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 일원에서 김해뒷고기 무료시식회 및 대표 축제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뒷고기 시식 홍보관, 김해시 축제/행사 홍보관, 말 문화관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메인 행사인 뒷고기 무료시식은 오후 2시~4시까지며, 김해 뒷고기 홍보, 마케팅 이벤트, 동물복지 캠페인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축제/행사 홍보관에는 김해 주요 관광지 소개, 분청도자기 전시판매장, 복식체험 옷입기, 왕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말 체험관에서는 희귀말 체험, 승마 VR시뮬레이션과 말 관련 굿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울산·경남의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시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무료시식을 통해 김해시 대표 먹거리와 3대 메가이벤트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해뒷고기와 대표 축제를 전국민에게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의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정책 설정단계에서부터 반영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김해시 누리집에 시민정책제안 코너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이는 홍태용 시장이 민선8기 시정의 기본철학을 시민과의 소통에 두고 행정 전방위에 걸친 소통을 강조한 결과로,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제안한 정책을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토론하는 양방향 소통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1월 29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2월 13일부터 정식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총 17건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6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을 공식SNS 채널 등에 소개하여 시민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고, 김해시보 내 시민정책제안 게시판 바로가기 QR 코드를 게시하는 등 시민정책제안 코너를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환 소통공보관은 “시민들이 꿈꾸는 김해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김해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해주시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정책제안 공간인 시민정책제안을 적극 활용해달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2024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와 발맞추어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기획전 및 키움전을 4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돔하우스 전관에서 개최한다. 기획전 '100%: this is who ‘I’ am'과 키움전 '헬로우 팝아트'는 청춘의 젊음과 생명력을 가득 담은 전시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도시의 열정을 표현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기획전 '100%: this is who ‘I’ am'은 자신의 창작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매체와 신선한 콘텐츠로 작가 본연의 모습과 메시지를 100% 표현하는 전시로 레지나킴, 레드세다, 비주, 핸즈인팩토리(업템포, 박태준, 하종훈)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회화, 콜라주, 일러스트, 무빙이미지, 아트토이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역동적인 복합 미디어 작품들을 비롯, 키덜트들이 혹할 만한 매력적인 아트토이(ART TOY)작품 등 젊은 감각의 다양한 작품 51점 가량이 전시장에 리드미컬하게 배치되어 기존의 정적인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한다. 또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영만 재부 이동면향우회장이 23일 100만원 상당의 태양광 센서등을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재부 이동면향우회에서는 고향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어두운 밤길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태양광 센서등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된 센서등은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마을안길과 취약 독거노인 가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지영만 향우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언제나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향우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와 소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부이동면향우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스탬프 투어하고 다양한 상품도 받아 가요!”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어린이날 행사 ‘다어울림 탐구생활’을 5월 5일에 개최한다. ‘다어울림 탐구생활’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의 시설들을 탐방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스탬프 투어로 진행된다. 투어는 포토존 ‘날 따라해 봐요’, 김해 캐릭터 ‘토더기’를 꾸미고 칠하는 ‘토더기의 두근두근 세계여행’, 소원 나무를 완성하는 ‘소원을 말해봐’, 퀴즈 ‘다어울림 가로세로 낱말퀴즈’ 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스탬프 투어 완료 시 응모권을 받아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로 만든 풍선과 마우스패드, 키링, 스티커 등의 상품을 추첨으로 가져갈 수 있다.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 ~ 오후 12시, 오후 2시 ~ 5시 2부제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자원봉사자도 온라인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모집 중이다. (재)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누구나 다 함께 어울리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올해 입학한 진영읍 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회원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독서회원증 발급 서비스’는 현재 만 14세 미만 어린이가 회원증 발급을 원할 경우 법정대리인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 절차를 개선한 서비스이다. 양육자의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한부모, 조손가정, 맞벌이가정 등의 부담을 덜어주고 도서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시작했다. 도서관과 학교가 연계해 학교에서 학생들의 신원을 확인,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서관은 회원증을 발급해 직접 학교에 배부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진영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593명 중 50%에 해당하는 4개교(진영대흥초, 진영대창초, 진영중앙초, 금산초) 299명이 참여해 회원증을 발급받았다. 도서관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한 대창초등학교의 경우 회원증 발급 후 연계수업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는 견학 수업을 5월 중에 진행한다. 김기혜 진영한빛도서관장은 "자율적인 활동의 범위가 늘어나는 초등학생들이 언제든 편하고 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어린이날이 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 교육프로그램은 ‘유물과 함께 모루인형 만들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배워보고 유물 품은 모루인형을 만들어 본다. 신청은 유아(2018~2020년)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5월 9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5월 11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 ‘2024년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에서 주최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행사에 참여해 ‘뮤지엄X그리다(부제: 나만의 박물관 굿즈 아이디어)’ 행사와 5월 5일 ‘어린이날,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만나요’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뮤지엄X그리다’는 대성동고분박물관을 자유롭게 관람 후 지정 스케치용지에 감상평과 함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 후 장관상 등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동면 소재 이동교회는 지난 23일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자이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11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사순절(기독교의 절기)을 맞아 이동교회 성도들의 ‘1주 한끼 금식 기도 헌금’을 모아 마련됐다. 