텐츠 기획 과정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방송국은 올해 총 72개의 프로그램과 영상을 제작했으며, 행사 중계·지역문화 연계· 인터뷰 등 여러 분야에서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송도 행복방송국 위원장은 “주민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방송에 담아왔다.”라며 “이번 성과 공유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 행복방송국은 주민 스스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가 391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자체 노인일자리 사업 ‘우리동네가꾸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리동네가꾸미’은 주택가 골목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공원과 쉼터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하루 3시간, 월 10회 활동을 하는 노인공익활동 유형의 사업이다. 구는 안전교육 횟수 확대, 안전 물품 지원 강화 등 어르신의 안전한 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올해 참여자 만족도는 92%, 재참여 의사는 97%에 달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 갈 곳이 있고, 동료들과 간식을 나누며 활동하니 참 좋다. 겨울에는 춥지 말라며 충전식 손난로도 챙겨주고, 보행 시 차 조심하라고 말씀해 주신다.”라며 “나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