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24일, ㈜제이에스스틸(대표 이혜영)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전달된 후원금으로 개관 20주년 기념 제52회 어버이날 행사 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예정이다. ㈜제이에스스틸은 2015년부터 소외된 이웃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어버이날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을 후원한 바 있다. 이혜영 대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든든한 식사 대접을 통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우리 지역에 따뜻한 온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온기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어버이날 특식을 지원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8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2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제52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야전통시장 상인회(회장 홍순기)는 가야읍 아라길 공연장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각설이 타령,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상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흥겨운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잔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홍순기 회장은 “행사장을 찾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창한 날씨에 마음껏 잔치를 즐기시고 우리 전통시장도 자주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하인사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장을 찾으신 여러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에서도 전통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진영읍 원도심(진영리 246-1번지 일원)에 사업비 270억원(국비 162, 지방비 108)을 들여 민관 협력 속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수행중이며, 2023년 첫 진영 어린이날 행사를 ・진영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2023년 제1호 진영읍 어린이날 축제가 올해도 진영에서 개최된다. 2024 진영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하는 ‘제2회 키득키득 어린이날 축제’는 5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진영 역사공원 일원(김해시 진영로 145-1)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오전 11시에 축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공연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이루어진다. 축하 공연으로는 진영도시재생뉴딜사업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했던 시니어센터 수강생들의 ‘시니어 무용 공연’과 아이들 맞춤형‘어린이 DJ 공연’및 버블 쇼, 마술 쇼 등이 매 시간마다 펼쳐진다. 이 외에도 진영에 사는 엄마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획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영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역사퀴즈도 풀고 풍성한 상품도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8일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 일대에서 퀴즈대회‘도전! 가야골든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옛 전통건축과 숲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건강한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해 김해와 옛 가야의 이야기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대회‘도전! 가야골든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2회(13:00, 15:00)에 걸쳐 진행된다. 퀴즈는 가야 역사, 김해 이야기, 일반 상식으로 나뉘어 출제된다. 특히 이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최종 우승자 및 고득점자들에게 문화상품권, 이어폰 등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누리집과 전화 로 확인 가능하며 참가접수는 행사 현장에서 회당 40팀(총 2회, 80팀) 선착순 진행한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따스한 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김해를 찾아 다채로운 체험도 즐기고 역사도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대표 누리집이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공인 인증기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화 기본법'제46조에 근거해 장애인 및 고령자 등에게 지능정보서비스의 접근․이용을 보장하는 개념이다. 이를 바탕으로 만든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WA 인증마크)’는 검사항목의 표준지침을 평균 95%이상 준수하고, 전문가의 기술심사 및 장애인 사용자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받을 수 있다. 해당 인증마크는 1년간 유효하다. 김해문화재단 누리집은 해당 평가에서 모든 심사 항목을 달성하며 합격했다. 특히 전맹, 저시력, 지체 등 중증장애인이 직접 평가하는 사용자 심사기준 100%를 달성했다. 현재 김해문화재단 누리집은 반응형 웹 기술과 함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이미지 대체 텍스트 제공과 지체 장애인이 키보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로서 지역사회 내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하게 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천 하류부는 지난 20년간 하천관리를 위한 준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한차례도 시행되지 못했다. 그로 인해 하천 바닥에는 상당한 양의 퇴적층이 쌓여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창원특례시와 전문가는 파악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와 환경단체는 지난해 민관협의회를 통해 준설의 필요성을 공감하였고, 현장실사 등 환경단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였다. 그리하여 올해 1월에는 시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이 포함된 민관협의회에서 긴 시간 논의 끝에 “생태계 보호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안전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준설을 결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25일 환경단체는 생태계 보호 대책을 논의하지 않았다며 다시금 창원천 준설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에 시는 같은 날 브리핑을 통해 창원천 준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환경단체 반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우선, 시는 환경단체가 우려하는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준설 구간 인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기수갈고둥을 4월 초부터 이주를 시작하여 현재는 서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민・서부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재)김해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해시민・서부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력100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의 인증시설로 확정되어 오는 5월 1일부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국민체력100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프로그램은 국민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시설에서 운동 인증 시 연간 최대 4만 포인트를 제로페이로 제공, 이를 스포츠 시설 및 용품점, 약국 등에서 사용하는 내용이다. 해당 사업에는 현재 전국 979개의 공공・민간 스포츠시설이 참여 중으로, 재단은 24년 신규 인증시설로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 스포츠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활동에는 만11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활동 인증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파베우 베이다(Pawel Bejda) 폴란드 국방차관이 이끄는 폴란드 국방대표단이 25일 창원에 위치한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와 천무EC2 계약을 체결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파베우 베이다(Pawel Bejda) 폴란드 국방부 차관과 마르친 쿨라섹(Marcin Kulasek) 국유재산부 차관 등 폴란드 국방 및 군비청 고위 간부 21명을 만나 방산 세일즈에 힘을 보탰다. 폴란드는 지난 2022년 △K2 전차 △K9 자주포 △FA-50 전투기 △천무 다련장로켓 등 총 442억불 규모의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의 방위산업 핵심 파트너가 되었다. 