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7,01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9일 도의회에 5월 정례회 의안으로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해 올해 예산 규모는 12조 7,584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중앙지원사업 변동사항 반영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일자리 확대 및 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필수사업으로 편성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 복지 대응 강화 2,408억 원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초연금 지급 940억 원, 생계급여 694억 원, 의료급여 지원 470억 원, 장애인 연금 20억 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 8억 원 등을 편성했다. 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위한 사업으로 부모 급여(영아수당) 지원 88억 원, 어린이집 5세 누리보육료 30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49억 원,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4억 원을 편성했으며, 노인을 위한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 9억 원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 예산을 편성했다. 일자리 확대와 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 지원 1,564억 원 노인 일자리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4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생산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올해 무역사절단 행사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며, 제품전시회와 바이어․기업체 간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韓)·아세안 해사주간(Maritime Week) 행사에서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아세안 7개국 조선해양, 방산 분야 협회 간 상호 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진행되며, 현지 협회가 추천하는 구매자 1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10개사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도내 기업 8개사가 참가하여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5억 8천9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경남 주력사업인 선박분야 수출이 증가하는 등 호재 상황을 발판으로 올해 아세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단지 규제개선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도내 전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기업애로 간담회 및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시군의 기업지원․산업단지․인력지원 담당 등 관련 부서가 협업하여 기업 애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기업투자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 관련 정책 동향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 3월 21일 진주시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함안군청에서 20여 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도와 함안군은 간담회에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사전에 기업애로를 신청받았으며, 농공단지 주차장 확충,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입주기업 확대, 인력 지원사업 문의 등 다양한 내용이 제출됐다. 지난 3월 진주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3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하여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도와 진주시가 함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선착순 접수방식 개선 요청과 관련하여, 경남도는 4월부터 기존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지난 29일 월요일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3회 사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구역 내 관계기관에서 연안사고 예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또는 군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사천해양경찰서 관할 내 지자체, 소방서, 육군 39사단 소속 위원 등 12개 기관 12명이 참석해 전년도 연안 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올해 연안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연안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 보강,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부처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유관기관과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연안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 상인연합회는 29일 진주시종합경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사랑의 쌀 1240kg(10kg 124포, 환가액 350만 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홍혁 회장은 “이·취임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모으기 운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화환 대신 쌀로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했다. 자칫 행사를 위한 행사로 치러질 뻔한 회장 이·취임식에 많은 분들의 이웃사랑 동참으로 취임과 동시에 나눔활동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취임을 계기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홍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발전 및 상인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 발족한 진주시 상인연합회는 관내 1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인들의 권익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는 지난 27일 2024년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은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국민통합과 지역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청년회(회장 강수익)의 주관으로 와룡문화제 행사 기간에 진행됐으며,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250개의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특히, 일부 회원들이 성공적인 행사의 개최를 위해 행사장을 순회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6·25 사진 전시와 태극기 블록 놀이,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조용백 회장은 “이번 행사가 순국선열의 나라를 위한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사천시 건강한마당’축제가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2024년 사천시 건강한마당’은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손씻기 체험, 어린이 만들기 체험 등 분야별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구강진료버스, 치매안심행복버스, 마음안심버스,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 상담 및 체험을 진행함과 동시에 건강비전선포 및 건강걷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건강걷기인 ‘다 같이 걷자 4000 걸음’은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3개 이상의 건강체험을 하면 선물로 교환해주는 ‘건강체험 스탬프북’도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굉장히 즐거웠다”며 “일상에서의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숙 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소방서 등 지역사회의 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동서금동에 위치한 바우석쇠구이(사천시 한내5길 63) 이원준 대표가 지난 28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선구동 관내 홀로 어르신 60여 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원준 대표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어르신들께 직접 떡과 카네이션까지 전달해 드리기까지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원준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 생각도 나고 뿌듯함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식사 대접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서 매일 혼자서 밥을 먹다가 이번 무료 중식 지원을 통해 오랜만에 밖에 나와 식사를 할 수 있게 돼 삶에 활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바우석쇠구이 이원준 대표는 선구동 새마을지도자회 총무로 활동하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동료 격려 및 사기진작 차원에서 ‘킹왕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 ‘최고’의 의미를 가진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는 친숙한 단어다. 