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에서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특히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와 일정을 맞춰 진행해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산마늘, 곰취, 두릅 등 제철 산나물과 딸기, 꿀, 표고버섯 등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 상품 등 12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당일 5만원 이상(합산 영수증) 구매 시 자체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1일 1인 최대 2만원까지 지급되며 소진 시 마감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봄맞이 로컬푸드 행복장터 페이백 행사를 통해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체육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하동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 밀양시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 경기종목단체가 주관했으며 31개 정식종목과 5개의 시범종목에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만여 명이 참가해 그간 닦아온 실력을 겨뤘다. 하동군선수단은 25개 종목에 500여 명이 출전하여 종합 우승(보디빌딩, 우슈), 종합 준우승(사격, 족구), 종합 3위(수영, 레슬링, 검도, 궁도, 배드민턴, 바둑, 볼링, 게이트볼)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우열 체육회장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하동군을 빛낸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하고 이끈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최지는 진주시가 될 예정이며 하동군 선수단은 연이어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악성 민원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는 공무원들이 늘어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하동군공무원노조가 추모의 뜻을 담은 ‘조합원 블랙데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최근 악성 민원, 갑질, 업무 가중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공무원의 공직 이탈과 휴직이 늘어나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증가해 공무원사회 내 우울감이 확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악성 민원 건수는 2018년 3만 4484건에서, 2019년 3만 8054건, 2020년 4만 6000건, 2021년 5만 1883건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동료의 죽음을 추모하는 동시에 공무원사회 악성 민원을 근절하고자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조합원 블랙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각 지자체에서 지정한 추모의 날에 모든 조합원이 검은색 옷을 입고 출근하여 정해진 시간에 함께 묵념하며 희생자를 추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운 하동군노조지부장은 “지난 3월 악성 민원에 시달려 죽음을 선택한 김포시 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공무원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이 깨끗한 하동 바다를 만들기 위한 양식장 관리사업을 오는 29일부터 4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민들의 주요 희망 사업으로, 양식 어장의 바닥 경운작업과 오·폐물 인양작업 등으로 바다 밑의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약 1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남면 대도리·대치리 지선 80ha 구역 일대의 폐어구, 폐각을 제거하고 14톤가량의 가연성 폐기물과 해양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하동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품질향상, 생산량 증대로 이어져 양식산업 활성화에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2013년부터 매년 양식 어장 관리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1300ha에 49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올해도 깨끗한 하동 바다를 위해 폐뗏목 일제 정비, 해양쓰레기 제로섬 시범 사업, 어업폐기물 수거 사업, 바다 지킴이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4일 하동 영화관 다목적실에서 ‘2024 일자리 수요데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구직자와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을 이어주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로,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사회적협동조합 하람 등 관내·외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기업설명회, 현장 면접, 면접 기술 코칭 등 취업에 필요한 주요 정보들과 퍼스널 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다양한 홍보·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증명사진 촬영은 하동읍 소재 사진관 ‘스튜디오 하동’에서 진행해 지역 소상공인 홍보와 구직서비스 제공이라는 상생 효과도 얻었다. 이날 참여한 하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각각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연 1회 개최하던 기존 채용박람회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기업의 수요에 맞춘 소규모 박람회 형식으로 12월을 제외한 짝수달의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할 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지난 23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이하여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이념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함은 물론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새마을의 날 기념퍼포먼스, 2부의 미니올림픽, 나는 가수왕 등 회원 간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은 그간 묵묵히 봉사를 펼쳐온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형태 희망하동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김미숙 하동읍새마을부녀회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주우호, 정희자, 이종순, 박해숙, 송성희, 하수경, 김진구 회원이 하동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배원용 지도자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이서현, 이승헌 회원이 도 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신영옥, 김재순, 김범현, 김종갑, 배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이 관내에 정착한 귀농·귀촌·귀향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경험과 성장, 업적, 실패 등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자서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귀농·귀촌·귀향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심사위원단을 별도로 구성해 적합성, 표현 및 전달성, 감동 및 교훈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 10건을 선정하고 대상 200만 원(1명), 최우수 150만 원(1명), 우수 100만 원(1명), 장려 각 50만 원(2명), 입선 각 30만 원(5명)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작들을 자서전으로 발간해 대외 홍보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자서전 북 콘서트를 개최하여 귀농·귀촌·귀향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하동군민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모 자격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다가 하동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하동군에서 태어나 10년 이상 군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민등록을 두고 군 외의 지역에서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가 하동군으로 전입한 귀향인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동군은 오는 4월 26일 금요일, 화개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2024 하동미래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중앙부처 관계자, 도시·건축학회,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컴팩트 매력 도시 