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4일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 대회’에서 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연합회 구미경(1971년생)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구미경 회장은 농업정보 교류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업경영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 및 화합을 위해 이바지해왔다. 이처럼, 구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 및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구 회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이 상은 한국여성농업인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한 성과로, 고성군연합회원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여성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우주항공의 미래! 스마트 농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과 기존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없는 책도 대출 가능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고성군은 지난 3월 25일부터 더 많은 독서인구 유입과 양질의 독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관내 노벨서점과 협약을 맺었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희망도서를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 대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경남전자지갑’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앱 회원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 ‘지역서점 바로대출’에서 희망하는 도서와 방문할 서점을 선택하여 신청한 다음, 대출 승인 문자를 받으면 해당 서점을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매월 1인당 3권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주상면 상도평 경로당에서 주민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복지 하모니 이동복지관’은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를 통합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복지관은 여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 이혈봉사(이혈봉사단), 세탁봉사(거창군 삶의 쉼터)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주민은 “마을마다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자주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하모니를 이뤄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주상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회 정도 11개 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해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 영향으로 단감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탄저병 방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남도농업기술원 예찰 결과 평년에 비해 한 달 가까이 빠른 지난 18일 단감 예찰포와 폐과수원에서 탄저병이 확인된 만큼 시는 농가에 배부한 약제를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올해 단감 병해충 방제에 지난해 9800만원에 비해 450%가량을 늘린 4억4000만원을 투입해 880㏊ 전 과수원에 방제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기상이변과 생태계 변화로 빈번해지는 국내 유입 외래 병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 약제도 농가에 이미 배부했다. 탄저병은 5월부터 6월 포자 비산에 의해 발병하며 고온다습한 기후 열병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과실 성숙기에 열매에 발생한다. 탄저병에 걸린 단감은 표면에 흑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일부분은 검은색으로 부패,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고 생산량도 줄어든다. 진례면에서 단감을 재배하고 있는 장모씨(63세)는 “며칠전부터 김해시에서 지원해 준 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5월 진주시 진주대로 1037(동성동)에 있는 윤양빌딩으로 임시 이전한다. 이사가 진행되는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임시청사 개관 준비 등으로 임시 휴관한다. 청사 이전은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현재 복지관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진주엔창의문화센터가 들어서는 데 따른 것이다. 복지관 임시청사는 3층 경로식당과 체력단련실, 4층 직원 사무실과 강의실, 5층 소강당과 남/여 휴게실, 6층 진주노인대학과 대강당으로 운영된다. 복지관 임시청사로 가는 버스노선은 130, 140, 251 등이 있고, 진주시 동성동에 위치한 농협중앙지점(28001) 또는 건너편 농협중앙지점(28002)에서 내리면 된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임시청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 휴관기간 동안 인근 지역에 있는 진주시 직영 복지관인 청락원(상대동) 또는 상평분관(상평동)을 이용하여 주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 동물보호센터는 지난 24일 서울원치과에서 세탁기 등 센터 운영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소영 원장은 “진주시 동물보호센터 내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세탁기 등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에 대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는“서울원치과가 물품 기부로 동물보호센터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줘서 고맙다”며 “이와 같은 모범사례가 지역사회 발전에 선한 영향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원치과는 지난 3월에도 진주시 동물보호센터에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의료발전과 더불어 동물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제102회 어린이날 체험행사 ‘진양호공원으로 놀러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줄넘기, 매직인형극, 벌룬·버블쇼 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진양호공원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 및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 체험후기와 사진을 게시하는 미션을 완료하면, 체험부스에서 미션완료 확인 후 원하는 체험활동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책놀이터, 푸드놀이터, 우드놀이터, 추억의 오락실, 키다리 아저씨의 요술풍선, 하모와 함께 사진촬영 등이 준비되어 있다. 책놀이터에는 팝업북 만들기, 동물캐릭터 그리기, 나만의 헤어핀 만들기 등의 체험이, 푸드놀이터에는 푸드테라피 푸드놀이, 빼빼로 만들기 등이 가능하다. 나무문패 만들기 등의 우드놀이터와 두더지 잡기, 농구, 펀치, 점프(DDR) 등의 레트로 오락기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페이스페인팅,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유료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4월 1일부터 시작한‘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는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상담센터, 진주시 산림과 및 읍·면·동 및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진주시 대표 봄축제인 ‘제23회 진주 논개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4곳을 개설·운영한다.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 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의기 논개를 비롯해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기리면서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 등으로 축제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임시주차장 4곳을 개설하여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시주차장의 위치는 나불천 복개도로(남성동 274-10 인근), 인사동 공용주차장(인사동 163-1), 교육지원청 주차장(중안동 14-9), 진주공설운동장(신안동 1-1)이다. 주차면은 총 870면이며, 축제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교육지원청 주차장은 교육지원청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3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개방한다. 시는 임시주차장 4곳을 지도 앱에 등록해 방문객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향옥)는 지난 24일 삼성명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매달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 안내 및 개별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8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복지상담실에서는 30여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긴급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공자원과 각종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2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양산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및 관내 응급의료시설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최근 응급의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 대응체계, 핫라인 구축,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와 비상진료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응급의료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가 '다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365일24시 시간제보육사업과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치료사 인건비 지원과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모니터링단 운영 및 국공립 장애아 어린이집 설치 등 장애영유아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도 앞장 서는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슬모음어린이집'지원사업 확대 추진 진주시는 어린이집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되어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드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의 2024년 사업대상자로 9개 모음 43개소를 선정하고, 각 구슬모음의 특색에 맞춰 기획한 공동프로그램과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 원도심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 7개 모음 3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며, 2024년에는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비를 9억 600만 원으로 확대 편성해,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보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은 어린이집 4~5개소를 하나의 공동체인 구슬모음으로 엮어 프로그램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24일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에서 생명존중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 관리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룰렛 OX퀴즈를 비롯해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1년 중에 자살률이 가능 높은 봄철 이른바 '스프링 피크(Spring Peak)'에 대해 소개하고 마음이 아플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에서도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단 한명도, 자살이 없도록, 생명을 구하자)의 의미처럼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에서 문화누리카드 한시적 가맹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축제 기간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농특산물, 먹거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발굴 및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이 지원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소방서가 차량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일어난 차량 화재는 총 1만 1천여 건으로, 발화 원인별로는 기계적 요인 3630건, 전기적 요인 2231건, 부주의 1,965건 순이었으며 차량 화재 건수와 사상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에서 발화가 일어나면 각종 연료, 오일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가 확대되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기존에 7인승 이상 자동차만 비치 의무가 있었던 차량용 소화기를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에 비치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됐으며,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가까운 대형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소방용품 판매업체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의 파손·변형이 없고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기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박유진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의 위력은 화재 초기 진화 시 소방차 1대와 맞먹는 만큼 차내 배치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