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5일 ㈜에스제이와 동구 관내 취약계층아이를 위한 ‘내가 꿈꾸는 나의 멋진 방’ 입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는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로써 아동의 눈 높이에 맞는 감성과 느낌으로 홈스타일링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동구 송림동에 살고 있는 한 아이는 “저만의 멋진 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며 “방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사업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발 벗고 도와준 ㈜에스제이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1일 관내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동브래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브래’는 동구와 브래드(Bread)를 결합하여 부르기 쉽고 빵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연상하게 하는 지역 제과 브랜드다. 동브래 나눔은 인천쪽방상담소(소장 엄경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추석을 맞아 주민에게 ‘동브래’를 알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쪽방상담소는 2001년 2월 개소 이래로 노숙 위기에 처한 쪽방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와 함께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전달식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쪽방상담소 관계자는 “동구의 세심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이 주민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쪽방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브래’는 2023년 4월 처음 선보인 뒤 지역 제과점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24일 오후 7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0월 야간 인문학 강좌 '박수근 화백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예술(한국미술)’을 주제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관장을 역임한 엄선미 학예연구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박수근 화백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조망하고, 한국 미술사 속 박 화백의 위상과 가치를 탐구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예술과 한국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좌 참가 신청은 10월 2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시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인천문학순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화작가 현덕의 작품 배경지인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며, 참여 학생들은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노마에게 띄우는 편지’를 작성하며 동화 속 시대와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보호자 1인 동반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10월 2일부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우리 마을의 역사를 배우고 소통하는 마을교육 특별프로그램 ‘물길따라 알아보는 우리마을 부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4층 가을강의실에서 운영하며 굴포천과 원통천 물길을 중심으로 부평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 일제강점기를 포함한 다양한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13일 첫 강의는 고려와 조선, 근대에 이르는 부평 지역사의 흐름과 굴포천의 형성, 그리고 주민 생활과의 관계, 10월 20일 두 번째 강의는 굴포천과 원통천의 물길에 담긴 역사적 사건과 일제강점기의 변화, 10월 27일 마지막 강의는 마을의 옛 추억을 나누며, 부평의 문화와 역사,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일(목)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결대로자람학교 2년 차를 맞은 내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인천혁신미래교육의 모델학교로, 존엄과 공존의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을 운영한다. 현재 강화에는 합일초, 갑룡초, 내가초, 명신초, 양사초, 송해초, 동광중 등 7개 학교가 지정돼 있다. 이번 컨설팅은 지정 2년 차에 접어든 혁신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결대로자람학교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혁신지원단과 담당 장학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고민을 청취하고,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제공했으며 ▲마을 연계 지역화 교육과정 내실화 ▲강화 지역의 환경적·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체험 중심 수업 혁신 ▲사계절 자연학교 프로그램(계절학교) 운영 내실화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철학은 공공성, 민주성, 다양성, 공동체성”이라며 “학교가 이러한 철학을 실현해 학생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68교 학습지원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 하반기 연수 및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담당교원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해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기초학력보장 지원사업 중점사항 안내 △단위학교 우수 운영 사례 발표 △지구별 사례 나눔 및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보장사업은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 역량 함양의 토대”라며 “단위학교가 내실 있게 기초학력보장 지원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관내 공립학교 시설관리 업무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25년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컨설팅 자료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시설관리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학교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인 넘어짐·추락 사례를 중심으로 한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방안 등으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언어폭력 집중 예방활동을 위한 ‘어울림 나눔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나눔주간은 ‘관계를 회복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일상에서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서 연계 프로그램 ‘마음을 전하는 책꾸러미’를 초·중·고 1,154학급에 보급해 예방 수업을 지원했으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 숏폼 아카데미 ‘함께 만드는 안전교실’과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언어폭력 예방 TV뉴스 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이 영상 제작과 뉴스 체험을 통해 언어폭력 문제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언어폭력이 학교폭력 유형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생활과 연계한 상시적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언어폭력은 학생들의 정서와 학습, 대인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어울림 나눔주간이 서로 존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9월 3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강경숙 국회의원(비례대표·조국혁신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법제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교육거버넌스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향후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법제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호영 전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특별위원장은 발제를 맡아 지역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을,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협치회의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토론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사례 공유(조정현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장) ▲경기공유학교 사례를 통한 지역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제안(장향진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정책과 장학관) ▲지역교육거버넌스 법제 개선 방안(김범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논의됐다. 도성훈 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일원에서 ‘한글로! 세계로!’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한글날 축제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경축식을 비롯해 강연, 체험 프로그램, 장터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엄성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사무총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원, 언론사, 한글 및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전 최태성 역사강사의 '한글을 지켜낸 사람들' 대중 역사 강연, 오후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의 '이오덕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우리 말, 우리 글 바로 쓰기' 특별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이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사회는 안현모 아나운서가 맡으며 모든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인천광역시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1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공립 23과목 644명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 위탁 2과목 2명 ▲사립학교 법인 위탁 16개 법인 15과목 38명으로, 총 684명이다. 특히 공립 기준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237명이 늘어 학교 현장에서 부족했던 정규 교사 충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응시원서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접수하며, 수험생 편의를 위해 10월 13일부터 중등임용지원실을 운영해 인터넷 접수 불편 사항과 시험 운영 관련 문의를 지원한다. 1차 시험은 11월 22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2026년 1월 14일 실기평가와 1월 20일과 21일 수업실연·교직적성 심층면접으로 이어지는 2차 시험에 응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릴레이 연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번 연수는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천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의 진로·학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추진 방향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은 남부, 강화, 동부, 북부, 서부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고교학점제의 주요 내용을 다루고,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를 돕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연수 영상과 자료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등교육과 교육과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과 서도영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정화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으로서 한국 탁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인물로, 투혼과 도전 정신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서도영 배우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이미지와 꾸준한 자기관리로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두 사람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도전·성장·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적임자로,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1‧1‧1 스포츠 프로젝트, 학생 1인 1예술교육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맞닿아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학교 스포츠 및 예술 활동 활성화, 학생 진로 역량 강화, 지역문화 확산에 시너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정화 감독과 서도영 배우가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두 분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인천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가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교육 현장 전반에 청렴 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육재정 운영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과 관리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제도적 약속을 넘어 미래세대와 교육공동체 전반의 청렴 문화를 획기적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학교, 다양성을 존중하며 투명하게 운영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