구축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하동군립예술단의 퓨전 클래식 공연으로 포럼의 시작을 알리며, 하승철 하동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포럼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컴팩트 매력 도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RIOS 공동대표 앤디 란츠, IDS 배기철 대표, 서울대 김세훈 교수, 충남대 강석구 교수, 홍익대 조성익 교수 등이 참여하는 세션 1에서는 매력적인 도시 만들기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오후 강호근 교수의 좌장 하에 진행되는 특별세션에서는 지방도시의 미래 대응 전략(소주제 : 컴팩트 도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세션에는 김종성 박사, 이상림 박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임영이 단장, 한국농어촌공사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이 우수 관광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25일 산청군은 26~28일 부산 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24회를 맞은 ‘산청한방약초축제(9월 27일부터 10월 6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구성을 소개하고 지난 축제 참여자들의 만족도 경험을 알릴 예정이다. 또 전국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참가, 풍성한 관광객 참여 이벤트, 산청군 관광캐릭터 및 굿즈 소개, 축제 마스코트 준이·금이와 찍은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4월 27일부터 5월 12일),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산엔청쇼핑몰 홍보를 비롯해 산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적극 소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관광자원과 한방약초와 힐링의 고장 산청군을 적극 알릴 것이다”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이연근 호텔시리우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개인 연가 최고 기부액)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시리우스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협약을 맺고 객실료 인하 등 관광약자 권익 증진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제주 시니어클럽과 폐침구류 활용 사업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연근 회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산청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산청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국화분재교육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고 24일 밝혔다. 국화분재교육은 2011년 개강 이후 매년 시민들에게 고차원적인 원예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3년간 운영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수강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개강해 11월까지 17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이 끝나는 11월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품평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시는 각종 국화분재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연구회 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강사 초빙과 분재에 적합하고 우량한 국화모종 확보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국화분재교육을 통해 작물과 도시농업에 대한 기본지식과 고급 분재기술을 익히고 농업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와 경남지렁이협의회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폐기물(유기성오니)를 재활용해 지렁이 분변토를 생산하는 지렁이 사육농가가 참여한 제1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렁이 사육농가 운영 활성화와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협의회와 시 자원순환과가 합동으로 개최했다. 지렁이 박사인 안승열 협의회장이 지렁이 사육 최신 기술과 관리 요령을 교육하고 자원순환과는 폐기물 반입과 분변토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사육농가에서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례를 교육했다. 협의회와 시는 적법하게 운영하는 농가는 기술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법령을 위반하는 농가는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 피해 최소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렁이 농가에서 반입한 폐기물로 인한 악취 발생 등으로 인한 민원 증가로 시 자원순환과는 2023년 지렁이 농가 55곳을 점검해 9곳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8곳은 고발했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재활용업체가 폐기물관리법을 이해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해 주민들이 지렁이 농가를 악취 혐오시설이 아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제12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김해시 거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한다. 지구사랑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는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개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5월 18일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야외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작품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3개 부문별로 심사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출품작은 대상 3명, 최우수상 7명, 우수와 장려상 각 10명, 특선과 입선을 선발해 5월 23일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온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이용한 움직이는 자동차 만들기와 개운죽 식물 간이화분 만들기 ▲‘기후변화를 막아주세요’ 대형 자석퍼즐 놀이 ▲자가발전체험기구(선풍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전부서와 읍면동, 공기업, 출연기관 구매담당 팀장 및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 제고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확대하여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실시됐으며, 경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와 구매절차 등 구매담당자가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4곳과 장애인표준사업장 4곳도 함께 참여해 생산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시·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참여자가 생산품을 직접 살펴보며 구매 상담도 진행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특별법에 따라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드는 생산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구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김해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시간과 교통의 제약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읍·면지역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이 직장 근처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생림·상동권, 주촌면, 진영·진례권, 한림권 순으로 진행된다. 김해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가입자로서 비사무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무직의 경우 짝수년도 출생자만 해당된다. 검진일로부터 2주 전까지 사전 전화 예약 후 당일 검진장소로 방문하면 되며 검진 종류는 일반건강검진과 특수건강검진이다. 정부 지원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근로자의 검진비 부담이 없지만 추가 검진을 선택할 경우에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일반건강검진은 1차 검사에서 진찰, 상담, 신장, 체중, 허리둘레, 요검사, 시력, 청력, 혈압, 혈액, 흉부 X-Ray 등을 검사한다. 만약 1차 검진 결과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2차 검진까지 실시하게 된다. 특수건강검진은 산업보건법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