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맹견사육허가제’가 시행됨에 따라 오는 10월 26일까지 사육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맹견사육허가제는 2022년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 27일 처음 시행됐다.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시도지사에게 신청해야 하며 신청을 받은 시도지사는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기질평가를 실시한 후 사육 여부를 최종 허가한다. 단 기질평가에 소요되는 비용은 맹견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자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사육 허가가 난 경우라도 맹견이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해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에는 사육 허가가 철회될 수 있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맹견에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과 그 잡종이 해당한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맹견 외의 품종인 개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거나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전통시장 및 공예판매장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5월 1일 산청시장, 5월 6일,7일 공예품 판매장(동의보감촌 잔디광장), 5월 9일 덕산시장, 5월 10일 단성시장에서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는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국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공예품 판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 특히 각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봄나물,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공예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그립’ 앱을 설치 후 시청(참가)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산청의 싱싱한 농특산품을 많이 구매하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집회실에서 ‘2024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유나이티드산청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11세부터 19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 27명이 참석했다. 유나이티드산청에는 자원봉사 동아리 ‘E.C’, 밴드 동아리 ‘크레센도’, 방송댄스 동아리 ‘아이리스’, 스포츠 동아리 ‘볼링신강림’, 환경프로젝트 동아리 ‘플라스틱 프리’, 타로상담 동아리 ‘쓰담쓰담’, SNS 동아리‘그래그램’등 7개 동아리가 참여해 동아리 간 교류활동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각 동아리와의 교류 워크숍, 축제 기획 활동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취미를 찾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 그린리더협의회는 지난 27일 차황면 황매산 철쭉제가 열리는 축제장에서 ‘1회용품 줄이기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상춘객 300여 명이 환경 보호 서약에 동참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일상 속 탄소 배출 감소법 등을 공유하며 환경 보호 의지를 다졌다. 산청군 그린리더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청군민 및 상춘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만 1467호에 대한 2024년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였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17% 하락했으며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 및 지속적인 고금리로 개별주택 거래량의 대폭 감소가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 2만 9463호, 다가구주택 2517호, 다중주택 154호, 주상복합건물 내 주택 9094호, 기타 239호이며, 단독주택 최고가격은 14억 8200만 원(칠암동 소재)이고 최저가는 178만 원(일반성면 소재)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하여 결정된 가격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 부분을 포함한 일체의 가격으로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기초연금 수급권자 분류 등 각종 행정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6일 자매결연도시 충남 아산시의 초대로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두 도시 간의 우정을 다지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진주시와 아산시는 2004년 6월 자매도시의 연을 맺고, 양 지역의 행사 개최 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022년에는 남강유등축제와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를, 2023년에는 진주 2023 신년음악회에 방문하여 선진 문화예술 혁신도시인 진주의 성공 노하우를 접하며 우호협력을 다지기도 했다. 진주시를 대표하여 아산시 축제장을 방문한 박홍종 기획행정국장은 아산시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만나 자매도시 간 안부를 묻고, 진주시민들도 성웅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왕래를 약속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5월 3일부터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진주시 대표 봄축제인 ‘진주논개제’가 펼쳐진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한‘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25개 종목 선수 320여 명이 출전하여 단체종목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조정(금메달 3) ▲육상, 축구(각각 동메달 1) 등, 개인전에서 ▲당구(금메달 3), ▲론볼(금메달 3), ▲바둑,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파크골프(금메달 각각 2개)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애와 환경의 한계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진주시장애인체육인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리 진주시 선수단의 많은 노력으로 올해도 단체종목 종합 1위의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 단체종목 종합 1위와 개인종목에서도 많은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1년간 고생한 선수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2025년 진주에서 개최하는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9만 경남장애인체육인이 모두 단합되어 불편함 없이 즐기는 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지난 27과 28일 양일간 진주·산청 지역 신청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산청 주민이 함께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8개 프로그램에 각각 20명씩 참여하여 ‘겉바 속 촉촉 우리가족 간식’‘여름보양식’‘한끼좋은간식’ 등을 전문 요리강사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요리체험을 했다.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법으로 식사와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간단레시피가 제공되었다. 