민선 8기 취임 이후 홍 시장은 지속해서 폴란드와의 인연을 강화했다. 홍 시장은 지난해 9월 대한민국이 리드 국으로 선정된 폴란드 최대 방산 전시회인 MSPO 2023에 참석했다. 당시 폴란드 대통령인 안제이 두다 대통령, 폴란드 최대 방위산업 국영기업인 PGZ회장을 만나 K-방산 핵심 도시 창원을 알렸다. 또한, 지난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25일 교육정책 자문기구인 김해시 교육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을 하기 위해 교육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역과 산업, 교육기관이 상생 협력하는 교육 소통 거버넌스를 확대 추진한다. 회의에 앞서 도의원, 시의원, 교육, 기업 관계자 등 15명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이어 교육·경제 분야 주요 추진시책 보고와 함께 김해시 교육발전 방향과 정책 제안, 지역 인재 양성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향후 실무회의를 거쳐 세부적인 추진에 나선다. 협의회 참여기관 중 김해시는 협의체 구성·운영과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 모색 등 총괄업무를 추진하고 관내 4개 대학은 대학 체험, 고교-대학-기업체 연계 사업 발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을 담당한다. 김해교육지원청(학교)은 진로 교육 강화, 관내 대학 진학을 위한 홍보 지원, 지역 자긍심 고취 교육 강화를 담당한다. 또 김해상공회의소(기업)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유인 정책 마련, 학생 현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김해 방문의 해’에 맞춰 4월 25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제8회 스마트시티 전국 지자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각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스마트도시 전국 지자체 협의회는 2017년 발족 이후 137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협의회를 개최하여 스마트도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로 수도권 또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와 더불어 개최하는 행사인데‘김해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본 행사를 주관하는 스마트도시협회에서 김해시 개최 건의를 흔쾌히 받아들여 준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 스마트도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책임자, 스마트도시관련 기업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국내 스마트시티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토론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례와 혁신기술 솔루션 기업의 발표, 국토교통부의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2024 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5월 3일 ‘부산김해경전철 300원 요금인상’과 더불어 ‘대중교통(시내버스, 경전철) 어린이(만6~12세) 요금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상은 2011년 경전철 개통이래, 2017년 100원 인상 이후 7년 만이다. 시는 환승할인제 시행 및 급격한 인건비 상승 그리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한 재정의 막대한 부담이 가중되어 요금 인상을 불가피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전철 요금 인상은 지난해 부산시 대중교통요금(경전철 포함) 인상에 따라 5월 경상남도 운임조정위원회에 운임조정 인상안을 검토 요청하여 10월 요금 인상안이 상정됐다. 심의 결과 일반 300원 인상 외 청소년 요금 동결 그리고 어린이 요금 무료 등으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경전철 어린이 요금 무료화와 연계하여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동시 시행하게 됐으며, 오는 5월 3일 첫차부터 변경된 요금이 적용된다. 어린이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고, 현금으로 탑승할 경우에는 시내버스와 좌석버스는 각 750원과 1,250원이며, 경전철은 1구간 7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저탄소 생활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매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바로 지금, 통영부터 탄소 줄이기!(내일을 위한 일주일, 바.지.통. 줄이기)’를 주제로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외 5개 단체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에코손수건 만들기, 태양광 비눗방울 만들기, 업사이클링 튜브짜개 만들기, 재활용 낚시체험, 농구골대던지기 게임, 방탈출 게임 등 체험부스를 통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상생을 위해 로컬 마켓인 ‘에콜로@농부시장’ 홍보와 더불어 동네 설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민들이 고장 난 선풍기를 가져오면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무상 수리 서비스도 제공했다. 통영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친환경축제를 위해 용기내 캠페인을 통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25일 김해시청어린이집에서 새로운 맞춤형 어린이 경제교육인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의 첫발을 뗐다. 이날 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토더기 홍보국장과 함께 어린이납세자보호관 뱃지 전달식, 애니메이션 동영상 보기, OX 퀴즈 등을 진행하며 어린이 눈높이에서 세금의 이해를 도왔다. 생생한 현장 영상은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유치원을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은 분기별로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6월에는 초등학생을 ‘나는야 김해시 어린이납세자보호관’으로 임용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돕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긴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거나 지방세 관련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납세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조은희 법무담당관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나은 내일의 김해를 볼 수 있었다”며 “납세자들이 불합리한 부담이나 권리 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활성화해 납세자 권리를 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2019년 2월 1일부터 시행된 '고성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가 2024년 4월 24일 자로 폐지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그동안 아동 또는 여성에 대한 성폭력, 가정폭력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하여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책무를 고성군이 조례에 담아 이행해 왔다. 하지만 2019년 12월 25일부터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되고, '아동복지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대상자별로 구분되어 제정·시행되고 있어 고성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의 실효성이 사실상 없어 폐지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고성군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가 고성군의회 허옥희 의원의 대표 발의 후 2024년 2월 19일부터 시행되고 있어 각종 예방 사업 및 피해자 발생 시 보호 등에 대한 조치는 관련 법과 조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고성군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법에서 규정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외에 성희롱, 지속적인 괴롭힘 행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지난 24일 봄맛 담은 영양 가득 밑반찬을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하는‘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3일과 24일, 양일 동안 6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 물김치와 코다리찜, 메추리알조림, 마늘종 무침 등 푸짐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적십자 회원들은 적십자 봉사회 결연세대와 독거노인 세대를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며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정을 나누는 이 행사는 매년 회원들이 인도주의적 봉사정신으로 합심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고말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시원한 물김치와 밑반찬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5월 적십자 경로행사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따뜻한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는 연중 의료봉사를 비롯하여 희망풍차 결연세대 위문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이웃돕기 바자회 등 각종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