이동교회는 2016년 김종정 목사가 부임하면서 매년 금식기도 후 라면, 생필품, 지역화폐, 백미 등을 기부하고 있다. 김종정 목사는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백미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동교회에 깊이 감사 드리며, 기탁하신 백미는 소중한 뜻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10kg 백미 38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이용해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시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앱을 설치 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①모바일에 ‘워크온’앱 설치 및 가입 ② 건강도시김해 건강걷기 공식커뮤니티 가입 ③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 선택 참여하기 클릭 ④ 행사 기간 동안 스마트폰 지참하고 걷기 ⑤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참가자는 행사기간 동안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대에 개별적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5일간 5만보 걷기를 달성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중 400명을 무작위 추첨해 김해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5월 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잔디광장에서 치매파트너와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린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김해시니어클럽은 4월 24일 배가네 흥동 수제비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42호점으로 지정된 배가네 흥동 수제비는 김해 전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흥동에 위치하고 있고, 김해의 소문난 맛집으로 유명하여 사시사철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여러 기부에 동참해 왔다. ‘착한가게’는 김해시복지재단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중소기업·프랜차이즈·학원·병원 등을 지정하고 있으며, 4월말 현재 82호점까지 지정되어 있다. 배가네 흥동 수제비 김숙희 대표는 “더불어 사는 김해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닿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온정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착한가게에서 모아진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착한가게’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가게는 김해시니어클럽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24일 마늘연구소 회의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열고 벼 병해충 항공방제 일정 등 방제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벼 병해충 방제 추진방향과 사업내용 등이 상세히 소개됐으며, 항공방제 3차 실시에 따른 집중방제 기간이 결정됐다. 집중방제 기간은 이앙 시기 등을 고려하여 1차는 7월 1~12일, 2차는 7월 29~8월 2일, 3차는 8월 12~23일로 정해졌다. 이와 함께 국지성 호우 등 기상여건의 변화와 멸구류 등 비래해충 발생 여부 등을 감안하여 읍면 방제협의회에서 방제 시기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남해군은 병해충 방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볍씨소독약제, 돌발해충 방제약제 및 농자재 살포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9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볍씨소독약제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1,538개 농가에 공급 완료됐다. 식량작물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읍면 마을별로 지역을 달리하여 국지성 집중 호우가 발생했고, 항공방제 전후로 중국으로부터 날아온 혹명나방이 7월 하순과 8월 하순 경 2회에 걸쳐 발생함에 따라 병해충 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소득안정을 위해 영세한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대상은 어업경영체 등록을 한 5톤 미만의 어선에 연안어업,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 어업(나잠어업, 맨손어업)을 한 어업인, 양식업 면허, 수산 종자 생산업 허가를 받은 자중 판매금액 1억 미만의 어업인, 내수면 어업허가 및 신고한 어업인 등이다. 또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 수산물판매액 연간 120만 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규모어가 직불금 신청대상자는 신청일 전까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하여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소규모어가 직불금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가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30만 원까지 지급된다. ‘어선원 직불제’는 어선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 이상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이 지원 대상이다. 별도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에서 우선 시행될 계획이다. 선정된 중소 사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는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전문기관이 최대 5회까지 현장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재정 부족 등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며 관내 5인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컨설팅 신청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재난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군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성 1인 점포 안전장치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미용업, 카페, 농산물판매장 등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로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 사업장이어야 한다. 선정된 점포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을 통해 주변에 비상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다.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을 통해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여성 점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주민들이 직접 바래길 노선을 제안하는 ‘마을바래길 2024년도 노선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바래길’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테마형 바래길로, 202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3개 코스(남면, 서면, 이동면)가 개통되어 약 5천 명의 이용자가 완보했다. 관내 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기획된 마을바래길은 바래길 전용앱에 코스가 등재되고, 완보 캐릭터뱃지까지 제작되어 증정되고 있어 외지 탐방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마을 바래길은 마을에 속한 다양한 역사문화경관 자원들을 경유하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노선을 선정하여 걷기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마을바래길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주민대표와 논의하여 제안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및 제안노선 기초 조사 시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863-8778’에 도움을 요청하면 바래길지킴이를 파견하여 길 자원조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남해관광문