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6일 서울시 서초구의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교육생들에게 하동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노기붕 지역활력추진단장은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인구, 청년 등 도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참여자들과의 1:1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배부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지혜로운 하동살이'와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하동에 스며들다'는 다양한 혜택과 귀농·귀촌의 생생한 삶을 담아내 교육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귀농 외에도 청년, 인구, 관광명소 등 하동군의 전반적인 정책과 하동군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발표였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하동군만의 강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박람회나 홍보전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하동군은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주민초청행사, 귀농인의 집, 빈집 정보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 정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6일 남해읍사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신고전화 홍보 등 아동권리 옹호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기회의에서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예방교육이 실시됐으며, 2024년 어린이날 행사 지원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아동위원협의회 하미자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도 아동들의 권리를 증진시키고 아동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어린이날 행사, 저소득아동 일일나들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 읍면에서는 지역 내 아동의 생활실태 파악, 보호대상아동 상담 지원, 아동복지 관련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5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종합사회복지관 2층(망운로 32)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다문화가족 중 저소득 대상자에게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은 연 40만원, 중학생은 연 5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연 60만원을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연1회 일괄 지급한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포함된다.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7-18세(2006.1.1.부터 2017.12.31.) 자녀가 있으면 신청 대상이 된다. 신청대상 다문화가족은 5월 2일부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남해군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주민행복과장 류기찬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청하여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을 배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보건소가 지난해부터 ‘1년 이상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남해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상포진은 인체 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 시 발병하는 것으로, 신경계를 통해 피부에 수포형식으로 염증을 일으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신경통 예방에 65.7%의 효과를 보이며, 접종자의 치명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예방접종 비용이 생백신 기준 평균 15만 원 정도의 고가이기 때문에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방접종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확인증을 발급받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되고, 본인부담금은 19,61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대상포진은 면역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이므로 조기에 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보건소 옆 풋살구장 및 호흡기진료센터에서 음압텐트 설치훈련을 진행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어린이 1일 체험관’을 운영했다. 25일에는 코로나19 업무를 경험한 담당자를 비롯해 신규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음압텐트 설치훈련을 했다. 또한 장비상태 확인 및 개인별 임무숙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단계가 5월 1일부터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인한 호흡기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 1일 체험관도 병행 추진하게 됐다. ‘어린이 1일 체험관 프로그램’은 26일 읍압텐트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생 및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손씻기 교육기구(뷰박스) 및 교육교재를 활용한 체험형 감염병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어린이 1일 체험관’에서는 △음압텐트 내부 및 관련장비(레벨C 보호의, 보호장갑, 산소마스크 등) 체험 △보호의 착용 및 기념촬영 △손씻기 중요성에 대한 동영상 제공 △뷰박스 체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점등식이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 남해유배문학관 광장 일원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해군사암연합회(회장 성각스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법어, 발원문, 점등식, 사홍서원,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봉축탑에 불을 밝히며 동참 사부대중들은 부처님의 자비로 남해군의 번영과 군민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한 가운데 봉축점등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환한 점등탑의 불빛처럼 온 군민의 마음이 어두움 없이 밝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사암연합회는 유배문학관 광장에 지난 2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형형색색의 연등을 밝힌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이 5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 기간 동안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 5월 한 달간,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과 친구 등에게 남해군 수산물을 보낸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랑의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운동’ 참여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수산물 구매확인증(영수증) 및 택배 확인증을 지참하고 5월 16일부터 31일(월~금, 공휴일 제외)까지 남해군청 수산자원과 사무실을 방문하면 행운의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6월 초 추첨을 통하여 3만 원 상당의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 30개와 건멸치(소멸) 10박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산물 소비금액은 별도 제한이 없으나, 1인당 1건만 참여가 가능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남해로 소확행 이벤트’와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사랑의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운동을 통하여 향우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수산물 소비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관광객과 남해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물품보관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물품보관함은 남해읍 창생플랫폼의 관광창업아카데미 입구에 설치됐다. 