선발과정 및 방법은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에 단체 카톡에서 무기명 투표점수(1 득표당 10점)과 행정망을 통해 ‘시민이 칭찬합니다’에 게시된 직원에게 가점을 10점 추가하는 형태로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7 부터 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며 선정된 동료에게는 과장 및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2만원 거제사랑상품권 및 과장 명의의 상장 등이 지급된다. 4월에는 김혜린, 김유정, 박정호 동료가 각각 6표를 얻어 선정되어 동료들에게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세무과 관계자는 “말로만 강조하는 친절을 넘어 동료가 인정하는 모범공무원에게 조그만 선물이라도 선사함으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직장문화로 정착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9일 조규일 진주시장,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보인원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보인원어린이집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키즈아일랜드, 진주예쁜아이어린이집에 이은 세 번째 장기임차 국공립어린이집이며, 진주시가 기존 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한 후 관리를 맡는 보육시설이다. 기존 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으로 장애아동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의 질 높고 책임감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원한 보인원어린이집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민간 · 가정어린이집 장기 임차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사업에 신청하여 진주시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와 사전 컨설팅, 보건복지부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국공립 전환을 위해 내부 시설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구입 및 어린이집 위탁계약 체결 등 사전절차를 거쳤다. 보인원어린이집은 내동면 삼계리에 있으며, 연면적 546㎡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육 정원은 35명이며 보육교직원은 14명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거제시지부는 4월 29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미용업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는 1부 개회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2023년 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정기총회와 2부 법정 위생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미용사는 K-뷰티의 선도자로서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손님에게 좀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당부하며, 시민의 스타일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미용 봉사를 비롯해 재능기부와 헌신으로 모범이 된 영업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령, 소양 및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빈연화 위생과장이 법령교육을 실시했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미용업 위생교육은 기존영업자가 매년 1회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수료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반드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온라인 교육을 통해 별도로 수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것을 다짐했다. 진주시는 26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능력개발관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안전운행 실천 다짐대회 및 친절기사 표창수여식’을 가졌으며, 참석한 시내버스 운전자들은 친절기사로 거듭날 것을 선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운전자들은 공통으로 제작한 정복을 착용하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시민들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항상 밝은 미소로 따뜻하게 시민들을 맞아 준 친절기사 20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7월부터 진주시가 시행할 예정인 시내버스 운전자 개개인에 대한 평가 및 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지원금 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시는 대중교통 이미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운전자 개별 평가 및 차등지원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평가 대상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운전자 개별 평가는 진주시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수산공익직불금인 소규모 어가, 어선원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어업인 소득격차 완화와 소득안정을 위해 영세한 규모의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위한 직불금이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되어 연간 130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종전과 같이 연간 80만원이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5톤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 △1년 중 60일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원이상 △신청년도 직전에 계속 3년이상 어업종사 △직전년도 기준 신청인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원 미만 △동일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천5백만원 미만 △어가구성원 전체 어업 총 수입이 1억5천만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어선원으로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어업 생산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4조 1,46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4조 1,46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4,394억 원(11.85%)이 증액되었으며, 그중 일반회계는 3,947억 원(12.18%)이 증가한 3조 6,364억 원, 특별회계는 447억 원(9.61%)이 증가한 5,103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887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40억 원, 환경 669억 원, 교통 및 물류 659억 원, 농림해양수산 483억 원 순으로 증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 3월부터 실·국·소·구청별 보고회 등을 통해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포함되어, 시민 편익을 증가시킬 추진력을 한층 더한다는 방침이다. 연초부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2년간의 시정은 혁신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시는 열악한 재원 사정으로 예산편성 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역 명소인 우두산 마장재 철쭉군락지를 정비한다. 면에서는 산철쭉 1,000주 보식과 목재 데크, 방부목 계단을 설치하고 쉼터를 정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가조면 수월리 산 19번지 일원에 소재한 우두산 마장재는 2008년부터 철쭉 군락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철쭉과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우두산 마장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수·정비하여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2013년도부터 우두산 마장재에서 철쭉제와 면민 안녕기원제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과 숨은 명소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