올해로 6번째 진행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은 진주시와 산청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홈베이킹, 요리 등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만들며 특별한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7월경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요리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8일 사봉면사무소에서‘4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진주시복지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11개 기관․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리치료사회의 물리치료 봉사,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더 조은 스튜디오의 장수사진 액자 제작,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 봉사, 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 및 안경 수리, 치기공사회의 틀니 세척 및 수리, 국방기술품질원 봉사단의 전기안전점검 및 수선, 장애인복지관의 보장구 수리, 진주보건소에서의 혈압․혈당 체크, 건강캠페인 등 복지 취약지역인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술봉사단의 방충망 수선 및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이 더해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기술봉사단은 전문적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축, 설비, 전기, 목수, 샷시, 도배, 싱크, 타일, 중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기술자로 구성되어 2018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형프로그램(1탄)으로 지난 27일 광포만 일대에서 에코캠페인 “습지쓰담! 광포만줍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포만은 다양한 생물종들을 관찰할 수 있고, 자연 해안선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경관이 아주 우수하고, 아름다운 갯잔디 서식지로 유명한 사천의 중요한 생태서식지이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과 사천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4가족 47명이 참여해 광포만 생태에 대해 관찰하고, 광포만 주변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환경전문가의 유익한 설명을 통해 광포만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군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들이 주운 쓰레기 하나하나로 인해 광포만이 더 깨끗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광포만의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보호자는 "이제는 자연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고, 자연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싶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자유학기제 연계 및 체험인 ‘청소년휴카페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천포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커피 추출법(에스프레소 머신, 싸이폰, 핸드드립 등)을 시연해 보는 등 진로·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바리스타 직업 소개와 이론 교육, 원두 맛 평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리스타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내가 직접 커피를 만들고 맛있는 간식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진로 체험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사천읍 선평길29)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및 동등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이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관내 위생 취약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식품위생감시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시설기준 및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위생지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행위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6개월 이내 재점검할 예정이다. 서미옥 보건정책과장은 “낮 기온이 올라가는 5월은 세균성·바이러스성 식중독이 모두 발생하기 쉬워 식중독과 같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다중이용시설과 위생 취약 시설의 주기적인 위생점검을 강화해 식품 사고 예방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22만 22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가변동분과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현실화율 등이 반영돼 2023년 대비 약 0.43% 소폭 상승했다. 시는 22만 2279필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고 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관리과나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결정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산정의 적정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결정 통지한다. 가격이 조정될 경우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의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이 오는 5월 7일까지 체류형 관광사업(한 달 여행하기) ‘하동으로, 여행 가자!’의 참가 희망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간 중 하동야생차문화축제도 열려 참가자들이 하동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0,000원의 숙박비가 제공되며, 각종 문화예술 및 농어촌 체험료, 관광지 입장료 등이 개인별로 70,000원에서 100,000원까지 지원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 속에서 한 달간 머물며 하동의 관광 및 역사 자원·지역문화·예술·축제 등을 자유롭게 즐기고 개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하동을 알리는 임무를 맡는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다. 지원 조건은 하동 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하동을 불특정다수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이다. 군 담당자는 "여행과 자연, 그리고 차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이 지난 26일, 27일 2일간 밀양시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장애인체육회 및 경기종목단체가 주관한 것으로, 총 29종목에 도내 18개 시·군의 장애 체육인, 자원봉사자 등 4천여 명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어울림의 장을 펼쳤다. 하동군선수단은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볼링, 축구, 플라잉디스크, 슐런, 줄다리기 9종목에 선수·임원 12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로는 배드민턴 지적어울림복식(서준석·김대곤) 우승, IDD통합복식(서준석·서민구) 1위, IDD통합복식(김수정·고승원) 3위(공동), 시각탁구 여자단식(박명남) 1위, 파크골프 PSGT1 여자부 개인전(박두례)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애와 환경의 한계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하동 장애체육인들의 저력을 각인시켰다. 체육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 유도,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