창생플랫폼은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담은 지역거점 소통 공간으로, 남해 고유의 관광콘테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물품보관함은 일반물품 보관함 12칸과 캐리어 보관함 6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물품 보관은 이용자가 물품 보관 시 비밀번호를 직접 설정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48시간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48시간 이상 보관 시 물건을 회수하여 별도 보관 후 일정 기한이 지나면 처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물품보관함은 남해군에 처음 설치되는 만큼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A씨는 “매년 버스로 남해군을 올 때마다 짐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물품보관함 설치로 더 편리한 여행이 될 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6일 독일마을 베를린성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일정을 10월 2일 부터 5일로 확정했다. 축제 기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출범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 100’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서 글로벌 축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해 민간 기능이 강화되고 실무 기능이 중심이 되는 기획단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왔다. 점진적인 민간 주도의 기획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 공동단장 체제를 민간 단장 단일 체제로 변경했으며, 축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단계 시 불필요한 분야(교통, 시설)의 민간위원을 해촉하고 기획, 먹거리, 숙박, 마케팅 등 실무 기능 중심의 신규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독일마을, 인근마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 9시 30분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2024년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사)양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크리에이터 ‘비누’와 함께하는 모바일게임과 직업체험부스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고, 댄스팀 공연, 어린이합창단, 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각종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전통놀이를 비롯하여 드론, 풍선아트,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양산시 드림스타트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보호 홍보 및 체험활동이 부대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프로그램과 체험부스가 운영될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지역에서도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웅상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에 큰 제약으로 기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을 수반할 정도로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에 큰 제약을 지녀 일반적인 장애인 활동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는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이어져 왔다. 정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3가지 유형(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으로 나뉘며 24시간 개별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주간 개별은 그룹형 활동을 하기엔 어려운 대상자에게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낮활동을 지원하며 △주간 그룹형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일 최대 8시간 낮활동 중심으로 3인 이하 그룹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산시는 우선 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황산공원 일원에서 900여명(선수 650명, 심판 및 운영 250명)이 참여하는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는 2018년 제3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되다 지난해 5년 만에 제4회 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국의 철인3종 동호인 60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대회기간 동안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가 커 벌써부터 손님맞이 준비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이날 철인 3종대회는 오전 8시 수영부터 시작하여, 사이클, 달리기로 이어지는 3개의 코스로 12시까지 진행되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황산공원캠핑장 등 일부 시설과 사이클 구간이 포함된 도로가 양일간 전면 통제되어 이용자의 주의를 요한다. 토요일에는 황산공원 옆 낙동로(벚꽃길) 일원의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일요일 대회는 황산로(물금옆 앞~호포대교까지의 구간)와 매기로 일부가 전면 통제돼 해당구역을 운행하는 버스노선(21번, 137번)이 일부 조정될 예정으로, 시에서는 미리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양산시립합창단은 지난 18일 합창단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어르신과 장애인를 위한 나눔음악회를 열고 지역사회에 다시 한번 음악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한다.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4월 30일 신주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16일 양산여자중학교까지 총 6개교에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 윤현진의 일대기’로 청소년에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인물의 삶과 업적을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강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눔음악회는 양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5월 8일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5월 14일 양산희망학교, 5월 1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회에 걸친 공연이 예정돼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이번 나눔음악회는 대중에게 친숙한 가곡, 민요, 트로트 메들리를 합창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4월 26일 ‘NH농협 김해시지부’ 후원으로 『장애인의 날 맞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금200만원 후원을 통해 소고기 한우 비빔밥, 과일, 요거트 무료급식을 진행하며, 홍태용 김해시장이 배식 봉사에 참여하여 장애인 한명 한명에게 안부를 묻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김해지역 장애인과 소통으로 인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홍태용 김해시장, 임주택 복지국장,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조청래 NH농협경남본부장, 정영철 농협김해시지부장, 정창호 김해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등 10여명이 참석 해 주셔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 장애인의 날 맞이하여 무료급식 행사에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분성산 생태숲은 5월 4, 5일 이틀간 ‘분성산 생태숲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윷놀이, 보물찾기 등 4가지 숲 활동과 텀블러 백, 손거울, 자연물 인형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 중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나무 찻잔받침 그림 그리기 후 차 마시기 체험을 진행한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어린이날인 내달 5일 하루 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5늘은! Only! 김목박DAY’를 진행한다. 나무 액자, 원목 팔찌·목걸이 등 무료 목공예 프로그램과 나무 보드게임 4종,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날 특별 포토존을 설치하고 버섯 키우기 꾸러미 나눔도 진행한다. 김진현 산림과장은 “어린이날 맞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